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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상승 전환, 노도강 제외 4개 권역 올라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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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상승전환했다.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지표가 올랐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12일 조사기준 2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3.7로 지난주(82.9)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상승 전환, 노도강 제외 4개 권역 올라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

서울 5개 권역 매수심리는 동북권을 제외한 곳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있는 동남권 매매지수는 88.2으로 지난주(86.9)와 비교해 1.3포인트,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포함된 서북권 매매지수는 84.1로 지난주(83.9)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종로·용산·중구 등이 있는 도심권 매매지수는 88.0로 지난주(87.3)보다 0.7포인트, 양천·강서·구로구 등이 속한 서남권 매매지수는 85.6로 지난주(84.1)와 비교해 1.5포인트 올랐다.

한편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 매매지수는 77.9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2월 둘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는 86.6으로 1주 전(86.1)과 견줘 0.5포인트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4로 지난주(88.0)보다 0.4포인트, 인천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5.7로 지난주(85.4)와 비교해 0.3포인트 올랐다. 

2월 둘째 주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94.0으로 1주 전(93.8)과 비교해 0.2포인트 상승했다.

전세수급지수는 매매수급지수와 마찬가지로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공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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