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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치과용 진료기기 업체 오너 2세, 독자적 플랫폼 구축 힘써 [2024년]
김동호 기자 qanda@businesspost.co.kr 2024-05-0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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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이용익은 신흥 대표이사 회장이다.

치과용 의료기기와 기자재를 다루는 온라인 쇼핑몰 디브이(DV) 플랫폼 구축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1956년 5월29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영규 신흥 창업주과 김양순 여사 사이의 2남2녀 가운데 차남이다.

동국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신흥에 입사했다.

1998년 신흥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오너 2세 경영자로 직원 복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 신흥 연결기준 실적.
△신흥 지배구조
신흥은 치과용 의료기기 및 기자재 제조·판매 회사다.

2023년 12월31일 기준 신흥은 서울대부(옛 신흥디브이캐피탈), 신흥MST, 디브이서비스 등 3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들은 신흥의 연결기준 종속회사이자 자회사다. 신흥이 서울대부 지분 100%, 신흥MST 지분 84.03%를 들고 있고 서울대부가 디브이서비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또 각각 치과의료인 대상 대부업, 임플란트 제조·유통업, 핸드피스 등 의료기기 수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핸드피스는 충치 제거, 치아 삭제(치아를 깎는 것) 등에 사용되는 기기다.

이용익은 2023년 12월31일 기준 신흥 주식 212만4738주(22.37%)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특수관계인 25명과 합쳐 77.61% 지분으로 신흥 및 그 계열사들을 지배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가운데 신흥의 관련회사 신성치과기재가 28만9661주(3.05%), 신흥연송학술재단이 15만 주(1.58%), 의료기기 도매업 회사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가 12만 주(1.26%)를 보유하고 있다.

신성치과기재는 의료용품 도매업 회사다. 신흥과는 계열 관계나 지분출자 관계에 있지 않다.

신흥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신성치과기재를 두고 “신흥 대주주 쪽과 투자관계가 있는 관련 회사”라고 전했다. 이용익 개인이 지배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2023년 12월31일 기준 이용익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 밖에도 디브이홀딩스와 그 완전자회사 디브이몰이 각각 신흥 주식 29만2558주(3.08%), 16만4871주(1.74%)를 들고 있다.

디브이홀딩스는 치과용 기자재를 판매하는 회사다. 이용익의 세 아들인 이재민씨, 이상민씨, 이남곤씨 등이 자기주식(20%)을 제외한 지분 전량(29%, 27%, 24%)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 특수관계인들은 모두 이용익의 친인척이다.

이용익의 어머니 김양순 여사, 형 이용현 신흥 부회장, 누나 이현숙씨, 여동생 이현옥씨 등을 포함해 이용익의 배우자 신기화씨와 아들 이재민씨, 이상민씨, 이남곤씨 등이 신흥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3년 실적, 매출 줄고 영업이익 늘어
신흥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124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 순이익 92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인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4.9% 줄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8.5%, 9% 늘었다.

신흥 쪽은 비즈니스포스트와 나눈 통화에서 “매출은 감소했지만 매출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신흥 매출원가는 전년도보다 8.4% 감소한 764억 원을 기록했다.

그중 상품매출원가가 500억 원, 제품매출원가가 239억 원, 기타매출원가가 24억 원이다. 2022년보다 각각 7.8%, 9.7%, 10.3% 낮은 금액에 해당한다.

한편 제품·상품별 매출을 보면 신흥은 제품으로 매출 298억 원(26.5%), 상품으로 773억 원(68.9%)을 올렸다. 전년도 대비 각각 6.1%, 4.3% 줄었다.

제품은 직접 원자재로 제조해 판매하는 것이고, 상품은 다른 곳에서 매입해 판매하는 것이다.

상품 매출의 세부적인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상품 매출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소모성 재료 등에서 발생한다고 신흥 쪽은 전했다.

구체적 제품 매출 현황(개별기준)을 보면 치과진료대가 매출 111억 원, 치과용합금이 59억 원, 보건마스크가 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와 견줘 각각 31.1%, 14.4%, 49.2% 감소했다.

이 밖에 합금유치관, 기타제품 등이 매출 56억 원, 6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각각 1%, 93% 증가했다.
[Who Is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오른쪽)이 2016년 3월15일 'A.T.C 임플란트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조인식'에 참석해 오상윤 A.T.C 임플란트연구회 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신흥>
△신흥 2대 회장으로 취임
신흥이 2024년 3월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용익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용익은 동국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신흥에 입사해 1998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임상정보, 세미나 소식 등을 제공하는 웹진 서비스 덴탈비타민(DV), 치과용 의료기기 등 전시회 디브이월드(DV World), 온라인 쇼핑몰 디브이몰(DV Mall) 등 신흥만의 독자적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용익은 “투명경영과 ESG경영을 바탕으로 건강한 미래 역량을 축적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며 “기존 경영철학인 고객중시, 주주중시, 미래중시 이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골이식재 S-Oss 출시
신흥이 2023년 7월3일 이종골이식재 S-Oss를 출시했다.

S-Oss는 소뼈로 만들어진 순수 해면골(Cancellous) 이종골이식재다. 광우병(BSE) 청정국인 호주산 소를 사용해 만들었다.

해면골은 뼈의 끝쪽에 위치하면서 작은 구멍이 많다(다공성)는 특징이 있다. 이에 스폰지 본(Spongy bone)으로도 불린다.

S-Oss는 3차원 입체 다공구조로 높은 친수성(물 분자와 쉽게 결합하는 성질)을 지녔고 골이식재의 강도를 낮추는 탄산칼슘·산화칼슘 등이 제거돼 안정적인 볼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신흥 쪽은 설명했다.

S-Oss는 두 개 사이즈(라지, 스몰)로 출시됐다. 각 사이즈마다 △0.15g △0.25g △0.5g 단위로 판매된다.

신흥 쪽은 “S-Oss는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뼈만을 사용해 엄격한 과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만큼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Who Is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 고 이영규 신흥 창업주. <신흥>
△이영규 창업주 별세
이영규 신흥 창업주가 2023년 2월1일 별세했다.

이영규 창업주는 이용익 현 신흥 회장의 아버지다.

1930년 3월25일 경기 포천에서 태어나 조선전기공업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이영규 창업주는 수입에 의존하던 치과용 의료기기를 국산화한 인물로 평가됐다.

1955년 신흥치과재료상회(현 신흥)를 창업하고 1969년 국내 최초의 치과용 엑스레이기기 ‘우라니아’를 출시했다. 이듬해인 1970년 치과용 진료대(유니트 체어) ‘레오II’도 출시했다.

이영규 창업주가 보유하던 신흥 주식(125만3600주)은 이후 2023년 8월9일 이영규의 가족들과 신흥연송학술재단 등에 돌아갔다.

이용익, 김양순 여사, 이용현 부회장, 이현옥씨, 이현숙씨 등은 각각 50만7927주, 14만1892주, 22만7927주, 7만7927주, 9만7927주를 상속했다. 나머지 20만 주는 신흥학술재단 등에 기부됐다.
[Who Is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 인천 북항에 위치한 치과 기자재 및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 디브이 허브(DV hub) 전경. <덴탈비타민 유튜브 갈무리>
△신흥이 걸어온 길
신흥은 고 이영규 창업주가 1955년 창업한 치과의료기기 전문업체 신흥치과재료상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64년 신흥치과산업으로 법인전환했다.

1969년 국내 최초로 치과용 엑스레이기기 우라니아를 출시했다.

1970년 국내 최초로 치과용 진료대(유니트 체어) ‘레오 II’를 출시했다.

1978~1996년 치과용 진료대 MERMAID, SIGNO, 토러스 등을 출시했다.

1981년 사명을 신흥으로 변경했다.

199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2000년 신흥 의용공합연구소를 설립했다.

2002년 치과용 진료대 토러스 상떼를 출시했다. 같은 해 매출 1천 억 원을 달성했다.

2006년 치과용 진료대 Maxpert를 출시했다.

2009년 임플란트 제조 계열사 신흥MST를 설립했다.

2011~2017년 치과용 진료대 Taurus G2, Taurus G2i, Taurus C1, Taurus G3 등을 출시했다.

2018년 신흥연송학술재단을 설립했다.

2020년 인천 북항에 치과기재자 및 의약품 물류센터 DV hub를 준공했다.

2024년 이용익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 이영규 신흥 대표이사 회장. <덴탈비타민 유튜브 갈무리>
이용익은 덴탈비타민(DV), 디브이월드(DV World), 디브이몰(DV Mall) 등 ‘디브이 플랫폼’ 구축에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어 신흥은 2020년 10월 인천 북항에 치과 기재자 및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 디브이허브(DV HUB)를 준공했다.

신흥 쪽은 디브이허브가 1955년 설립 이후 다져온 영업망·유통망에 더해져 치과업계 온·오프라인 유통 허브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 따르면 신흥은 2020년대 들어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익은 2024년 신흥의 회장에 오르면서 “투명경영과 ESG경영을 바탕으로 건강한 미래 역량을 축적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다만 글로벌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신흥 관계자는 2024년 5월 비즈니스포스트와 나눈 통화에서 “글로벌 사업 부분은 대외비로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 평가
[Who Is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아랫줄 왼쪽 두 번째)이 2023년 12월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 취임식'에 참석해 박영국 신임 이사장(아랫줄 왼쪽 네 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흥연송학술재단>
아버지 이영규 창업주로부터 신흥 경영권을 물려받은 2세 경영인이다.

직원 복지에 관심이 많다.

이용익은 지난 2022년 18세 미만인 신흥 임직원 자녀들에게 개인적으로 보유하던 신흥 주식을 100주씩 증여하기도 했다.

사건사고
[Who Is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 신흥의 치과용 진료대 TAURUS G2 제품 사진. <신흥>
△리베이트 제공, 공정위 과징금 부과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20211년 9월26일 신흥에 리베이트 제공을 이유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64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쪽에 따르면 신흥은 2007년 5월부터 2010년 1월까지 4회에 걸쳐 병원급 의료기관 소속 의료인 93명에게 제품설명회 및 유럽임플란트학회 참가경비 명목으로 항공료, 숙박비, 골프비용 등을 포함한 제반 경비 3억1024만 원을 지원했다.

또 2006년 10월~2010년 2월 사이 모 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의 총의국 환송회, 교직원 워크숍 등 행사지원 명목으로 20회에 걸쳐 3284만 원의 현금을 제공했고 2007년 11월~2009년 3월 4개 치과병원 등에 치과용 진료장치 및 진료대(유니트 체어) 등 6822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이 밖에 신흥은 2008년 4월부터 2010년 1월 사이 모 대학교의 치과병원의 건물공사비로 3억8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신흥의 이익 제공행위가 통상적인 거래관행이나 사회통념에 비춰 과대한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경쟁사업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할 가능성이 있는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쪽은 “제약사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업계도 리베이트 관행이 만연해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엄중 제재했다”며 “2011년 말까지 의료기기 분야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해 업계의 자율적인 공정경쟁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가운데)이 2021년 7월12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에 신흥 주식 1만 주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당 주식은 당시 약 1억4천만 원의 가치를 지녔다. <조선대학교>
1980년 신흥에 입사했다.

1998년 신흥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2024년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 학력

동국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고 이영규 신흥 창업주과 김양순 여사 사이에서 2남2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김양순 여사는 2023년 12월31일 기준 신흥 주식 60만9412주(6.41%)를 들고 있다.

형 이용현 신흥 부회장, 누나 이현옥씨, 여동생 이현숙씨 등은 각각 신흥 주식 114만317주(12%), 7만7927주(0.82%), 10만8027주(1.14%)를 보유하고 있다.

이용익은 신기화씨와 혼인해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신기화씨는 신흥 주식 7만8002주(0.82%)를 들고 있다.

장남이 이재민씨, 차남이 이상민씨, 삼남이 이남곤씨다. 각각 신흥 주식 14만4047주(1.52%), 13만2599주(1.4%), 13만2595주(1.4%)를 보유하고 있다.

◆ 상훈

◆ 기타

이용익의 보수는 5억 원 미만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용익, 이용현 부회장, 문현기 관리부문총괄 상무이사 등 3명은 신흥의 등기이사로 2023년 총 6억4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1억6200만 원이다.

이용익은 2024년 4월30일 기준 신흥 주식 204만528주(21.48%)를 들고 있다. 이는 2024년 5월2일 종가(1만4670원) 기준 299억3454만 원의 가치를 가진다.

어록
[Who Is ?]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
▲ 신흥연송학술재단은 2023년 7월14~15일 경기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제5회 연송장학캠프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회장(아랫줄 오른쪽 네 번째), 김용덕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아랫줄 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참석했다. <신흥연송학술재단>
“2022년 9월19일 오늘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어느 행사보다 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된다. 코로나 시국인 상황에서도 어렵게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파트너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의 신흥이 있기까지 파트너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성원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

“신흥은 2022년 올해 창립 67주년을 맞이했다.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신흥은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수가 단기간에 2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온·오프라인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경제 상황에서도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준비해온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확장해온 신흥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신흥은 분기별 대규모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고 치과업계 온라인 비즈니스의 독보적인 위치를 더욱 강화했다. 2020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 치과 전문 물류센터인 DV Hub를 준공해 전국 1만여 고객에게 안정적인 치과재료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흥은 앞으로도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과감한 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겠다. 2022 신흥나이트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파트너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2022/09/19, GAMEX 2022 신흥나이트 환영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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