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함께하는 더 소통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에게 “원래 임금인상분은 흑자전환 하면 지급되는 것이지만 반도체 다운턴 극복의 의미를 담아 12월에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30일 열린 소통행사에서 임금인상분을 12월에 조기지급하겠다고 밝혔다. |
SK하이닉스는 분기마다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답변하는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소통행사는 SK하이닉스 국내 전체 사업장에 생중게 됐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올해 8월 임금교섭을 통해 연봉인상률을 4.5%로 정하면서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면 인상분을 소급해 지급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당초 반도체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임금인상분 소급금이 빨라야 2024년 초 무렵에 지급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SK하이닉스 경영진이 임금인상분 소급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한 것은 그동안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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