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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이창용 16개 은행장 만나, "금리 인하 관련 불확실성 커져"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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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이창용 16개 은행장 만나, "금리 인하 관련 불확실성 커져"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오른쪽 세 번째)가 27일 은행장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비즈니스포스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은행장을 만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위험관리를 강조했다.

이 총재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물가 목표 수렴 확신이 늦어지며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 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때의 위험을 점검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6개 은행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 총재와 은행장들은 최근 금융 시장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은행업 현안을 논의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은행권도 한국은행과 함께 가계부채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가계대출을 앞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은행권과 소통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그는 “가계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기업신용이 생산적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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