| ▲ 홍성태 상명대 총장이 2023년 2월21일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에게 당부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명대> |
△다양한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돼
상명대는 정부의 다양한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실적을 내고 있다.
주요 국고지원사업 실적을 보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3년간 18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에서 2024년 2차년도 성과평가 결과 교육혁신성과에서 S등급, 자체성과관리에서 A등급을 각각 받으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 바이오헬스사업단과 지능형로봇사업단이 선정돼 6년간 140억 원이 투입된다.
소트프웨어(SW)중심대학사업으론 2019년부터 6년간 104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돼 5년간 38억 원가량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 사업 성과평가에서 2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2015~2020년에도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계속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상명대는 최근 10년간 대학 대상 교육부, 노동부 등 관련 정부부처 주요 지원사업에 두루 선정돼 이를 통해 대학의 혁신을 꾀하고 교육의 품질과 대학의 역량을 제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역 정체성 제고에 힘써
홍성태는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정체성 제고를 위해 문화·역사적 역할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명대 충남혁신원은 2024년 11월6일 학술대회를 열고 지역 가치 발굴을 위한 창의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명대는 매해 학생 서포터즈팀을 선발해 지역에 대한 문화적 역사적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적 특성을 새롭고 다채롭게 조명해 나가기 위해 전공능력을 기반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새로운 상생모델을 창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상명대 충남혁신원은 천안시 '2024 충남학 프로그램'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등 특강과 현장답사로 구성된 충남학 강좌를 2024년 4월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같은해 3월부터는 충남도가 지원하는 '2024년 대학 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재학생들에게 충남에 대한 이해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역점을 둔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이 개설됐다.
상명대 충남혁신원은 2023년 3월 설치된 지역학 연구기관이다. 충남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을 연구한다. 충남도의 문화, 예술, 인문, 산업 분야를 학문적으로 접근해 지역 정체성과 주체성을 확립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기존 충남원에서 2024년 충남혁신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AI문화예술캠프 통해 지역 어린이에게 새로운 체험 제공
홍성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열어나갈 예비 지역인재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상명대는 2024년 7월 천안캠퍼스에서 부여, 서천 지역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를 초청해 AI와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주는 AI문화예술캠프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민화명장 이영옥 작가가 민화의 역사와 의미를 들려주고 직접 민화를 그려보며 전통예술의 가치를 경험하고,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AI기술을 적용된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몰아보기도 했다.
세계 AI로봇 스포츠 한마당 R-SPORTS 대회도 참관하며 로봇기술도 직접 느낄 기회를 가졌다.
대학캠퍼스가 없는 부여와 서천 지역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AI와 문화, 로봇 등을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해 미래를 직접 상상하고 그려보는 시간을 갖게 해줬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상명대 SW•AI교육사업단이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협력해 진행했다.
상명대 SW•AI 교육사업단은 2024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충남 4권역인 홍성, 논산, 서천 지역 초등학교 대상 늘봄학교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앞서 2023년엔 당진, 서산, 태안 지역 늘봄학교 방과후 교육을 주관한 바 있다.
| ▲ 홍성태 상명대 총장(오른쪽 두 번째)이 2023년 10월6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미래모빌리티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명대> |
△국제화 전략 추진 박차
홍성태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명대는 국제화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의 핵심을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통합 관리하는 데 뒀다. 국제화 업무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인데 국제교류, 학생 파견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교육, 학부와 대학원, 취업까지 통합한 업무체계를 구축해 국제화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세계 유수 대학과 네트워크를 확대 강화하고 교육과 연구 등에서 전략적 제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실제 상명대는 2024년 6월 콜롬비아 메트로폴리탄기술대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을 비롯 연구자, 교수 등의 인적 교류와 교육분야 정보 공유, 복수학위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상명대의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메트로폴리탄기술대의 관심이 높았다.
같은해 4월엔 중국 베이징어언대학교와 친선교류회를 갖고 2+2복수학위 프로그램과 단기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 등의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국제학술대회 공동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베이징어언대는 2006년부터 자매결연협정을 맺고 협력을 진행해왔다.
앞서 2022년 11월 홍성태는 미국을 방문해 캔자스대학교, 미주리대학교 캔자스시티, 텍사스공과대학교, 위스콘신대학교 그린베이, 뉴저지 킨대학교, 인디애나대학교 등 6개 대학과 교류 협정 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상명대는 해외 대학들과 실질적 상호 공동 교육과 연구 등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외국인 교수와 직원의 채용, 해외 현지 조직 신설 등에 적극적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손잡고 미래 산업 전문인재 양성
홍성태가 실무역량을 갖춘 미래첨단산업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10월 상명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력, 기술, 정보 등의 교류와 활용을 통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 자율주행 자동차 및 UAM(Urban Air Mobility) 등 보안 관련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같은해 8월엔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 전문기업 에스앤에스티코리아, 이디에이엘리텍과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업과 협약서에는 취업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서의 협력을 비롯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과 인력교류, 학술기술정보 교환 등에서 힘을 합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에스앤에스티코리아는 반도체 설계분야의 글로벌 기술을 보유한 4차 산업의 리더로 한국-베트남 하이테크산업의 선도 기업이다.
이디에이엘리텍은 미국 소프트웨어기업인 Synopsys 전담 디자인센터로 산업체 및 연구소, 대학과 연계해 시스템반도체 설계 인력을 교육하고 반도체 SoC(시스템온칩) 디자인 서비스와 툴 사용에 관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역시 같은해 6월 상명대는 빅데이터전문기업 이싸마이너와도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현장실습, 인력교류, 연구 및 교육시설 공동사용 등 빅데이터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씨마이너는 데이터의 입력, 전처리, 분석, 기계학습, 인공지능 모델링, 모델평가 등 작업을 위한 기능을 통합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3년간 상명대에 무상제공해 관련 분야 교육실습 등을 지원한다.
앞서 5월 상명대는 첨단분야 바이오헬스 혁신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SYM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SYM헬스케어는 재활과학전문가와 KAIST 출신의 공학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이다.
한편 상명대는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기 위해 Elastic, KT 등 관련분야 기업들과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빅데이터와 AI의 영향력이 사회, 경제, 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가운데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사회에서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인재 양성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상명대가 해외 개도국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상명대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해외 정부의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해당국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명대는 2022년 2월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주관하는 나이지리아 디지털 거버넌스 기반 환경 조성사업을 수주했다. 사업비는 81억 원으로 상명대 컨소시엄에는 TG, 토코넷, KDS가 함께 했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원스톱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국민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서비스포털과 범정부 업무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부 디지털 핵심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2026년 말까지 진행하게 됐다.
앞서 상명대는 2014~2019년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역량강화사업으로 인연을 맺었고 2022년엔 디지털 행정서비스 사업까지 수주하게 됐다.
상명대는 대외적으로 대학 브랜드 가치를 국제적 차원에서 끌어올리고 나이지리아 국가 디지털 경제전략의 성과 제고에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홍성태 상명대 총장(왼쪽 두 번째)이 2022년 11월15일 미국 텍사스공과대학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트레요 카스틸로 국제부총장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명대> |
△제14대 총장에 선임
홍성태는 상명대 제14대 총장에 선임됐다.
2021년 9월24일 학교법인 상명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경영학과 홍성태 교수를 신임 총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2021년 9월27일부터 4년이다.
상명학원은 교내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대학교육의 혁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으며 경영전문가로서도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홍성태는 취임사를 통해 "대학이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며 구성원들에게 협력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학경영에서 선택과 집중, 대학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약속했다.
△한국항공경영학회장 지내
홍성태는 한국항공경영학회장을 역임했다.
홍성태는 2016년 1월 제7대 한국항공경영학회장으로 취임해 2년간 학회를 이끌었다.
학회의 글로벌화를 새로운 역점 전략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벌였으며 국내외 학회, 기관과 협력해 위상 강화에 힘을 쏟았다.
한국항공경영학회는 2003년 출범해 20여 년을 항공경영 연구의 장, 항공산업 정책과 실무의 장, 다양한 교류와 네트워크의 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한국항공경영학회지'를 발간하고 있다.
홍성태는 2024년 현재 학회 고문으로 있다.
△법인 책무성 낮고, 등록금 의존도 크게 높아
상명대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대학평균에 615만 원이 적은 데 반해 연평균 등록금은 대학평균 대비 96만 원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대학정보공시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24년 공시기준 상명대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428만2천 원이다. 대학평균은 2043만3천 원으로 615만 원이 더 적다. 상명대는 대학평균의 70%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연평균 등록금은 대학평균 금액보다 96만 원 더 높았다.
상명대 연평균 등록금은 778만2천 원으로 대학평균 682만 원보다 96만 원 더 비싸다.
취업률도 대학평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공시기준 상명대의 취업률은 64.5%로 대학평균 66.3%에 미달했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 사립대 재정정보공시 대학재정알리미에 따르면 상명대의 교육환경은 대학평균과 지역평균에 모두 미치지 못하는 등 열악한 수준이다.
교육환경 평가요소인 교육비 환원율은 2023년 공시기준 187.4%로 사립대 평균 220.3%와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
총 장학금 지원율도 46.1%로 사립대 평균 47.4%에 역시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재무안전성을 평가하는 등록금 의존율도 여전히 60%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공시기준 상명대의 등록금 의존율은 65.3%다. 사립대 평균 51.4%보다 한참 높은 수준이다. 등록금 의존율이 높다는 말은 학교재정이 학생들의 등록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의미다.
수익다변화와 함께 법인이 법정전입금이라도 제대로 책임져야 하는데 상명대 법인의 책무성은 크게 낮다.
법인 책무성으로 해석되는 법인전입금 비율과 수익용기본재산 확보율 모두 사립대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상명대 법인전입금 비율은 0.5%다. 사립대 평균 4.2%에 견줘 턱없이 부족하다. 대학의 운영수입 1516억 원 중 법인이 기여한 건 8억 원에 불과했다. 실질적으로 법으로 정한 교직원의 4대 보험금등 필수 납부금을 법인이 납부하도록 하고 있는 법정전입금부담금 부담율도 5.2%에 그친다.
법정전입금으로 66억9천만 원을 내야하지만 실제 부담한 금액은 3억5천만 원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조성되는 교비로 충당했다.
수익용기본재산 확보율도 34.2%에 그쳤다.
| ▲ 홍성태 상명대 총장이 2023년 12월11일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3 AI&ART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상명대> |
△2024년 현재 대학현황
2024년 4월1일 현재 상명대는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의 이원화캠퍼스로 구성돼 있다. 2개의 캠퍼스에 각각 5개 단과대학 총 10개 단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학부는 30개, 전공은 44개 편제로 돼 있다. 서울과 천안캠퍼스에 일반대학원 각 1곳씩 총 2곳이 설치돼 있고 특수대학원의 경우엔 서울캠퍼스에 4곳이 운영 중이다. 부설연구소는 56개소, 부속기관은 11개 기관이 있다.
전년과 비교하면 학부 혹은 학과는 8개가 줄었고 전공인 1개가 늘었다. 부설연구소도 58개소에서 2곳이 감소했다.
학부 기준 재학생은 서울 5545명으로 5706명, 천안 5230명 등 총 1만936명이며 대학원엔 총 1244명이 재학 중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학생 수도 다소 줄어 서울캠퍼스는 5706명에서 161명이 줄었고 천안캠퍼스도 5230명에서 104명이 감소했다. 두 캠퍼스를 합쳐 재학생 규모는 총 10만671명이다.
대학원은 서울 938명, 천안 133명 등 총 1071명이 재학 중이다. 학부와 대학원으로 합쳐 총 재학생 규모는 1만1742명이다.
전임교원은 458명, 비전임교원은 66명으로 교원은 총 524명, 직원은 182명이 재직하고 있다.
예산규모는 2023년 기준 대학 1613억에 산학협력단 529억을 더해 총 2142억 원이다.
△대학이 걸어온 길
1937년 상명고등기예학원이 세워졌다.
1945년 재단법인 상명학원이 설립됐다.
1965년 상명여자사범대학이 개교했다.
1983년 상명여자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1985년 천안캠퍼스가 개설됐다.
1986년 상명여자대학교로 승격했다.
1987년 종합대학으로 개편했다.
1996년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서 제2의 창학을 선언했다. 상명대학교로 교명을 바꾸었다.
2018년 천안캠퍼스 명칭을 2캠퍼스(천안)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