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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부회장 이미경 '세계시민상' 받는다, 한국인으로 문재인 이어 두 번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9-04 17: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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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싱크탱크에서 세계시민상을 받는다.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은 3일(현지시각) 13회 세계시민상 수상자로 이 부회장과 함께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선정했다. 
 
CJ그룹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67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미경</a> '세계시민상' 받는다, 한국인으로 문재인 이어 두 번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사진)이 미국 싱크탱크로부터 세계시민상을 받는다. 사진은 미국 연예매체 '베니티 페어'의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에 실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화보 <베니티 페어> 

애틀랜틱카운슬은 이 부회장이 CJ그룹에서 문화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영화 ‘기생충’ 제작을 비롯해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

이 상의 수상자 가운데 아시아 여성 기업인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한국인으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애틀랜티카운슬은 세계 시민의식 구현과 민주주의 발전 등에 기여한 사람들의 공로를 기리는 취지에서 2010년부터 세계시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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