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바이오팜 이동훈 신년사, "뇌전증 신약 기반 안정적 흑자구조 정착"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1-02 11:5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바탕으로 올해 안정적 흑자구조를 안착하겠다고 강조했다.

SK바이오팜은 이 사장이 2일 2024년을 맞아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영화관에서 신년회를 열고 흑자구조 안착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6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훈</a> 신년사, "뇌전증 신약 기반 안정적 흑자구조 정착"
▲ SK바이오팜은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2일 신년사에서 올해 안정적 흑자구조 정착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 SK바이오팜>

이 사장은 올해 경영 목표로 ‘가볍고 빠르게’를 꼽았다.

세부적으로 △세노바메이트 높은 성장 지속과 효율적 운영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흑자 구조 정착 △경쟁력 있는 프로덕트·파이프라인 신규 확보 △새 모달리티(TPD·RPT·CGT) 사업의 구체화라는 목표들을 속도감 있게 그리고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바이오팜은 최근 조직개편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애자일(민첩한)한 조직 구조를 도입해 연구개발에서 효율성을 제고하고 유연성과 협업을 강화했다.

이 사장은 "글로벌 성장 둔화 등 쉽지 않은 외부 환경 속 도전적 과업들이 SK바이오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2024년 올해는 가볍고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 도약하는 한 해 그 과정에서 임직원 개개인도 크게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주요 성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이 사장은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의 성공적인 인수, 세노바메이트의 가속 성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와 ESG 경영 등 각 영역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SK바이오팜은 대한민국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을 판매하는 회사로 모두가 함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