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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학연 아주스틸 창업주 겸 대표이사

신념 밀어붙이는 강단있는 성격, 공격적 설비투자 [2023년]
김동호 기자 qanda@businesspost.co.kr 2023-09-22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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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학연 아주스틸 창업주 겸 대표이사
▲ 이학연 아주스틸 창업주 겸 대표이사.

이학연은 아주스틸의 창업주 겸 대표이사다.

철강제조업이 지속성장하려면 대규모 설비가 필요하다는 믿음 아래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1962년 2월 태어났다.

삼성중공업과 포스코강판(옛 포항강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1995년 아주스틸을 창업해 철강유통업을 시작했다.

1999년 아주스틸을 법인으로 전환하고 설비투자를 통해 철강제조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불리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에 힘을 쏟아 매출 1조 원 벽을 넘어섰다.

신념을 밀어붙이는 강단있는 성격의 보유자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이학연 아주스틸 창업주 겸 대표이사
▲ 아주스틸 연결기준 실적.
△아주스틸 2023년 상반기 실적
아주스틸은 2023년 상반기 매출 4322억 원을 거뒀다. 2022년 상반기보다 약 23% 줄었다.

품목별 매출을 살펴보면 영상가전용 컬러강판이 1346억 원(31.2%), 자동차용 헤드램프 동박적층판(MCCL)과 배터리 셀 커버 등이 1035억 원(24%), 건축재용 디자인강판과 태양광 지지대 등이 851억 원(19.7%)을 올렸다.

그 외 생활가전, 기타 품목은 각각 734억 원(17%), 354억 원(8.2%)을 기록했다.

아주스틸은 2023년 상반기 손익에서 영업손실 7억 원, 순손실 13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아주스틸 쪽은 "가전시장 침체 탓에 2023년 상반기 매출이 감소했다"며 "점차 회복추세에 접어들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낮은 이익률을 보인 것을 두고는 "내부적으로 매출감소 및 시설투자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외부적으로 가전 수요 감소에 따른 고정비용 부담의 증가 탓"이라 말했다.

실제 2022년 하반기 시작된 가전업계 불황은 2023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GfK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국내 가전 시장 규모(국내 주요 가전제품 33개 매출 기준)는 2022년 상반기 대비 14% 줄었다.

앞서 아주스틸은 2022년 매출 1조561억 원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45억 원에 그쳤고 순손실 41억 원을 봤다.

아주스틸 쪽은 이를 두고 “건자재 및 자동차 관련 매출이 지속 성장하며 약 12%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며 “영상가전, 생활가전 등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 및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주스틸은 철강사업 단일 부문 내 영상가전, 자동차, 생활가전, 건축자재 등 품목들이 고르게 매출을 구성하고 있다.

△폴란드법인 유상증자
아주스틸은 2023년 8월7일 폴란드 현지 법인 아주폴란드(AJU POLAND)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같은 날 증자한 주식 전량을 아주스틸이 취득한다고 전했다.

아주폴란드는 아주스틸의 폴란드 현지 철강 제조 비상장 자회사다.

앞서 아주스틸은 2022년 8월 폴란드의 Pardentille Investments(현 아주폴란드)를 인수해 2022년 11월 사명을 아주폴란드로 변경하고 이학연의 동생 이도연씨를 대표로 선임했다.

이번에 아주폴란드가 증자한 주식 수는 49만 주다. 아주스틸은 주당 1만6153원의 가격으로 약 79억 원에 전량 사들였다. 이에 아주스틸의 아주폴란드 지분(100%)에는 변동이 없다.

취득 목적은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 폴란드법인 시설투자’다. 폴란드 신공장 착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주스틸 쪽은 “아주 폴란드 시설투자용 자금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며 “취득시점의 환율변동에 따라 각 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고 공시를 통해 전했다.
[Who Is ?] 이학연 아주스틸 창업주 겸 대표이사
▲ 아주폴란드 공장. <아주스틸>
△폴란드 신공장 착공
이학연은 아주스틸의 생산능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2023년 6월 업계에 따르면 아주스틸 폴란드법인은 폴란드 포즈난에 신규 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유럽 현지 공급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아주스틸 폴란드 공장은 컬러강판 및 프레스 부품을 제조한다.

컬러강판은 강판에 색상이나 무늬를 입힌 것을, 프레스는 금속을 압력으로 성형해 만든 부품 등을 일컫는다. 모두 가전제품, 자동차 등에 사용된다.

아주스틸 쪽은 이번에 착공한 폴란드 공장이 2024년 상반기 완공되면 연간 8만 톤의 컬러강판과 120만 대의 프레스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2022년 8월 아주스틸은 폴란드법인을 인수하며 2023년 9월까지 1차로 약 87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착공은 이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총 투자금액은 1200억 원이다. 아주스틸은 1차 투자 870억 원에 이어 2차 투자로 360억 원을 더 들이기로 했다.

투자목적은 △주요고객사 생산거점 변화에 따른 근접관리 △유럽 시장 개척 등이다.

이번 폴란드 신공장은 삼성전자, LG 등 국내 주요 가전제품 회사의 생산 공장들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아주스틸 쪽은 기업설명회를 통해 “외부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주요고객사 맞춤형 시설투자를 결정했다”며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신사업 추진이다”고 밝혔다.
[Who Is ?] 이학연 아주스틸 창업주 겸 대표이사
▲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2023년 6월26일 폴란드 포즈난에서 컬러코팅라인(CCL) 공장 착공식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스틸>
△반도체장치 부품 제조 및 판매업 사업목적 추가
이학연은 아주스틸을 반도체 부품 회사로 도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주스틸은 2023년 5월31일 경북 구미 아주스틸 본사 3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안을 가결했다. 새로운 사업목적은 ‘반도체장치 부품 제조 및 판매’다.

아주스틸은 공시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장치 부품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주스틸은 2023년 1월 전력 반도체용 초격차 고방열 HCIMS 개발에 들어갔다. 기존 동박적층메탈기판(IMS)의 성능을 아주스틸이 보유한 기술로 향상한 제품이다.

동박적층메탈기판은 구리 기판에 절연층을 둔 기판으로 높은 열 전도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에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등의 패키징에 사용된다.

아주스틸은 이를 2023년 12월까지 개발 완료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신규 참여사로 선정
아주스틸은 2023년 4월2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탄소중립 선도플랜트로 선정됐다. 아주스틸은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선다.

탄소중립선도플랜트 사업은 정부가 탄소 다배출 업종의 중소·중견기업에 2년 동안 최대 3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개 유형(에너지효율, 연·원료전환, 순환경제, 혼합형)별로 선정된 기업은 사업장에 현존 최적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 저탄소 사업장 구축에 힘을 쏟는다.

이번에 아주스틸은 에너지효율 개선 유형으로 선정됐다.

아주스틸은 △도금 및 코팅설비 융합시스템 구축 △저탄소 오븐설비 도입 △공정 최적화 자동제어 시스템 보완 등으로 저탄소 사업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함께 선정된 4곳 기업(일진제강, 프론텍, 에스씨티, 호그린에어) 등과 성과 확산을 위한 오픈랩, 기술교류회도 연다.

산업부 관계자는 “2022~2023년 지원 대상인 10개 기업의 선도플랜트 구축이 완료되면 온실가스가 연간 4만3318tCO2eq(이산화탄소 환산 톤) 감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원기업들이 자발적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아주스틸은 2021년 8월2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에 성공했다.

아주스틸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 1776.90 대 1을 기록하는 등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아주스틸의 확정공모가는 희망공모가격 최상단인 1만5100원으로 결정됐다. 청약 경쟁률은 1419.73 대 1로 당시 코스피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당일 2021년 8월20일 아주스틸의 주가는 3만9000원까지 치솟은 뒤 공모가의 221.8% 수준인 3만3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아주스틸이 걸어온 길
1995년 철강소재 유통기업으로 설립됐다.

4년 뒤 1999년 법인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설비투자를 확대했다.

2003년 아주스틸 1공장을 준공했다. 이후 2007년 2공장, 2010년 3공장까지 준공을 마쳤다.

2006년 철강 가공 자회사 에이제이스틸을 설립했다.

2008년 컬러코팅라인(CCL) 1라인을 준공, 컬러강판 제조 사업을 시작했다.

2011년 엠씨엠텍을 인수해 자회사 아주엠씨엠을 설립했다.

2012년 멕시코 티후아나에 가공공장을 준공했다.

2015년 강판 제조 자회사 아주강재를 설립했다. 같은 해 코일연마라인(CPL) 1라인을 준공했다.

2018년 컬러코팅라인(CCL) 2라인, 코일연마라인(CPL) 2라인 등을 준공했다.

2020년 두원스틸을 인수해 강판 제조 자회사 아주이지엘을 설립했다. 이후 에이제이스틸, 아주강재 등 자회사를 흡수합병했다.

2021년 컬러코팅라인(CCL) 3라인을 준공하고 나서 유가증권시장(KOSPIU)에 상장됐다.

2022년 김천2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학연 아주스틸 창업주 겸 대표이사
▲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2020년 7월29일 경북 구미 아주스틸 본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세 번째)의 방문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스틸>
이학연은 불리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에 힘을 쏟아 왔다. 이는 아주스틸이 2022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원동력으로 파악된다.

아주스틸은 폴란드 공장 설립에 총 1200억 원의 금액을 투자한다.

이어 2023년 11월30일까지 김천공장에 2차 투자로 364억 원을 들이겠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설비보완, 추가 등 사유로 증액된 금액으로 총 투자금액은 1269억 원에 이른다.

그 외에도 아주스틸은 2023년 2월8일 경북 구미시와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아주스틸은 경북 구미에 국내 유일 스마트팩토리 종합 판금 센터 및 친환경 에너지 저감형 건축재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다만 시장에서는 아주스틸의 실적 대비 과도한 투자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견해가 나온다.

실제 아주스틸은 2020년 매출 5천억 원대에서 2022년 매출 1조 원대까지 성장했지만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다.

아주스틸 주가는 상장 첫날인 2021년 8월20일 최고가 3만9000원을 기록한 뒤 계속 떨어져 2023년 9월19일 종가기준 8030원까지 떨어졌다. 공모가와 비교해 약 47% 감소한 금액이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학연이 주주가치 제고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학연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아주스틸이 건설 중인 김천2공장에서는 2022년 11월, 12월 두 차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 평가

신념을 밀어붙이는 강단있는 성격의 보유자로 알려졌다.

철강제조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수적이라 판단해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를 토대로 아주스틸 매출 1조원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된다.

사건사고
[Who Is ?] 이학연 아주스틸 창업주 겸 대표이사
▲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가운데)가 2023년 2월8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구미시와 1000억 원 규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왼쪽 네 번째), 김장호 구미시장(왼쪽 두 번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아주스틸 김천2공장 신축공사 안전사고
2022년 12월28일 아주스틸 김천2공장 신축공사에서 노동자 A씨가 추락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A씨는 김천2공장 신축공사 현장 기계실 옥탑에서 콘크리트 보양 작업을 위해 전기열선을 깔면서 뒤로 이동하던 중 난간에 걸려 넘어지면서 약 3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다.

아주스틸 쪽은 사고원인을 작업자의 부주의로 판단했다. 콘크리트 타설 전 보양작업을 위한 후방 위험요소 및 안전조치를 확인해야 하나 노동자의 사전 인지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아주스틸 쪽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콘크리트 타설 시 유해위협요인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아주스틸 김천2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2022년 11월에도 한 차례 사고가 있었다.

당시 고소 작업대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B씨는 작업대가 흔들리며 난간에 부딪혀 갈비뼈 1개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었다.

작업대 장비 운전자가 운전대를 놓쳐 장비가 철골기둥에 걸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주스틸 쪽은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신호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이학연 아주스틸 창업주 겸 대표이사
▲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오른쪽)가 2023년 4월4일 경북 구미 아주스틸 공장을 방문한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에게 컬러강판 제조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했다.

포항강재 총무부에서 일했다.

아주스틸을 창업하고 대표이사가 됐다.

◆ 학력

안동과학대학교를 다녔던 것으로 전해졌다.

◆ 가족관계

윤미숙씨와 혼인했다. 윤미숙씨는 2023년 6월30일 기준 아주스틸 주식 316만2580주(11.96%)를 들고 있다.

동생 이도연씨는 아주폴란드 대표를 맡고 있다.

◆ 상훈

◆ 기타

이학연의 보수에 관해서는 공개된 바 없다.

2023년 상반기 아주스틸 등기이사인 이학연, 이영세 상무이사, 야마나카 야스히로 기타비상무이사 등 3인의 보수총액은 2억6800만 원으로 1인당 보수평균액은 8900만 원이다.

야마나카 야스히로는 일본 가네마쯔 상사에서 철강무역부 부장 등을 역임한 가네마쯔 쪽 인물이다.

가네마쯔 상사는 아주스틸 주식 543만1250주(20.53%)를 들고 있는 2대 주주다. 이에 야마나카 야스히로가 아주스틸 이사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학연은 2023년 6월30일 기준 아주스틸 주식 806만9770주(30.51%)를 들고 있다. 이는 2023년 9월19일 종가(8030원)기준 648억 원의 가치를 지닌다.

어록
[Who Is ?] 이학연 아주스틸 창업주 겸 대표이사
▲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아랫줄 오른쪽 두 번째)가 2022년 3월3일 제56회 납세자의날을 맞아 경북 구미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스틸>
“이번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와 혁신 제품 개발이라는 지속 성장의 기틀을 강화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투자를 계속 해 나가겠다.”

“아주스틸은 컬러강판을 생산하는 철강전통제조업으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도전과 혁신적 투자를 통해 지속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철강전통제조업은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다.”

“김천공장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첨단 비전시스템 등 안전과 품질,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도적 스마트팩토리다.”

“아주스틸은 양산 물량 확보가 용이하고 기술력 및 품질 확보를 통한 기술 기술 우위를 점해 초기 진입에 따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것이 큰 경쟁력이다. 스틸 표면에 인쇄할 수 있는 모든 제조방식이 적용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세계 유일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보유한 점이 아주스틸만의 큰 차별화된 전략이다.” (2021/10/13, 페로타임즈 인터뷰에서)

“프리미엄 가전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가전사의 주도로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고품질 컬러강판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아주스틸은 김천 공장 준공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원가 절감 및 품질 확보를 이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갖췄다.”

“프리미엄 가전뿐만 아니라 건축 내·외장재 시장에서도 개인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생산 및 디자인을 요구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비용과 복잡성이 늘어나고 있으나 아주스틸은 핵심 기술인 코팅기술, Industry 4.0 제조 설비, 스마트팩토리로 어떤 니즈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반기 이후 억눌린 소비가 살아나면서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수요가 유지됐다. 2021년 상반기에는 철강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 단가 조정으로 한층 성장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2021년 상반기 어려웠던 원자재 수급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철강 수출 억제 정책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는 국내 철강 관련 업체가 모두 겪고 있는 이슈다. 아주스틸은 핵심 기술을 공고히 해 차별화된 제품으로 이를 극복하고자 한다.” (2021/08/23, 스틸데일리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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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네
주가봐라 미친 개 쓰레기 회사!!!   (2023-11-03 10:28:32)
김헌규
주식 관리 똑 바로 해라 찾아가서 엎어버리기 전에   (2023-09-23 19:50:19)
000
이학연 장애   (2023-09-22 11: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