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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고졸 출신으로 매출 3천억 기업 일궈, 반도체용 유리기판 사업에 집중 [2024년]
김동호 기자 qanda@businesspost.co.kr 2024-09-26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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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장상욱은 제이앤티씨 회장이다.

휴대폰용 강화유리(커버글라스) 사업을 확대하면서 반도체용 유리기판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59년 5월18일 경북 울진에서 3남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삼성전기 생산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다 1986년 진우엔지니어링을 설립해 자동화 설비사업에 뛰어들었다.

1996년 협진공업(현 제이엔티씨)을 설립해 강화유리사업에 진출했다.

2017년 전문경영인체제를 구축하면서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창의력이 뛰어나며 논리적 추론을 즐긴다.

Chairman of JNTC
Jang Sang-wook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 제이앤티씨 실적.
△제이앤티씨의 지배구조
제이앤티씨는 강화유리 및 커넥터 등 휴대폰 부품 제조사다. 휴대폰 디스플레이, 자동차, 카메라윈도우용 강화유리와 USB-C타입 커넥터 등을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제이앤티씨는 반도체용 유리기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이앤티씨는 2023년부터 반도체용 유리기판 기술 개발을 시작해 2024년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반도체용 유리기판이란 기존의 플라스틱 인터포저(보조기판) 대신 유리를 원재료로 만든 미래 반도체 기판을 말한다. 인공지능(AI) 산업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반도체 패키지의 데이터 속도와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꿈의 기판’으로도 불린다.

제이앤티씨는 2024년 6월30일 기준 진우엔지니어링, 코메트, QINGDAO JNTC Electronics, JNTC VINA, 제이앤티지 등 5개 비상장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법인 QINGDAO JNTC Electronics, 베트남법인 JNTC VINA, 코메트 등이 제이앤티씨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다. 각각 커넥터 판매, 강화유리 제조, 임가공 용역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진우엔지니어링은 산업자동화 설비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고 제이앤티지는 전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진우엔지니어링은 2024년 6월30일 기준 제이앤티씨 지분 59.34%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또 장상욱은 진우엔지니어링 지분 84.9%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장상욱→진우엔지니어링→제이앤티씨'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형성돼 있다.

△고객사 다변화 등으로 흑자전환, 2024년 2분기 다시 적자로 돌아서
제이앤티씨는 2023년 매출 3234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 순이익 177억 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0.4% 늘었다. 특히 영업손익 및 순손익은 지난 2022년 각각 443억 원, 587억 원의 손실을 본 데서 흑자전환했다.

제이앤티씨 쪽은 이번 실적 호조를 놓고 “제품 및 고객사의 다변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따른 것”이라며 “모바일 신제품 수요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런 흐름은 2024년 1분기까지 이어졌지만 2분기 들어 다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제이앤티씨는 2024년 2분기 매출 653억 원, 영업손실 208억 원, 순손실 15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견줘 매출은 17.6% 올랐지만 영업손익 및 순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2024년 상반기를 놓고 보면 제이앤티씨는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거뒀다. 1분기의 호실적이 2분기의 실적부진을 상쇄한 덕분이다.

앞서 제이앤티씨는 2024년 1분기 커넥터 신제품 매출 증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강화유리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매출 1270억 원, 영업이익 31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 1분기보다 각각 121.7%, 1325.6% 큰 규모다.

이에 2024년 상반기 매출 1924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 순이익 17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견줘 각각 70.4%, 73.1%, 468.3% 증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앤티씨의 2024년 2분기 실적을 놓고 “매출액이 시장 컨센서스(1038억 원) 대비 크게 하회한 것은 중국 내수경기 침체, 프리미엄 시장 경쟁 심화, 반도체 공급난 이슈 등으로 주요 고객의 판매 부진 탓”이라며 “매출 급감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 3공장 고정비 및 조업도손실 재평가, 기타 재고손실평가 등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내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2024년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 전환을 전망한다”며 “중국 주요 고객의 신제품이 2024년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어 3분기 말부터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Who Is ?]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 제이앤티씨의 베트남법인 JNTC VINA 내부 모습. <제이앤티씨>
△조남혁 대표 취임, 조남혁-김윤택 각자대표체제 구축
제이앤티씨가 2024년 6월28일 이사회를 열고 조남혁 제이앤티씨 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제이앤티씨에는 조남혁-김윤택 각자대표이사 체제가 들어섰다. 조남혁 대표가 제이앤티씨의 경영을 총괄하고 김윤택 대표는 연구개발을 총괄하게 됐다.

그동안 회사를 이끌었던 장용성 각자대표이사는 사임했다. 사임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조 신임 대표는 시드니대학교(University of Sydney)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의 Principal Professional, 교원그룹 웰스사업본부의 전략마케팅 상무이사 등을 거쳤다.

이후 2023년 약 2달간 제이앤티씨 영업전략본부 상무이사를 맡다가 밀폐용기 제조사 락앤락의 해외사업본부 전무이사를 지냈다.

제이앤티씨 쪽은 공시를 통해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글로벌기업에서 오랜 마케팅 경험과 해외시장 개척 근무 경력을 감안해 당사 글로벌 영업 활성화는 물론 상장사 대표이사로서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용 유리기판 시제품 개발, 2025년 양산 예정
제이앤티씨가 2024년 6월26일 글라스 관통전극(TGV) 방식 반도체용 유리기판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에 들어간 지 약 1년 만이다.

반도체용 유리기판은 기존 실리콘 기판과 대비해 높은 내열성, 낮은 생산비용, 유연성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반도체 패키지의 데이터 속도와 전력소모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에 반도체 패키징의 ‘게임 체인저’로 거론되고 있다.

또 글라스 관통전극(TGV, Through Glass Via)는 유리기판을 관통하는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기판 상하층 사이에 전기 신호를 전달할 수 있게 하는 통로를 만드는 기술이다.

제이앤티씨 쪽에 따르면 반도체용 유리기판 시장은 2020년 345억 달러(약 46조 원)에서 2032년 800억 달러(약 106조 원)까지 연평균성장률 35.7%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이앤티씨는 베트남법인인 JNTC VINA의 4공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용 TGV 유리기판 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기존 베트남 1,2공장은 휴대폰 커버글라스 제품 생산전용으로, 3공장은 웨어러블용, 차량용, 카메라윈도우, IT 및 폴더블용 초박막유리(UTG) 등 커버글라브 신제품 생산전용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제이앤티씨 쪽은 “2024년 6월 반도체용 유리기판 TGV 개발에 성공해 시생산라인 구축 등을 시작으로 2025년 이후 본격적인 제품 상용화를 추진하려 한다”며 “폭증하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 성능 고도화에 발맞춰 글로벌 주요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공시를 통해 전했다.

△코스닥150 편입
제이앤티씨가 2023년 11월23일 코스닥150의 새 종목에 포함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주가지수 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등 주요 대표 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정기 변경을 심의했다.

그 결과 코스피200은 7종목, 코스닥150은 17종목이 교체됐다. 이 조치는 2023년 12월15일 반영됐다.

코스닥150에는 제이앤티씨를 비롯해 아이센스, 에스피지, 강원에너지, 하나기술, 탑머티리얼, 제이오, 모트렉스, 큐렉소, 보로노이, 루닛, 원텍, 프로텍, 엠로, 셀바스AI, 제이앤티씨,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가 편입됐다.

코스닥150은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큰 상위 15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는 지수다. 업종 비율도 코스닥시장 전체 종목의 비율에 가능한 한 맞춘다.

△코스닥 상장
제이앤티씨가 2020년 3월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이날 제이앤티씨 주가는 공모가보다 7.3% 낮은 1만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오르내리다가 1만3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로 보면 공모가 대비 6% 낮은 수준이다.

이번 제이앤티씨 상장은 신한금융투자가 대표주관사로 유진투자증권과 공동 주관했다.

앞서 제이앤티씨는 2020년 2월19~20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77.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1천 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후 2020년 2월24~25일 진행된 일반 공모청약에서는 3.48대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증거금 421억 원을 모았다.

한편 제이앤티씨는 지난 2016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다가 한차례 연기한 적이 있다.

당시 제이앤티씨 쪽은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시점이 2017년이라는 판단을 내리면서 코스닥 상장을 연기했고 2019년 들어서 상장을 재추진했다.

장상욱은 2016년 기업공개 추진 당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D 커버글라스부터는 삼성을 제외한 당사만이 상용화에 이를 수 있는 기반기술과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또 다른 성장을 향한 도약의 기회로 지속성장을 향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Who Is ?]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 제이앤티씨의 강화유리 생산라인 전경. <제이앤티씨>
△제이앤티씨가 걸어온 길
1996년 협진공업(현 제이앤티씨)이 서울 금천구에 설립됐다.

1997년 경기 화성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1999년 장상욱이 대표이사에 올랐다.

2000년 사명을 협진공업에서 협진아이엔씨로 변경했다.

2002년 경기 정남1공장을 신축했다. 같은 해 협진아이엔씨 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2003년 중국현지법인 QINGDAO JNTC Electronics를 설립했다.

2004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05년 종속회사 코메트를 설립했다.

2007년 경기 향남2공장을 준공했다.

2008년 20대1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협진아이엔씨(현 제이앤티씨) 액면가가 1만 원에서 500원이 됐다.

2010년 강화유리 제2공장을 준공했다. 같은 해 스마트폰용 윈도우글라스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2012년 사명을 협진아이엔씨에서 제이앤티씨로 변경했다. 같은 해 강화유리 제1공장(스마트폰용 윈도우글라스)을 준공했다.

2014년 강화유리 제3공장(스마트폰용 윈도우글라스)을 신축했다.

2015년 베트남법인 JNTC VINA를 설립했다.

2019년 JNTC VINA 제2공장을 증설·가동했다. 같은 해 중국 강화유리 사업 진출을 위한 조인트벤처 BNJ Technology를 설립했다.

2020년 제이앤티씨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2021년 JNTC VINA 제3공장을 준공했다.

2023년 JNTC VINA 제4공장을 준공했다.

2024년 반도체용 유리기판 시제품을 생산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장상욱은 2024년이 기존사업의 고도화 및 TGV 유리기판 사업을 통한 ‘퀀텀점프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매출 1924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 순이익 17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견줘 각각 70.4%, 73.1%, 468.3% 증가했다.

휴대폰용 커넥터, 커버글라스 매출이 각각 42.6%, 81.7% 늘면서 고른 성장을 거뒀다.

제이앤티씨 쪽은 이를 놓고 “베트남법인 고객 및 제품 다변화에 따른 본격적인 실적 개선 가속화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중화권을 포함한 국내외 고객사 지속 증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량용, 웨어러블,신규IT 제품 등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모바일 제품 중심에서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제품군의 MS확대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장상욱은 반도체용 유리기판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용 유리기판이란 기존의 플라스틱 인터포저(보조기판) 대신 유리를 원재료로 만든 미래 반도체 기판을 말한다. 인공지능(AI) 산업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반도체 패키지의 데이터 속도와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꿈의 기판’으로도 불린다.

제이앤티씨는 2024년 6월 반도체용 유리기판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이후 신규 공장 및 설비투자를 검토한 뒤 2025년 제품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거치고 2027년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평가

1986년 진우엔지니어링을 설립하면서 자동화 설비의 국산화에 주력했다.

제이앤티씨를 세운 뒤 강화유리 사업에 집중하면서 매출 3천억 원대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남다른 창의력의 보유자다.

수학문제 풀이 등 논리적 추론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Who Is ?]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 제이앤티씨의 중국법인 QINGDAO JNTC Electronics 전경. <제이앤티씨>
△주가급등으로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종목 지정돼
한국거래소가 2024년 7월4일 제이앤티씨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해제했다.

앞서 제이앤티씨는 2024년 6월20일 주가급등 등을 이유로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됐다. 이후 10거래일째인 2024년 7월3일 종가(2만8600원)가 5일 전인 2024년 6월26일 종가(2만9550원)보다 45% 이상 상승하지 않는 등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됐다.

같은 날 한국거래소는 제이앤티씨의 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와 동시에 재지정 예고도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판단일의 제이앤티씨 종가가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일(2024년 6월19일) 종가와 투자경고종목 해제 전인(2024년 7월3일) 종가보다 높으면서 판단일의 2일 전보다 40% 이상 상승하는 경우 판단일의 다음 날에 투자경고종목으로 재지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쪽은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은 투자주의종목,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 단계로 시장경보종목으로 지정되며 투자경고·위험종목 단계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전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 장상욱 제이앤티씨 대표가 2016년 상장을 앞두고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이앤티씨?
1983~1985년 삼성전기 생산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1986년 진우엔지니어링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았다.

1996년 협진아이엔씨(현 제이앤티씨)를 설립하고 대표이사가 됐다.

2017년 제이앤티씨 대표직을 내려놓고 제이앤티씨를 전문경영인체제로 전환했다.

2020년 제이앤티씨 회장이 됐다.

◆ 학력

1978년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김재희씨와 혼인했다. 사이에는 장재원씨, 장문정씨를 자녀로 두고 있다.

김재희씨는 2024년 6월30일 기준 제이앤티씨 주식 74만 주(1.28%)를 보유하고 있다.

장재원씨, 장문정씨 등은 각각 제이앤티씨 계열사 제이앤티지의 주식 346만1112주(55.54%), 101만6666주(16.31%)를 들고 있다.

◆ 상훈

◆ 기타

장상욱의 보수는 5억 원 미만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장상욱, 장용성 당시 제이앤티씨 각자대표이사, 김윤택 제이앤티씨 각자대표이사 등 3인은 2023년 제이앤티씨의 등기이사로 총 8억1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2억7200만 원이다.

장상욱은 2024년 6월30일 기준 제이앤티씨 주식 331만 주(5.72%)를 들고 있다. 이는 2024년 9월23일 종가(1만7450원) 기준 577억5950만 원의 가치를 가진다.

이 밖에도 장상욱은 진우엔지니어링 주식 216만 주(84.9%), 제이앤티지 주식 41만6400주(6.68%)를 보유하고 있다. 진우엔지니어링 및 제이앤티지는 비상장사다.

어록
[Who Is ?] 장상욱 제이앤티씨 회장
▲ 제이앤티씨 베트남3공장 전경. <제이앤티씨>
“제이앤티그룹은 1986년 진우엔지니어링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30여 년 만에 국내에 4개 법인, 베트남에 1개 현지법인, 중국에 현지법인1개 및 합작사 1개 등 총 7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 30여 년 간의 성장과 발전과정을 돌이켜 생각해볼 때 한 두사람의 노력과 의지로는 결코 이룰 수 없었던 것이었다. 이것은 제이앤티그룹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바친 모든 임직원과 격려와 응원을 함께 해 주셨던 투자자, 주주, 거래처와 거래처 종사자 등 당사와 관련된 모든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였다.”

“본 제이앤티그룹과 계열사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는 보통의 것처럼 누군가가 이룬 업적을 치하하거나 회사가 이루어 낸 성과를 홍보하기 위함이 아니다. 이 홈페이지는 지난 시간 동안 쏟았던 여러분의 노력을 잊지 않기 위한 기념비를 세우는 것이며 또한 현재의 성과를 뛰어넘는 미래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여러분의 성원을 담은 디딤돌을 놓는다는 마음을 담았다.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질책을 부탁드린다.” (2024/09, 제이앤티씨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그동안 강화유리 사업은 전통적으로 인력풀이 많은 비엘, 렌즈 등 중국기업이 영위해왔지만 플렉서블 OLED를 완성하는 3D 커버글라스부터는 삼성을 제외한 당사만이 상용화에 이를 수 있는 기반기술과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수요에 맞는 제품력,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통한 수율 안정화, 단 납기를 완성하는 기업은 당사가 유일무이하다.”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만이 영속할 수 있다. 제이앤티씨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또 다른 성장을 향한 도약의 기회로 지속성장을 향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 (2016/11/16, 제이앤티씨 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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