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황문규 각자대표체제로 전환, 3월 주총에서 공식 선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2-16 11:2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과 황문규 미래에셋생명 상무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미래에셋생명은 1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김 부회장과 황 상무를 각각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31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재식</a> 황문규 각자대표체제로 전환, 3월 주총에서 공식 선임
▲ 미래에셋생명이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사진)과 황문규 미래에셋생명 상무 각자대표이사체제로 전환한다.

김 부회장은 1968년 태어나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무관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동양화재, 한남투자신탁, 중앙종합금융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에서 일하다 미래에셋생명으로 옮겨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맡았다가 2022년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영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지난해 10월 변 사장이 사임한 뒤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단독대표이사를 맡았다. 김 부회장의 임기만료일은 올해 3월26일이다.

황 상무는 1970년 태어나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PCA생명에서 일하다 미래에셋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GA영업팀장과 GA영업본부장, GA영업부문대표 등을 거쳤다.

미래에셋생명은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김 부회장과 황 상무를 각자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