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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구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원으로 원자력발전 검토, "안정적 수단 필요""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0/20241008154117_158278.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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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구글이 자사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원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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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알파벳의 데이터센터 에너지 부문 아만다 피터슨 코리오 글로벌 책임자를 인용해 전력원으로 원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파벳은 구글의 모회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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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오 책임자는 “미국은 전력 직접 구매가 고도로 규제되고 있는 시장이라 우리는 여러 전력 기업 파트너들과 발전사와 협력해 (필요한 전력을 충당할) 여러 신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원전은 그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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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원전 계약을 고려하는 이유는 많은 전력을 24시간 내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다른 무탄소 전력원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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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른 빅테크 기업들은 이 점을 인지하고 구글보다 먼저 원전 운영 기업들과 전력구매계약을 맺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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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에너지 기업 콘스탈레이션 에너지에 스리마일섬 원전 재가동을 요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20년 동안 스리마일섬에서 나오는 전력을 독점 공급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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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전력 기업 탈렌 에너지와 큐뮬러스 데이터센터 단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큐뮬러스 데이터센터는 인근에 있는 서스퀘하나 원전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단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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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퀘하나 원전은 전력 생산량이 2.5기가와트에 달하는 발전소로 아마존과 계약에 따라 큐뮬러스 데이터센터에는 약 960메가와트를 공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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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오 책임자는 “장기 성장을 고려했을 때 24시간 내내 끊기지 않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