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2024-04-23 16: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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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라면세점이 판다 ‘푸바오’를 활용해 마케팅을 강화한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푸바오 중국 반환 20일을 맞아 에버랜드와 손잡고 한정판 ‘바오패밀리’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신라면세점은 에버랜드와 손잡고 23일 한정판 ‘바오패밀리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신라면세점>
이번 선불카드는 5만 원권과 1만 원권 등 2종으로 카드별로 ‘푸바오’와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사진이 각각 사용됐다.
해당 카드는 23일부터 시내점(서울점, 제주점)과 인천국제공항점에서 각각 600달러,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받을 수 있다. 한정판이라는 점에서 재고가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신라면세점은 5월23일까지 ‘푸바오 그립톡’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시내점이나 인천국제공항점에서 상품을 200달러 이상 구입한 이후 경품 수령장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에버랜드와 함께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후이바오, 루이바오 등 ‘바오패밀리’와 관련한 행사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27일까지 서울점 ‘카페 라(CAFÉ LA)’에서는 바오패밀리 팝업 존을 꾸리고 신라면세점 서울점, 제주점, 인천국제공항점 등 모든 오프라인 지점에서는 바오패밀리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