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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서원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2/20221228153257_11750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서원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이 2022년 12월27일 오후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서 취재진과 가진 취임 상견례 자리에서 취임소감을 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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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반등으로 국민연금 운용자산 사상 첫 1천조 원 육박<br />
서원주는 국민연금의 수익률을 반등시키는 데서 더 나아가 사상 처음으로 자산 규모 1천조 원에 육박하게 하는 기록을 세웠다.<br />
<br />
국민연금기금의 2023년 1~11월 수익률은 9.88%를 기록했다. 2022년에 8.22%의 손실이라는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뒤 서원주가 본부장에 취임했다는 점에서 극적인 반등에 성공한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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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얻은 수익금은 92조 원으로 2022년 기록한 약 80조 원의 평가손실을 모두 만회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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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평가액은 999조2420억 원으로 1천조 원을 코앞에 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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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별로 보면 해외주식과 국내주식에서 각각 17.76%, 16.50%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글로벌 긴축 완화 기대감과 개별기업 실적 호조에 따라 운용수익률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br />
<br />
△부동산 등 대체투자 및 해외투자 강화<br />
서원주는 부동산 부문을 중심으로 한 대체투자와 해외투자에 관심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br />
<br />
서원주는 2023년 9월10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만남을 가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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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장기 목표수익률 달성을 위해 해외 및 대체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원주는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이와 관련해서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br />
<br />
서원주는 2023년 5월14일에서 21일까지 부동산과 해외 인프라 등 주요 투자자산을 탐방하기 위해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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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국 런던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런던 시장과 대체투자 자산의 현황을 파악했다.<br />
<br />
당시 전세계적으로 상업용 오피스 공실률이 높아지는 등 부동산 및 인프라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던 상황에서 이를 사전 점검할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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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는 이후 2023년 11월20일부터 24일까지 다시 런던을 방문해 대체투자 자산 현황을 재차 파악했으며 부동산 자산 실사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br />
<br />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 5월2일 런던증권거래소그룹 자회사 FTSE 러셀과 'FTSE EPRA Nareit Developed Extended Opportunities RIC 6/45 Capped Index'를 공동 개발해 글로벌 지수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br />
이 지수는 사무용 빌딩, 백화점과 같은 판매시설을 비롯해 전통 분야 위주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를 위해 전통 분야를 제외하고 틈새 및 비핵심 분야만으로 설계했다. <br />
<br />
데이터센터, 물품보관서비스, 요양시설, 생명과학 연구시설, 삼림, 단독주택, 조립식주택, 병원·진료시설, 학생 기숙사 등이 틈새 및 비핵심 분야에 포함된다.<br />
<br />
틈새 및 비핵심 분야는 전통 부동산에 비해 성장 가능성이 크고 경제 순환과 상관관계가 적어 새로운 투자처로 여겨지고 있다. 그 동안 시장의 높은 관심과 필요에도 벤치마크로 활용 가능한 지수가 없어 투자가 미진했다.<br />
<br />
서원주는 "국민연금의 부동산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틈새 및 비핵심 부동산 섹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적기에 확보하고 투자 포트폴리오의 중장기 위험조정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 />
<br />
실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3년 3월15일 해외 및 대체투자 수익률 제고에 중점을 둔 인사를 실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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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전략부문장을 뉴욕 사무소장으로, 이석원 주식운용실장을 전략부문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문장 및 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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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기금운용본부는 해외사무소의 전초적 역할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며 초과수익 창출을 위해 자산배분 체계 개선, 대체투자 전략 다변화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br />
<br />
서원주는 “이번 인사로 해외투자를 강화하고 조직 역동성을 끌어올려 수익률 제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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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 절세로 감사원장 첫 표창 받아<br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운용지원실 자금관리부가 2023년 8월28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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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운용본부가 감사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것은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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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국민연금이 미국 부동산 양도차익에 면세가 적용되는 적격해외연기금 지위를 획득해 국민연금 재정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했다.<br />
<br />
미국은 퇴직급여 지급 비중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국가의 해외 연기금에 적격해외연기금 지위를 적용해 부동산 양도차익을 면세해주는 법률을 2015년 제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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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적격해외연기금 지위를 얻게 되면서 리츠 등을 통한 부동산 양도차익의 21%에 해당하는 세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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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는 “미국 부동산 투자 시 적격해외연기금 지위를 바탕으로 유리한 투자 구조를 수립해 세금 절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투자국의 절세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금 수익률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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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서원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 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2/20240207235151_4055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서원주 국민연금 CIO가 2023년 9월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경제 대체투자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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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강화 주문<br />
서원주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오른 뒤 투자 대상 기업들에게 책임경영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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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2023년 11월1일 카카오, 카카오페이, BNK금융지주, 키움증권, 현대로템, CJ대한통운 등의 지분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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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보유 목적은 크게 ‘단순투자’, 일반투자’, ‘경영참여’로 구분된다. 일반투자는 경영참여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기업의 경영에 대해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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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업들이 2023년 여러 논란으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던 만큼 국민연금이 적극적인 책임경영을 주문하려 나선 것으로 시장에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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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는 2022년 12월27일 기금운용본부장에 임명된 뒤 기자들과 상견례 자리에서 “투자대상 기업들의 합리적 지배구조와 관련된 주주권 행사와 주주가치 제고 노력, ESG 책임투자,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책임의무) 강화 등과 같이 국민연금기금이 장기적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성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금이사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진지한 고민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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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는 이러한 맥락에서 국민연금이 투자하고 있는 KT와 포스코 등을 예로 들며 이들 기업의 최고경영자 선임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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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33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현</a>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앞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소유지분이 광범위하게 분산된 기업들에 대한 건강한 지배구조 구축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한 것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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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는 10분 남짓 진행된 상견례의 절반가량을 책임투자 강화에 할애했을 만큼 이를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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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원주 체제 하에서 기금운용본부는 거래 증권사들에도 책임투자 역량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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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국내주식 일반거래증권사와 인덱스거래증권사 선정기준에서 정량평가 가운데 책임투자 및 ESG경영이 차지하는 비중을 5점에서 10점으로 높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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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에 올라<br />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12월27일 신임 기금운용본부장에 서원주 전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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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는 기금이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임명을 받았다. 임기는 2024년 12월26일까지 2년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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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는 취임 뒤 기자들과 가진 상견례 자리에서 “국민연금과 같은 장기 투자자에게는 최근의 경제금융시장과 운용여건이 오히려 장기 포트폴리오 운용 측면에서 또 다른 기회를 주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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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가 임명되기까지 기금운용본부장 인선 작업은 녹록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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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준 전 본부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7일 이미 종료됐으나 이때까지도 후임자 윤곽은 드러나지 않은 상태였다. 통상적으로 임기 만료 2~3개월 전에 인선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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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공석 사태가 길어진 점이 영향을 끼쳤다. 이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5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규홍</a> 보건복지부 장관이 2023년 10월5일 취임했으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33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현</a>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같은달 1일 임명됐다.<br />
<br />
그러자 국민연금 박성태 기금운용본부 전략부문장, 강신우 전 한국투자공사 CIO, 장동헌 전 행정공제회 CIO, 서종군 전 한국성장금융 CIO, 서원주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 등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후보자로 거론되기 시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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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박성태 부문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기금운용본부 출범 때부터 20년 넘게 리스크관리센터장, 투자전략팀장 등을 지내며 기금운용본부에 몸담아 온 인사였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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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금운용본부가 세계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대체투자 등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외부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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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종적으로 서원주가 기금운용본부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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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는 앞서 2019년 5월부터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을 맡으면서 3년 동안 약 10% 수익률이라는 성과를 냈다. 대체투자 등 자산 다변화 등을 이뤘다는 점도 성과로 꼽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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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9년 5월29일 공무원연금공단이 기획재정부 기금운용실적평가에서 ‘탁월’ 등급을 받기도 했다. 당시 국민연금공단은 해당 평가에서 처음으로 ‘보통’ 등급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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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시절<br />
서원주는 2019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을 역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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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가 자금운용단장을 맡기 직전 공무원연금은 -2.7%의 수익률을 내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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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는 취임 첫 해인 2019년 수익률을 9.56%로 반등시키는 데 성공했다. 나아가 2020년 수익률 11.41%, 2021년 9.7%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이어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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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 가운데서도 글로벌 경기 및 증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높은 수준의 성과를 지속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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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는 대체투자 확대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유지했던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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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벤처캐피탈과 해외 사모펀드, 해외 인프라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펴면서 수익처 다변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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