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사옥에 마련된 '현엔 워터파크' <현대엔지니어링> |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본사에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0명의 자녀와 배우자 모두 239명이 참석했다.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을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았다. 사옥을 견학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엽서를 쓰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옥 부지에 ‘현엔 워터파크’를 마련했다.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풀,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부스가 차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매년 상반기에는 해외 근무 임직원, 하반기에는 국내 현장과 본사 근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 행사는 매년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