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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그룹의 손꼽히는 재무전문가, 폴란드 K2 전차 수출 이끌어 [2023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11-09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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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08152841_20789.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이용배는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다.<br /> <br />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 재무 전문가로 재무구조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br /> <br /> 1961년 4월8일 태어났다.<br /> <br /> 영락상업고등학교(현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현대모비스의 전신인 현대정공에 입사해 경리과에서 일했다. 현대차 경영기획담당과 경영관리실장, 기획조정3실장, 현대위아 기획&middot;재경&middot;구매&middot;경영담당을 지냈다.<br /> <br /> HMC투자증권 영업총괄담당 부사장,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2020년 현대로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br /> <br /> 임직원이 미래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관심이 많다.<br /> <br /> <strong>
CEO of Hyundai Rotem
Lee Yong-bae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06053518_17098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현대로템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흑자전환과 3년 연속 흑자 이끌어<br /> 이용배는 현대로템 대표이사로 취임해 회사를 흑자로 돌려세운 뒤 연이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3년 1~3분기(1~9월) 연결기준으로 누적 매출 2조5982억 원, 누적 영업이익 1403억 원을 냈다. 2022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62% 늘었다.<br /> <br /> 현대로템은 폴란드로 수출한 K2 전차를 비롯한 방산 수출이 확대된 영향을 받아 2023년 들어 실적을 개선한 것으로 분석됐다.<br /> <br />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2023년 1~9월 레일솔루션(철도차량과 설비) 부문에서 전년 동기보다 18% 줄어든 매출 1조1424억 원을 거뒀다. 코레일과 대만, 호주, 시드니 등에서 따낸 대형 전동차 사업이 생산 종료 단계에 진입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방산부문인 디펜스솔루션에서는 매출 1조1586억 원을 올렸다. 폴란드로 수출한 K2 전차 물량이 매출에 반영된 데 힘입어 1년 전보다 매출이 88% 급증했다. <br /> <br /> 에코플랜트 사업에서는 매출 2972억 원을 냈다.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했다. <br /> <br /> 현대로템의 2023년 3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1년 전보다 38.8% 증가한 18조1694억 원으로 집계됐다.<br /> <br /> 이용배는 취임 직후부터 비상경영을 펼쳐 현대로템의 체질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현대로템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영업손실 1962억 원, 2799억 원을 냈다. 이에 2019년 말 기준 결손금 1566억 원이 발생했다.<br /> <br /> 현대자동차그룹은 2019년 말 임원인사에서 그룹 내 대표적 재무 전문가로 꼽히는 이용배를 현대로템 대표이사에 선임해 구원투수 역할을 맡겼다.<br /> <br /> 이용배는 2020년 초 현대로템의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뒤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 비중을 높이는 등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현대로템의 결손금을 3년 만인 2022년 이익잉여금 1677억 원으로 돌려세웠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0년 영업이익 821억 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2021년 영업이익 802억 원, 2022년 영업이익 1475억 원을 냈다.<br /> <br /> △K2 전차 폴란드 수출<br /> 이용배는 K2 전차 첫 수출을 달성한 데 이어 계약 물량의 차질 없는 납품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3년 6월 폴란드에 인도하기로 한 K2 전차 18대 납품을 애초 계획된 9월보다 3개월 앞당겨 완료했다.<br /> <br /> 현대로템은 K2 전차의 신속한 출고를 위해 업무 부하가 예상되는 팀을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통한 근무시간 연장으로 업무 효율 높였다고 전했다.<br /> <br /> 앞서 현대로템은 2022년 4분기 폴란드 K2 초도물량 10대를 1차 실행계약 체결 4개월 만에 인도한 바 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2년 7월27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1천 대 물량 등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br /> <br /> 이어 2022년 8월에는 해당 계약 가운데 긴급소요가 발생한 1차 인도분 180대를 납품하는 수출계약을 맺었다.<br /> <br /> 이는 한국 전차 완성품의 첫 수출로 계약 규모는 4조4992억 원이다. 현대로템은 2023년 6월까지 인도한 28대를 포함해 2024년에 56대, 2025년에 96대 등 180대 납품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br /> <br /> 현대로템은 2023년 11월 현재 폴란드와 2차 수출계약 협상도 진행하고 있어 추가 수출도 기대된다.<br /> <br /> 현대로템은 2차 수출계약 820대 가운데 1차분 180대 협상을 2023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당 계약이 성사되면 잔여물량 640대에 관한 협상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다만 2차 수출계약은 폴란드 정권 교체와 맞물려 지연되고 있는데 방산업계에서는 폴란드 전력화 계획을 고려할 때 2차 계약의 불이행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br /> <br /> △철도사업 해외수주 확대 박차<br /> 이용배는 현대로템 레일솔루션(철도차량과 설비) 부문 수익구조를 개선한 뒤 해당 부문 해외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3년 6월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가 발주한 1조2164억 규모의 &lsquo;호주 QTMP(퀸즐랜드 열차제조프로그램) 전동차 공급 사업&rsquo;에서 현지 철도업체인 다우너 측과 컨소시엄을 맺어 전동차 제작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br /> <br /> 해당 사업은 2026년 말부터 초도 편성이 투입되는데 국내 전동차사업과 비교해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br /> <br /> 이에 힘입어 현대로템은 2023년 상반기 레일솔루션 부문에서 전년 동기보다 889% 증가한 3조996억 원의 신규수주를 따내며 역대 최대 수준의 수주실적을 올렸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2년에도 1560억 원 규모의 대만 타이베이 전동차 공급사업과 7557억 원 규모의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2&middot;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br /> <br /> 이용배는 비상경영을 통해 경쟁 심화와 저가 수주 등으로 훼손됐던 레일솔루션 부문의 이익체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했다.<br /> <br /> 현대로템 레일솔루션 부문은 2018~2020년 3년 동안 영업손실을 냈지만 2021년 영업이익 275억 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br /> <br /> 다만 저가수주를 지양하면서 2020~2021년 레일솔루션 부문 신규 수주가 줄어들었는데 2024년까지 해당 부문 매출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br /> <br /> 증권업계에선 저수익 사업이 순차적으로 종료되면서 2025년부턴 레일솔루션 부문 실적이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br /> <br /> 이용배는 현대로템의 사상 첫 고속열차 수출도 노리고 있다. 현대로템은 국내 유일의 고속열차 생산업체다.<br /> <br /> 이용배는 2022년 9월 경남 창원공장에서 열린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320 출고 기념식에서 &ldquo;현대로템은 국산화된 EMU-320 고속열차의 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서 지속적 노력을 다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EMU-320 고속열차는 KTX-이음(EMU-260)과 같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최고속도를 기존 260km/h에서 320km/h로 높였다. 2023년 11월 현재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영업운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모든 차량에 동력원을 분산 탑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열차 맨 앞과 뒤쪽의 동력차에만 동력장치가 있는 동력집중식과 비교해 가감속 성능과 수송능력이 뛰어나다. 연간 약 13조 원 규모 세계 고속전철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2년 11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및 철도청과 철도차량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내용 등을 담은 네옴 철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br /> <br /> 이를 계기로 네옴시티에 들어갈 고속열차 480량, 도시철도전동차 160량, 전기기관차 120량 등 3조6천억 원 규모의 차량 제작&middot;공급 사업 입찰에도 참여한다.<br /> <br />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도 현대로템 고속철도 수출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꼽힌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3년 7월15일 한국-우크라이나 두 국가 정상이 공동으로 발표한 &lsquo;평화 연대 이니셔티브&rsquo;에 따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재건협력단에 참여했다. <br /> <br /> 현대로템은 우크라이나 측과 현지 철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추가 사업을 긴밀히 모색하고 있다.<br /> <br /> 2023년 7월13일엔 한국-폴란드 양국 정상이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폴란드 신공항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우수한 한국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19년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운영사로부터 트램 123편성을 수주해 납품한 경험을 갖고 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06054510_16712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이 2022년 8월26일(현지시각) 폴란드에서 열린 K2 전차 수출 계약 체결식 에서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현대로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수소와 로봇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br /> 이용배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계획에 맞춰 수소와 방산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3년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lsquo;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squo;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수소전기트램을 최초로 공개했다. <br /> <br /> 수소전기트램은 운행 1시간당 약 800&mu;g(마이크로그램)의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107.6kg의 청정 공기를 생성할 수 있다. 2023년 말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한다.<br /> <br /> 현대로템은 현대차그룹이 펼치고 있는 수소사업에서 수소 원료를 철도에 접목한 수소트램과 수소충전소 등 공급시설을 구축하는 일을 맡고 있다.<br /> <br /> 2022년 11월에는 국내 최초의 &lsquo;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rsquo;인 창원 대원수소충전소가 본격 산업운영을 시작했다. <br /> <br /> 현대로템은 대원수소충전소의 핵심설비인 압축 패키지 설비, 저장용기, POS 시스템 등을 납품하고 설치를 진행했다. <br /> <br /> 대원수소충전소는 수소차뿐 아니라 수소트램, 수소드론, 수소이륜차, 수소건설기계 등 모든 수소 연료 기반 이동수단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lsquo;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rsquo;다. 현대로템 창원공장 인근에 조성돼 수소전기트램 사업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2년 4월 완주 수소출하센터 제작 및 설치계약과 강원테크노파크 액화수소 충전소 실증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br /> <br /> 현대로템은 2020년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당진에 수소출하센터를 준공한 것을 시작으로 수소충전소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br /> <br /> 같은 해 7월에는 의왕연구소의 면적 2천㎡ 규모 전장품 부품공장을 일부 개조해 20기 규모의 수소추출기 공장을 만들었다.<br /> <br /> 현대로템은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국방 로보틱스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로보틱스, 무인체계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재편 중인 미래 방산 시장에 대응할 기술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2년 8월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신속연구개발사업 협약식을 가졌다.<br /> <br />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은 2024년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본체, 임무장비 및 원격조종장치 등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하게 됐다.<br /> <br />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4족 보행 로봇으로 야지의 험로 및 장애물 구간에서도 자유롭게 기동할 수 있고 원격으로 조종 가능하다. 목적에 따라 다양한 임무장비를 탈부착할 수 있다.<br /> <br /> 앞서 현대로템은 현대차와 협업해 상향 작업 보조용 VEX(Vest Exoskeleton), 중량물 운반 보조용 H-Frame 등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바 있다. 이들 로봇 제품군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고 있고 최초로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의 개발과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br /> <br /> 무인체계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2년 1월 한국 최초 다목적 무인차량의 군 시범운용을 마치고 군에 최종 납품했다.<br /> <br /> 납품된 차량은 현대로템이 자체개발한 &lsquo;HR-셰르파&rsquo; 기반의 성능강화 모델로 배터리를 이용한 전동화 차량이다.<br /> <br /> 현대로템은 앞서 2020년 11월에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해 성능시험평가를 거쳐 2021년 7월 해당 차량을 군에 전달했다. 그 뒤 6개월 동안 군과 함께 GOP, DMZ 등 야전에서의 시범운용을 진행했다.<br /> <br /> △현대로템 비상경영 체제 들어가<br /> 이용배는 2020년 현대로템의 흑자전환 달성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해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했다.<br /> <br /> 이용배는 2020년 1월15일 경남 창원 공장에서 임원과 주요 부서 팀장, 직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영쇄신을 위한 비상경영 선포식을 열었다.<br /> <br /> 이용배는 &ldquo;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선행관리 위주의 선순환 구조로 변화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내실경영을 추진해 지속경영 기반을 구축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이용배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에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유휴자산 매각과 조직문화 개선, 사업역량 강화 등 분야별로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상시점검을 통해 본격적으로 조직체질을 개선하기로 했다.<br /> <br /> 조직 통폐합과 인력 조정,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자구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br /> <br /> 이용배는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하기에 앞서 회사 조직을 기존 38개 실에서 28개 실로 축소하고 임원 수를 20% 줄이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br /> <br />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을 정리하고 관리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구조조정에도 나섰다.<br /> <br /> △현대로템 대표이사에 선임<br /> 이용배는 2019년 12월27일 실시된 현대차그룹 임원인사에서 현대로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br /> <br /> 재무 전문가로 현대위아와 현대차증권의 실적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br /> <br /> 현대차그룹은 &ldquo;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업 분야에서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우수인재를 발탁한 것이 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rdquo;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현대로템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일이 이용배의 주요 과제로 꼽혔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08153846_6675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용배 현대차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이 2017년 7월 회사이름 변경을 기념한 신상품을 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현대차투자증권&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현대차증권 실적 증가 이끌어<br /> 이용배는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로 3년가량 재직하며 실적 증가를 끌었다.<br /> <br /> 현대차증권은 2019년에 순이익 718억 원을 냈다. 2018년보다 42.1% 급증했다. 이로써 현대차증권은 2018년에 세운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br /> <br /> 이용배가 2017년부터 대표를 맡은 뒤 시작된 현대차증권의 실적 증가세가 3년째 이어진 것이다.<br /> <br /> 현대차증권이 실적 고공행진을 거듭한 것은 투자금융(IB)부문과 자기자본투자(PI)부문이 동시에 크게 성장한 덕분이다.<br /> <br /> 현대차증권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IB부문에서 영업수익 1천억 원가량을 냈다. 현대차증권은 &ldquo;위축된 국내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서 사업성 높은 거래를 발굴했으며 해외 신재생에너지, 국내외 물류센터 등 대체투자 분야로 발을 넓힌 전략이 유효했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자기자본투자부문에서도 동탄센터포인트몰 매각과 독일 풍력발전 투자, 룩셈부르크 오피스빌딩 투자 등 안정적 수익원을 발굴해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br /> <br /> 우발채무비율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현대차증권의 2019년 말 우발채무비율은 69.2%로 업계 평균을 5%포인트가량 밑돈다.<br /> <br /> 현대차증권은 &ldquo;낮은 우발채무비율은 현대차증권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HMC투자증권 대표이사 맡아<br /> 이용배는 2016년 말 현대차그룹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HMC투자증권(현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현대위아에서 HMC투자증권으로 이동한 지 약 반 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다.<br /> <br /> 현대차그룹의 대표적 재무 전문가로서 부채관리 등에서 역량을 보여준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이용배가 2016년 5월 현대위아에서 HMC투자증권으로 이동할 때만 해도 그룹 내 그의 입지가 사실상 좁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HMC투자증권은 현대위아와 비교해 외형이 크지 않고 주력 계열사도 아니라는 점이 주된 이유였다.<br /> <br /> 그러나 자리 이동 후 반 년 만에 대표이사 사장에 오르면서 오너일가의 신임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왔다.<br /> <br /> 이용배는 HMC투자증권의 회사이름을 현대차투자증권으로, 다시 현대차증권으로 연달아 바꾸면서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투자금융부문에서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br /> <br /> △현대차 근무 시절<br /> 이용배는 현대차에서 경영기획담당, 경영기획(기획조정)3실장 등을 지내며 신흥증권(현 현대차증권)과 현대건설 인수 등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br /> <br /> 이후 현대차그룹에서 사실상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 등 사정당국의 각종 조사에 대응하는 역할도 맡았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06053605_9709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9월27일 경남 창원시 현대로템에서 열린 EMU-320 출고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이용배는 현대로템 실적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폴란드 K2 전차 수출 계약의 납품을 안정적으로 이행해야 한다.<br /> <br /> 현대로템은 2023년 6월까지 K2 전차 1차 인도분 180대 가운데 28대를 애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납품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앞으로 2년 동안 그 5배가 넘는 152대를 납품해야 한다. <br /> <br /> 폴란드 정권교체 시기와 맞물려 지연되고 있는 2차계약 관련 협상도 성공적으로 진행해야 한다.<br /> <br /> 현대로템의 기존 주력 사업인 레일솔루션(철도) 부문 수주를 확대하는 일도 중요하다.<br /> <br /> 이용배는 2020년 현대로템 대표에 취임한 뒤 레일솔루션 부문에서 저가 수주를 지양하는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을 펼쳐 2021년 해당부문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br /> <br /> 하지만 그 과정에서 레일솔루션 부문 수주실적이 줄어들면서 2024년 말까지 해당 사업 매출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br /> <br /> 이용배는 3세대 고속열차 EMU-320을 앞세워 최초의 고속철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성공한다면 레일솔루션 부문 외형과 수익성을 크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 /> <br /> 수소와 로봇 등 신사업을 키워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br /> <br /> 현대로템은 수소전기트램과 수소충전인프라 등 수소사업과 다목적 무인차량 등 무인체계 및 웨어러블 로봇 등의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06053652_8445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 9월18일 경찰청이 진행하는 릴레이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t;현대로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현대차그룹의 대표적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br /> <br /> 현대차 경영분석팀장과 회계팀장, 회계관리실장을 거쳐 경영기획담당, 기획조정3실장, 재경담당 부사장 등을 지내는 등 경력의 상당기간을 재무 분야에서 보냈다.<br /> <br />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때 현대차에서 근무하면서 오너일가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현대차그룹이 2010년 현대건설을 인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때 경영기획실에서 일했다.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을 보좌해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전에 깊숙이 관여했다.<br /> <br /> 우여곡절 끝에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품에 안게 되면서 이용배는 자연스럽게 정몽구 회장의 측근으로 분류됐다.<br /> <br /> 임직원이 미래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br /> <br />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재직 당시 기존 &lsquo;지식포럼&rsquo;을 개편해 &lsquo;인사이트포럼&rsquo;을 열었다.<br /> <br /> 인사이트포럼은 임직원의 리더십 인사이트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증권과 비즈니스 등으로 한정됐던 주제를 인문학과 트렌드 등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br /> <br /> 현대차증권은 2018년 7월 첫 번째 인사이트포럼에 베스트셀러 &lsquo;어쩌다 한국인&rsquo;의 저자인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했다. 같은 해 11월 제2회 인사이트포럼에는 대한민국의 미래사회 변화를 전망해보기 위해 &lsquo;트렌드코리아 2019&rsquo;의 공동저자인 이준영 상명대학교 교수를 초빙했다.<br /> <br /> 직원들과 소통에도 관심을 쏟는다.<br /> <br />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2019년 2월 한 달 동안 전국의 모든 지점을 돌며 직원들과 현장에서 만났다.<br /> <br /> 이용배는 각 지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리테일부문의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기여한 직원 개개인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경영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br /> <br />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이용배는 취임 첫해부터 영업현장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는 직원 개개인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필요한 지원을 검토하기 위해서였다.<br /> <br />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0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경주</a>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등과 전주대 동창이다.<br /> <br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제목은 &lsquo;경쟁기업의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A study on business administration result of competition company)&rsquo;였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1/20221129080047_10894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2년 2월5일 현대로템 창원 공장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수소연료트램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고속철도 차량 입찰 비리 의혹<br /> 현대로템은 3세대 고속철도차량 사업 입찰 관련 비리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br /> <br />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023년 8월29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SR과 경기 의왕시 현대로템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3세대 고속철도차량 발주&middot;입찰 관련 기록을 확보했다.<br /> <br /> 경찰은 SR이 2023년 초 신규 고속열차 EMU-320(동력분산식 고속철) 112량을 발주하고 낙찰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br /> <br /> SR은 1조840억 원 규모의 3세대 고속열차 도입&middot;유지보수 사업 낙찰예정자로 현대로템을 선정했다. 현대로템의 협력업체였던 우진산전은 현대로템에 밀려 입찰에 실패했다.<br /> <br /> 철도업계에서는 입찰을 앞두고 평가위원 명단이 외부로 유출됐다는 말이 나왔다.<br /> <br /> 비슷한 시기에 코레일이 발주한 EMU-320 136량 사업도 현대로템이 우진산전을 제치고 선정됐다. <br /> <br /> △2조 원대 전철 사업 수주 담합 주도 의혹<br /> 현대로템이 철도차량 제작업체 2곳과 공공기관 등의 지하철&middot;경전철 발주 물량을 나눠 먹기로 합의한 사실이 적발됐다.<br /> <br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7월13일 현대로템과 우진산전, 다원시스 등 3곳이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등의 철도차량 구매입찰에서 수년 동안 담합한 사실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모두 564억7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br /> <br /> 현대로템에 부과된 과징금이 323억6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공정위는 현대로템을 검찰에 고발하고 조달청은 6개월간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현대로템은 2013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발주된 서울 2호선, 김포도시철도 등의 철도차량 구매입찰 6건에서 자사가 낙찰받기로 사전에 우진산전과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다.<br /> <br /> 우진산전은 현대로템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입찰에 참여하지 않거나 들러리로 참여하고 대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br /> <br /> 2017년에는 두 회사 사이 합의가 파기되면서 경쟁입찰이 진행됐다. 하지만 2018년 말부터 철도차량 제조업체들 사이에 저가 수주를 방지해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담합이 다시 시작됐다.<br /> <br /> 현대로템 등 3곳은 2019년 2월부터 12월까지 5건의 철도차량 발주 중에서 현대로템이 3건, 우진산전과 다원시스가 각각 1건을 수주하기로 합의했다.<br /> <br /> 공정위는 현대로템이 담합을 주도한 것으로 봤다.<br /> <br /> 이와 관련해 현대로템은 담합 행위는 인정했지만 담합을 주도하지는 않았다고 이례적으로 입장을 내놨다.<br /> <br /> 현대로템은 공정위 발표 이튿날인 7월14일 &ldquo;어떠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부당한 공동행위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저가입찰 제도 아래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 현대로템이 국내 철도차량 시장에서 공동행위를 주도할 만큼 우월적 위치가 아니었다&rdquo;고 해명했다.<br /> <br /> △현대로템 실적 정정공시<br /> 현대로템은 2020년 2월4일 정정공시를 통해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4777억 원, 영업손실 253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이 2.7%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영업손실이 29.1% 늘었다.<br /> <br /> 현대로템은 앞서 1월2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2조4959억 원, 영업손실 2077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와 비교하면 매출은 비슷하지만 적자가 21.9% 더 커졌다.<br /> <br /> 현대로템은 &ldquo;철도 납품차량 시운전 검사 비용 등으로 추가적으로 원가가 반영된 탓에 실적을 정정했다&rdquo;고 설명했다.<br /> <br /> △현대차증권, 신영증권으로부터 소송당해<br /> 현대차증권은 2018년 7월23일 신영증권으로부터 중국 기업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수 이행 요구 소송을 당했다.<br /> <br /> 신영증권은 현대차증권을 상대로 액면가 100억 원의 제12차 자산유동화기업어음 매매계약을 이행하라는 소장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br /> <br /> 신영증권은 현대차증권이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자산유동화기업어음을 2018년 5월21일까지 신영증권으로부터 사기로 5월14일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어음이 채무불이행에 빠질 위험이 커지자 현대차증권이 이를 매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br /> <br /> 신영증권이 현대차증권에 매수주문 증빙 등을 담은 법무법인 의견서를 제시했으나 현대차증권은 적법하게 계약한 사실이 없다고 맞섰다.<br /> <br /> 현대차증권은 금융투자협회 채권거래시스템(K-Bond)을 통하지 않고 사적으로 메신저상에서 맺은 거래 약속은 이행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유안타증권 역시 같은 내용으로 현대차증권을 상대로 150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br /> <br /> 2022년 7월 대법원은 현대차증권이 유안타증권에 104억 원, 신영증권에 69억 원을 지급하라고 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현대차증권은 2020년에 이미 소송 관련 충당금을 반영해 판결 확정이 2022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1/20221129075830_15750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2년 9월29~30일 이틀간 제주도 CFI 에너지미래관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39;제주형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및 12.5MW 발표&#39; 행사에 참석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현대로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87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경리로 입사했다.<br /> <br /> 2005년 12월 현대차 이사대우로 승진하며 회계관리실장과 경영관리실장을 겸임했다.<br /> <br /> 2007년 2월 이사로 승진했다.<br /> <br /> 2007년 12월 상무로 승진하며 현대차 경영기획담당에 선임됐다.<br /> <br /> 2009년 5월 전무로 승진했다.<br /> <br /> 2011년 부사장이 됐다.<br /> <br /> 2012년 현대차 경영기획(기획조정)3실장에 선임됐다.<br /> <br /> 2013년 8월 현대위아 기획&middot;경영지원&middot;재경&middot;구매담당 부사장을 맡았다.<br /> <br /> 2015년 3월 현대위아 사내이사가 됐다.<br /> <br /> 2016년 5월 HMC투자증권 영업총괄담당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br /> <br /> 2016년 12월 경영총괄 사장으로 승진하며 HMC투자증권 대표이사에 내정됐다.<br /> <br /> 2017년 3월 HMC투자증권(현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선임됐다.<br /> <br /> 2019년 12월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된 뒤 2020년 3월 주총에서 정식 선임됐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1980년 영락상업고등학교(현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 뒤 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br /> <br /> 1991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br /> <br /> ◆ 상훈<br /> <br /> ◆ 기타</strong><br /> <br /> 이용배는 2022년 현대로템으로부터 급여로 9억800만 원, 상여로 13억2500만 원, 기타근로소득 5100만 원 등 모두 22억84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2021년에는 현대로템에서 급여로 7억6500만 원, 상여로 3억5300만 원 등 모두 11억1900만 원을 수령했다.<br /> <br /> 2020년에는 급여와 기타소득 등으로 모두 8억8100만 원을 받았다.<br /> <br /> 2023년 6월30일 기준으로 현대로템 주식 1612주를 쥐고 있다. 2023년 11월3일 종가 기준으로 주식 가치는 3957만 원이다.<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06054010_16114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앞줄 맨왼쪽)이 2023년 6월30일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엄동환 방위사업청 청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손재일 한화에로스페이스 사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KAI) 사장과 함께 국제방산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t;현대로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의 4대 축을 기반으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인공지능(AI) 및 친환경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철도&middot;방산&middot;플랜트 산업 분야에 창의적으로 접목하는 &lsquo;뉴 로템 4.0 시대로의 전환&rsquo;을 시작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rdquo; (2023/07/27,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인사말에서)<br /> <br /> &ldquo;오늘 역사적인 동력분산식 EMU-320 고속열차를 출고하게 됐다. 현대로템은 국산화된 320 고속열차의 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서 지속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rdquo; (2022/09/27,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320 출고 기념식에서)<br /> <br /> &ldquo;현대로템은 사업영역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기후 탄력적인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그동안 인큐베이팅 단계에 있던 수소사업, 철도신호, 물류자동화, 방산무인화 등 신사업들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지속성장 기반 구축의 원년을 만들겠다.&rdquo; (2022/06/24,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인사말에서)<br /> <br /> &quot;올해는 현대로템이 창사 45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자 지속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해 관행적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미래를 위한 체계적인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올해 공급망 리스크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설계변경 방지 및 자재결품 최소화와 관련해 보다 속도감 있는 개선이 필수적이다.&quot; (2022/03/23, 현대로템 정기 주주총회에서)<br /> <br /> &ldquo;현대로템은 부품 공급망 체계와 생산성 관리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경제 침체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수소, 로봇 등 지속가능 분야로 신속한 전환을 추진해 새롭게 도약하겠다.&rdquo; (2021/07/22, &#39;현대로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1&#39;의 인사말에서)<br /> <br /> &ldquo;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선행관리 위주의 선순환 구조로 바꿔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내실경영을 추진해 지속경영 기반을 구축하겠다.&rdquo; (2020/01/15, 현대로템 경영쇄신을 위한 비상경영 선포식에서)<br /> <br /> &ldquo;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 수익 다각화를 위한 신사업 검토도 게을리하지 않겠다.&rdquo; (2019/03/15, 현대차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br /> <br /> &ldquo;그룹의 위상에 맞는 증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초를 튼튼하게 할 필요가 있다.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그룹의 위상에 맞는 증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 (2017/01/02, HMC투자증권 사장 선임 후 뉴스토마토 인터뷰에서)<br /> <br /> &ldquo;전문성을 최대한 살려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권한도 많이 줄 것이고 이에 따른 책임의식도 갖추도록 해 실적 향상을 이뤄 지속성장할 수 있는 청사진을 만들어 나가겠다.&rdquo; (2017/01/02, HMC투자증권 사장 선임 후 뉴스토마토 인터뷰에서)<br /> <br /> &ldquo;성장에 취하지 말고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중을 관리해 나가야 한다. 투자에 앞서 모든 거래의 리스크를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투자금이 선별적으로 투자되고 안정적으로 회수될 수 있도록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rdquo; (2017년 HMC투자증권 사장에 취임하며)<br /> <br /> &quot;현행법에 따라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증여세 신고납부 기한이 올해 7월 도래하는데 규정이 너무 복잡해서 납세자가 정확한 과세소득을 계산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quot; (2013/04/25, &#39;김덕중 국세청장 초정 조찬간담회&#39;에서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증여세 납부 방식을 신고납부에서 고지납부로 바꿔줄 것을 요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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