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지난해 국내 ELS 발행액 9% 증가, 메리츠증권 점유율 12%로 1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1-22 11:5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국내에서 ELS(주가연계증권) 발행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이 22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ELS 총 발행액은 62조829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9%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ELS 발행액 9% 증가, 메리츠증권 점유율 12%로 1위
▲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ELS 발행 규모가 9% 가량 증가했다.

2022년 ELS 발행액이 1년 전보다 20%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발행 형태로 보면 공모 발행액이 59조1989억 원으로 전체의 94.2%를 차지했다. 사모 발행액 비중은 5.8%에 그쳤다.

공모 발행액은 1년 전보다 9.8% 늘었고 사모 발행액은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액이 32조2008억 원으로 전체의 51.3%를 차지했다.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비중은 38.3%를 기록했다.

S&P500, EUROSTOXX5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액은 1년 전보다 각각 10.6%, 2.9%, 155.7% 증가했다.

반면 홍콩의 두 지수인 HSCEI(항생중국기업지수), HSI(항생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와 국내지수인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액은 각각 1.3%, 22.3%, 15.7% 감소했다.

상위 5개 증권사가 국내 ELS시장에서 단단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합산 ELS 발행액은 30조6045억 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48.7% 가량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메리츠증권의 ELS 발행액이 7조4443억 원으로 가장 컸다. 전체 시장의 11.8%를 차지했다.

지난해 ELS 상환금액은 66조7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9.2%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67조135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3% 감소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