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0/20221011122954_224597.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2019년 2월25일 법인금융센터 개설을 맞아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STO 신사업 진출준비 나서<br />
정일문은 토큰증권(ST) 법제화를 앞두고 인프라 구축을 마치는 등 신사업 준비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9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토큰증권 발행, 청산 등 모든 과정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한 기업들과 협의체를 만들고 인프라 구축에 나선 지 4달 만이다. <br />
<br />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인프라를 구축한 뒤 시범 발행을 마쳤다"며 "앞서 금융당국이 내놓았던 가이드라인과 법의 내용이 달라진다 해도 그에 맞춰 추후 사업 준비를 해내갈 수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br />
<br />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3월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와 함께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를 결성했다. <br />
<br />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한국투자증권을 주축으로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토큰증권을 기록할 분산원장(블록체인)의 금융기관 시범 운영 파트너로 참여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합류하고 있다. <br />
<br />
△자기자본 규모 확대<br />
한국투자증권은 자기자본 규모 8조 원을 넘어서면서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6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4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8조 원을 넘어서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이번 유상증자도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전액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br />
<br />
이로써 한국투자증권의 2023년 6월 말 기준 자기자본 규모는 개별 재무제표 기준 8조1023억 원이 됐다. <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급속히 자기자본 규모를 늘려왔다. 2022년 말 한국금융지주와 자회사가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 전량(27.18%)을 매입한 뒤 유상증자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으로부터 배당금을 받으면서 크게 늘어났다. <br />
<br />
국내 증권사가 자기자본 규모 8조 원을 넘긴 것은 미래에셋증권을 이어 두 번째다. 자기자본 규모 8조 원을 넘기면서 한국투자증권은 종합투자계좌(IMA) 등 새로운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br />
<br />
IMA는 원금이 보장되지만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해 금리가 은행보다 높은 금융투자상품을 의미한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자기자본 규모 8조 원 이상 사업자가 IMA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 발행한도에 제약이 없어 자금을 대거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r />
<br />
△미국 금융시장 도전<br />
정일문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일문은 새로운 수익을 위해 모든 사업부문에서 해외 수익 창출에 도전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01년부터 미국 뉴욕 현지법인을 운영해 왔는데 2021년 1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뉴욕에 투자금융(IB) 전담 법인을 새로 설립했다.<br />
<br />
이번에 설립된 투자금융 전담 법인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인수·합병(M&A), 대체투자, 인수금융 등의 거래 소싱부터 실사까지 전담하는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9월27일 미국 종합금융회사 '스티펄파이낸셜(스티펄)'과 인수금융 및 사모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합작회사 'SF 크레딧파트너스(SF Credit Partners)'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br />
<br />
한국투자증권과 스티펄의 합작회사는 미국 현지에서 인수금융 및 사모대출 사업에 주력한다.<br />
<br />
특히 법적 제약으로 글로벌 대형 은행의 참여가 제한된 미들마켓(중견기업 대상 시장) 대출을 중심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고 상품개발 역량을 확대한다. SF 크레딧파트너스는 2023년 초 미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을 위한 라이선스를 확보했다.<br />
<br />
앞서 한국투자증권 뉴욕 법인은 2021년 9월 워싱턴DC에 있는 신축 오피스빌딩 관련 인수금융 거래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자금조달을 하는 성과를 냈다.<br />
<br />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br />
정일문은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2022년 6월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현지법인 KIS베트남의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br />
<br />
정일문은 베트남 출장을 통해 베트남 물류회사 ASG, 베트남 보건부 인구가족계획국,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 드래곤캐피탈자산운용, 베트남 무역대학교(Foreign Trade University), 호찌민경제대학교(University of Economics HCMC) 등 5곳과 협약을 맺고 힘을 합치기로 했다.<br />
<br />
정일문은 2023년 5월에도 금융감독원 및 6개 금융회사와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IR 2023’을 열었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해외 투자자를 만났으며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를 비롯한 현지 기관과 금융상품 및 제도 개선에 대한 협업도 추진했다.<br />
<br />
2019년에는 인도네시아에 자산운용사를 세웠다. 이 자산운용사와 2018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IS인도네시아의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투자금융(IB)과 자산운용 사이 시너지를 도모한다.<br />
<br />
정일문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사업의 확장이야 말로 사업 다각화의 핵심이란 점을 명심하고 모든 사업부문에서 해외 신수익원 창출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br />
<br />
△해외 부동산 투자에 박차<br />
정일문은 해외 대체투자 공략에도 힘쓰고 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에서 발굴한 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펀드를 설정하고 개인과 기관에 셀다운(재매각)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투자증권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br />
<br />
해외 부동산 투자는 국내 부동산 투자에 비해 셀다운 수수료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대상를 잘 골라 증권사 고유자금을 넣어 직접투자를 하면 향후 매각에 따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br />
<br />
정일문은 대표이사에 오르기 전에 개인고객그룹장으로 일하면서 해외 부동산 투자로 성과를 낸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성 좋은 투자처를 발굴하는 데 꾸준히 나섰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19년 프랑스 파리 투어유럽 빌딩, 이탈리아 밀라노 사무용 빌딩 등을 인수했다. 국내 최초로 해외 대학기숙사에 대한 직접투자에 나서 미국 미시간대학교와 텍사스대학교,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인근의 민자 기숙사를 인수했다.<br />
<br />
2020년에 3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기숙사를 인수했고, 9월에는 미국 텍사스 주립 오스틴대학교의 신축 기숙사 인수에 지분투자로 참여했다.<br />
<br />
2020년 8월 미국 텍사스 물류센터, 10월 미국 샌타애나 사무용 건물, 미국 뉴욕 사무용 건물 등을 인수하기도 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6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0/20231017155848_16421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한국투자증권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한 뒤 다소 주춤<br />
정일문은 2018년 연말에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에 오른 뒤 매년 최대 순이익 기록을 새로 쓰는 성과를 냈다. 다만 2022년에는 큰 폭으로 실적이 악화해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의 순이익은 2018년 4993억 원에서 2021년 1조4502억 원으로 급증했다.<br />
<br />
하지만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 미래에셋증권에 순이익 1위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br />
<br />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실적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증권사 순이익 1위 자리를 지켰다.<br />
<br />
2020년에는 한국투자증권의 연결기준 순이익이 7078억 원에 그쳐 미래에셋증권의 8343억 원에 밀렸다. <br />
<br />
2021년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순이익 1위 자리를 되찾았지만 영업이익은 미래에셋증권이 1위였다.<br />
<br />
2021년에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이익 1조2940억 원, 순이익 1조4502억 원을 거뒀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영업이익 1조4855억 원, 순이익 1조1834억 원을 냈다. 순이익으로는 한국투자증권이 1위였지만 영업이익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앞섰다.<br />
<br />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들어 주요국의 금리인상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 영업이익 4001억 원, 순이익 5357억 원을 내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순이익 업계 1위 자리를 메리츠증권에게 내주면서 3위로 내려앉았다.<br />
<br />
부문별로 살펴보면 브로커리지(BK) 수익이 거래대금 감소로 전년보다 34.9% 줄었다. 자산관리 부문도 29.2% 감소했으며 IB부문도 28.6% 감소했다. S&T부문, 부동산PF 부문까지 모든 부문이 대체로 부진했다. <br />
<br />
△첫 외화채권 발행 성공<br />
정일문은 한국투자증권의 첫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1년 7월 6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을 발행했다.<br />
<br />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처음으로 발행한 외화채권이다. 3년과 5년 만기로 각각 3억 달러씩 발행됐다.<br />
<br />
3년물 금리는 미국 3년물 국채 금리에 110bp(1bp=0.01%)를 더한 1.49%로 결정됐다. 5년물 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 금리에 135bp를 더한 2.13%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외화채권 인수에 글로벌 기관들이 참여하면서 29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몰려 발행금리를 최초 제시 금리보다 30bp 이상 낮출 수 있었다. <br />
<br />
첫 외화채권 발행에서 트렌치(만기와 금리 등이 다르게 발행된 채권 부분)를 두 개로 나눈 것은 국내 민간 금융사 가운데 처음이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조달한 자금을 홍콩·미국·베트남 현지법인 증자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외화채권 발행 성공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투자증권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글로벌 투자은행(IB)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이와 별도로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무라이본드(엔화표시 채권) 발행에도 성공했다. <br />
<br />
한국투자증권은2023년 7월 들어 200억 엔(약 1831억 원) 규모의 사무라이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무라이채권이란 일본 채권시장에서 외국 기업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이다. <br />
<br />
채권 발행은 일본계 증권사인 SMBC Nikko가 단독으로 주관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한국 증권사 최초로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해 ‘달러 외 외화채권을 발행한 유일한 국내 증권사’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며 “조달한 자금은 일본 현지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br />
<br />
△부실 사모펀드 전액 보상 결정하고 보상기준 강화<br />
정일문은 한국투자증권에 판매책임 문제를 안긴 부실 사모펀드 판매와 관련해 투자금 전액을 보상하기로 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1년 6월 판매책임 소지가 있는 부실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새로운 보상기준에 따라 상품가입 고객 전원에게 투자 원금 100%를 보상하기로 결정했다.<br />
<br />
이를 두고 정일문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내린 선제적 결단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전액 보상 대상 사모펀드는 라임,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젠투, 팝펀딩, 피델리스무역금융, 헤이스팅스 문화콘텐츠, 헤이스팅스 코델리아, 미르신탁 등 10개 상품으로 결정됐다.<br />
<br />
전체 판매액은 약 1584억 원(806계좌)이며 이 가운데 일부 상품에 대해 전액 또는 부분 보상이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이 추가로 지급해야 하는 보상액은 약 805억 원으로 추산된다.<br />
<br />
이후 별도로 분쟁조정 결과가 나와 손실률이 확정되더라도 이미 지급된 보상금은 회수하지 않기로 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보상기준을 강화하고 보상에서 제외되는 상품에 관한 기준을 새로 도입했다.<br />
<br />
앞으로 판매되는 펀드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해도 강화된 보상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상품선정위원회의 기능과 책임을 대폭 강화하고 투자상품 사후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해 판매한 상품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불완전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직원교육과 감사를 확대하고 규정을 위반한 임직원에 대한 인사 조치도 강화하기로 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0/20231017151152_7915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5464" target="_blank">정일문</a>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2020년 6월15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ESG경영에 공들여<br />
정일문은 한국투자증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안착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 8월 국내 증권업계에서 가장 먼저 석탄 관련 투자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하나금융투자 등과 함께 2020년 1월 핀란드 풍력발전단지 지분, 2020년 9월 미국 풍력발전단지 지분을 인수하는 등 신재생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br />
<br />
2021년 5월에는 ESG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출범시켰다. ESG위원회는 ESG경영의 기본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ESG위원회를 통해 친환경 기업투자, ESG 관련 채권 인수 및 상품 출시, 동반성장 및 상생가치 실현, 포용적 금융 및 사회공헌 확대, 지배구조 우수기업 상품 개발 및 투자 등 ESG 관련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br />
ESG위원회는 사내이사인 정일문과 2명의 사외이사를 합쳐 3인으로 구성됐다.<br />
<br />
2021년 6월에는 처음으로 ESG 채권을 1500억 원 규모로 발행했다. 애초 1천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수요예측에서 흥행이 이루어져 발행 물량을 늘렸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태양광·풍력발전 등의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이 밖에도 한강공원 환경정화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br />
<br />
△탄소배출권 시장에 시장조성자로 참여<br />
한국투자증권은 탄소배출권 시장에 시장조성자로 참여하고 있다.<br />
<br />
한국거래소는 2021년 5월 탄소배출권 시장에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이 시장조성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금융권에서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2곳만 참여하고 있었다.<br />
<br />
시장조성자는 배출권 종목의 매수·매도 가격 차이가 500원 이하인 양방향 호가를 매일 30분 이상 제출한다. 3천 톤 이상의 누적 호가수량도 제출해야 한다.<br />
<br />
2021년 12월부터는 배출권 시장 회원 자격으로 고유재산을 이용한 배출권 거래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기업에 할당한 할당배출권(KAU)을 거래 대상으로 한다.<br />
<br />
한국거래소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인 탄소배출권이 거래되는 국내 유일의 배출권 시장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증권사들의 참여로 탄소배출권 시장이 활성화되고 탄소중립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4월 ‘자발적 탄소배출권에 대한 자기매매 및 장외거래 중개 업무’를 부수업무로 신고했다.<br />
<br />
정일문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 발굴 및 ESG 역량 강화 등의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br />
<br />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은 탄소배출 감축 의무가 없는 기업이나 기관이 자율적으로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규모는 2020년 3억6천만 달러에서 2030년 500억 달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br />
<br />
△다양한 리테일 서비스 선보여<br />
정일문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해외주식 소액거래, 인공지능 기반 주식 리서치, 자체개발 인증, 온라인 금융상품권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리테일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다를 출시했다. '일상 속 투자'라는 개념 아래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종목 추천, 실물 상품 바코드 스캔을 통한 관련 기업 투자정보 제공, 해외투자를 위한 자동 환전 등의 기능을 선보였다.<br />
<br />
금융자산 정보 통합조회와 오픈뱅킹은 물론 주요 글로벌 기업 역사, 경제용어 설명, 웹툰 등 자체 콘텐츠도 갖췄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 8월 소액으로도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미니스탁’을 내놨다. <br />
<br />
미니스탁의 해외주식 거래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환전 없이 1천 원 단위로 주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한 주당 수백만 원인 해외주식도 1만 원어치만 매매하는 것이 가능하다.<br />
<br />
2021년 6월에는 미니스탁을 통해 해외주식뿐 아니라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하면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미니스탁은 출시된 지 약 1년여 만인 2021년 8월 누적 내려받기 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미니스탁 이용 고객의 75%가 2030세대인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2020년 7월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리서치 서비스 ‘에어(AIR, AI Research)’를 출시했다.<br />
<br />
에어는 기존의 텍스트 분석 프로그램과 달리 머신러닝 기법이 접목된 인공지능 뉴스분석 엔진이다. 매일 수만 건의 뉴스 콘텐츠를 분석해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뉴스와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정보를 데일리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 10월 에어 리서치 서비스의 분석 범위를 미국 주식으로 확대해 ‘에어US’를 내놨다. <br />
<br />
에어US는 경제 관련 소식과 기업정보 및 주요 뉴스를 인공지능이 선별해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문 뉴스는 국내 투자자들이 보기 쉽게 한글로 제공하며 554개 종목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br />
<br />
정일문은 2020년 4월 증권사 최초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증 서비스 ‘한국투자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br />
<br />
한국투자인증서비스를 이용하면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OTP)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돼 등록 절차가 단축된다. 스마트폰에 등록된 지문이나 안면인식(Face ID), 간편비밀번호(숫자 6자리) 등을 통해 로그인할 수 있고 보안카드나 OTP 없이 계좌이체도 할 수 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0년 3월 온라인으로 주식 및 펀드 등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선보이기도 했다.<br />
<br />
온라인 금융상품권은 국내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금융상품권이다. 2019년 10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br />
<br />
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에서 커피 쿠폰처럼 쉽게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으며 상품권 금액만큼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br />
<br />
△카카오뱅크와 협력<br />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상품 연계, 계좌 연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의 2대주주다. 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한국투자증권이 27.17%를 보유하고 있다.<br />
<br />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12월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와 자회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을 인수했다. 당시 지분 취득으로 자기자본 규모가 9조 원대로 늘어났다.<br />
<br />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을 넘겨받으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2017년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이 문제가 돼 그렇게 하지 못했다. <br />
<br />
인터넷은행 특례법은 인터넷은행의 주요 주주가 되려면 ‘최근 5년 동안 공정거래법, 조세범처벌법, 금융관련법령 위반의 벌금형이 없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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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3월까지 카카오뱅크의 주요 주주가 될 수 없었고, 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카카오뱅크 지분을 취득하게 하는 우회로를 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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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위반에 따른 족쇄가 2022년 3월 풀리면서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지분 취득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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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은 카카오뱅크 플랫폼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한국투자증권의 주식거래 플랫폼 ‘뱅키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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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키스는 비대면으로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다. 2006년부터 은행과 연계한 증권계좌 서비스를 제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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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키스는 2019년 3월 증권업계에서 최초로 카카오뱅크와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연계한 뒤 신규계좌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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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키스 계좌는 카카오뱅크와 손잡은 첫해인 2019년에만 약 135만 개가 개설된 것으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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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를 처음 내놓은 2006년부터 14년 동안 뱅키스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100만 명이 채 안 됐음을 고려하면 카카오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고객 유입 효과를 톡톡히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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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0/20231017151554_74051.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2022년 6월7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사진 왼쪽)과 쯔엉 덕 띵(Duong Duc Tinh) ASG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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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액자산가 고객유치 힘써<br />
정일문은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들고 초고액자산가 특화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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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20년 9월 3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전담하는 ‘GWM(Global Wealth Management)전략담당’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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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특화 상품을 제공하는 GWM전략부를 주축으로 패밀리오피스 및 가업승계 컨설팅을 전담하는 자산승계연구소도 만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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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부동산, 회계, 글로벌 자산배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하나의 팀을 이뤄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 운영과 후계자 육성 지원 등 가업승계를 위한 기반과 네트워크까지 지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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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GWM전략담당 조직은 금융상품과 해외투자뿐 아니라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등 기업금융 지원, 가업승계를 위한 상속·증여 컨설팅, 법률과 세무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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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M전략담당 조직은 자산관리와 기업 자금운영, 가업승계와 후계자 양성 등 초고액자산가에게 필요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투자에만 치중돼온 자산배분을 세계로 확대해 고객 기업의 해외진출까지 돕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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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21년 10월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랩상품 한국투자마이스터패밀리오피스랩, 한국투자글로벌자산배분랩 등을 출시하며 초고액자산가 서비스를 강화했다. 초고액자산가 전용 모바일앱 VIP라운지도 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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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21년 8월 법무법인 바른, 9월 법무법인 원과 잇따라 초고액자산가 대상 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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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에는 현대미술갤러리 가나아트, 8월에는 명품브랜드 불가리코리아 등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초고액자산가의 수요에 부합할 수 있는 투자자산 다양화에도 힘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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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들어 증권업계는 증시 부진에 따른 수익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초고액 자산가 고객 모시기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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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역시 초고액 자산가 고객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2년 10월 삼정회계법인과 손을 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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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전담조직 GWM을 통한 중소·중견 기업 고객 발굴과 인수합병(M&A)·파이낸싱 관련 자문 제공에서 계열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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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경쟁력 키워<br />
정일문은 한국투자증권이 발행어음 부당대출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음에도 ‘발행어음 강자’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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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11월 국내 첫 발행어음사업자로 인가받아 다음 발행어음사업자가 나오기 전까지 발행어음 시장을 독점하며 영향력을 확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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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금융투자사업자(IB)는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인수금융·기업여신, 지분·메자닌·벤처·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투자금융 영역에서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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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초대형 투자은행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발행어음을 선점해 수익성 높은 투자처를 차지할 수 있었고, 높은 운용수익률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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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하는 증권사가 늘어났지만 한국투자증권은 여전히 발행어음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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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발행어음사업자별 발행잔고는 한국투자증권 13조3800억 원, KB증권 7조7884억 원, NH투자증권 5조7278억 원, 미래에셋증권 5조9788억 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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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사 가운데 네 번째로 국내 발행어음 시장에 진출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지만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 잔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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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담 법인금융센터 열어<br />
한국투자증권은 2019년 2월 기업 고객에게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2층에 법인금융센터를 개설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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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금융센터는 법인 자산관리와 기업공개(IPO), 채권발행, 유상증자 등 기업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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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가 상주하며 대주주 지분 관리를 위한 세무 업무, 경영권 승계전략 수립, 부동산 투자자문 등과 관련한 상담을 해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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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은 "자산관리, 세무, 법률자문 등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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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금융센터는 2019년 연말까지 2조7천억 원의 자산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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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은 2020년 개인고객그룹 산하에 금융센터본부를 신설하고 강남, 강북, 영남에 금융센터 3곳을 추가로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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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금융센터 개설 1년 반 만에 법인고객 700곳 이상을 유치하고 6조 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가운데 7천억 원은 IB 부서와 협업해 기업공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의 시너지 연계 영업을 통해 성과를 거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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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 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0/20231017151908_66943.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2021년 7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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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br />
한국투자증권은 2018년 11월 정일문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후 주주총회를 거쳐 정일문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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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은 2015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4년 만에 사장이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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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대표가 교체된 것은 12년 만이었다. 전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14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상호</a> 대표이사는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으로 승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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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전문가로 꼽히는 정일문이 ‘기업공개 명가’라는 한국투자증권의 전통을 이어갈 적임자라는 평가에 따른 인사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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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춘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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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개인그룹고객장으로 자리 옮겨<br />
정일문은 2016년에 28년 동안 일한 투자은행 분야에서 개인금융 분야로 자리를 옮겼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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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은 2016년 1월1일부터 한국투자증권 개인그룹고객장을 맡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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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긴 지 1년 만에 개인자산관리부문 수탁액이 2조2천억 원으로 늘어났다. 부동산 공모펀드, 상장 전 기업 투자펀드 등 투자은행 연계 상품에 집중해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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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개인자산관리부문 수탁액이 늘어나면서 개인자산관리 영업수익이 최초로 주식중개(브로커리지) 영업수익을 넘어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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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은 투자은행뿐 아니라 개인금융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투자증권에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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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상장 주관 통해 한국투자증권을 기업공개 강자로 자리매겨<br />
정일문은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한 삼성생명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의 공모 규모는 4조8천억 원으로 당시 역대 최대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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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10년 5월12일 삼성생명 상장 대표주관사를 맡아 삼성생명을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 정일문은 기업금융본부장으로서 삼성생명 상장의 모든 과정을 이끌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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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주가는 상장 첫날 11만4천 원으로 마감됐다. 이로써 시가총액이 22조 원에 이르러 코스피시장 종목 중 금융업 1위, 전체 4위로 올라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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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와 함께 삼성생명 상장에 관여한 11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105억 원을 수수료로 받았다. 이는 웬만한 코스닥 기업 200개의 상장주관을 맡아야 벌 수 있는 금액이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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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상장은 기업공개가 보통 약 1년의 시간을 두고 이뤄지는 것과 달리 5개월 만에 이뤄져 그만큼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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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선진화 방안 적용해 삼성카드 성공적 상장 <br />
정일문은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기업공개 선진화 방안을 적용해 삼성카드를 상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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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은 2007년 6월27일 기업금융(IB)2본부 상무로서 한국투자증권의 삼성카드 상장주관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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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상장 첫날 시가총액 6조7600억 원을 기록해 경쟁사인 LG카드(5조8735억 원)를 넘어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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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상장은 금융감독원의 기업공개 선진화 방안을 적용한 상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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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선진화 방안은 외국 기관투자가에게 장애물로 여겨지던 청약금 제도를 없애고 외국 기관투자가가 공모주에 관해 ‘수요예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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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금 제도는 기관투자가들이 청약대금의 100%에 이르는 증거금을 주관사에 2~3주 동안 납입해야 청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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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선진화 방안 도입으로 삼성카드 상장에 관심을 갖는 외국 기관투자가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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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공모주 1200만 주 가운데 30%를 외국 기관에 배정했다. 배정물량은 300만 주였지만 2억 주에 이르는 외국 기관의 청약이 몰려 삼성카드 공모가는 시장 예상보다 높은 4만8천 원으로 정해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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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의 사상 첫 한국과 미국 증시 동시 상장<br />
정일문은 LG필립스LCD(현 LG디스플레이)의 사상 첫 한국과 미국 증시 동시 상장 작업을 주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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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이 LG필립스LCD의 상장 작업에서 한국 쪽 대표 주관사를 맡아 한국 거래소와 미국 거래소 동시 상장의 일익을 맡았다. 정일문은 당시 동원증권 주식발행시장(ECM)부 임원을 맡고 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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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상장은 성공했으나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한국과 미국의 가치평가 기준이 달라 양쪽 투자자들을 만족시키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다. 부진한 LCD 업황도 상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때문에 상장 일정이 예정보다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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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는 증권가에서 예상한 공모가격보다 낮은 3만4500원으로 공모가격을 정했다. 상장 첫날인 7월23일 시가총액이 10조5970원을 기록해 6위에 올랐지만 종가는 3만2750원으로 공모가에 미치지 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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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은 2004년 코스피에 LG필립스LCD 등 2개사, 코스닥에 키움닷컴 등 8개사를 상장하는 작업을 주관했다. 공모자금은 3465억 원으로 건수와 금액 모두 업계 1위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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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은 이를 바탕으로 한국거래소의 우수 대표주관회사상, 코스닥위원회의 우수 대표주관회사상,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의 최우수 대표주관회사상 등을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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