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분기 가계빚 1882조8천억으로 1년 만에 감소, 주담대 증가폭 축소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5-21 16:5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분기 가계신용대출 잔액이 고금리와 부동산 거래 부진에 따른 대출 수요 위축에 전분기보다 감소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882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2조5천억 원 줄었다.
 
1분기 가계빚 1882조8천억으로 1년 만에 감소, 주담대 증가폭 축소
▲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부동산 거래 부진 탓에 지난해 4분기보다 2조5천억 원 줄어든 1882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은행이 21일 밝혔다. 사진은 시중은행 대출창구. <연합뉴스>

가계신용은 일반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과 외상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진 빚(판매신용)을 모두 합한 것을 말한다.

가계신용은 지난해 2분기 증가세로 전환된 뒤 3분기에는 역대 최대치를 보이는 등 계속 늘었는데 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이후 주택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줄었고 주택금융공사 모기지 상품 등 정책대출 공급이 축소된 영향 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1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2천억 원 줄어든 1767억 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4분기보다 12조4천억 원 늘어난 1076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지난해 4분기보다 12조6천억 원 감소한 690조4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출기관별로 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지난해 4분기 대비 3조2천억 원 증가한 919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8조 원 감소한 309조9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판매신용 잔액은 지난해 4분기보다 2조3천억 원 줄어든 115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