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GM 사장 비자레알 창원공장 방문, "최고 품질로 글로벌 수요 대응"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9-05 17:3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M 사장 비자레알 창원공장 방문, "최고 품질로 글로벌 수요 대응"
▲ 한국제너럴모터스(GM)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4일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성공을 맞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비자레알 사장이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생산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 한국GM >
[비즈니스포스트] 헥터 비자레알 한국 GM 사장이 생산 현장을 방문해 품질관리를 강조했다.

한국GM은 비자레알 사장이 4일 경남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시 성공을 축하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창원공장은 현재 글로벌 전략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생산하고 있는 GM 핵심공장 가운데 하나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이다. 창원공장에서 3월 본격 생산에 돌입한 이후 8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약 13만 대를 달성하며 국내에 판매되는 크로스오버 모델 가운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한국GM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생산을 위해 2021년 창원공장에 신규 도장공장을 완공하고 기존 창원공장에도 대규모 신규 설비투자를 감행한 바 있다.

이날 창원공장을 방문한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대해 임직원들의 공헌을 치하하며 높은 수준의 조립 품질관리와 생산성 유지를 강조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GM의 가장 중요한 전략차종 가운데 하나로 출시 성공과 폭발적 인기를 얻기까지 수고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차질 없는 생산과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를 통해 폭발적 글로벌 수요에 지속 대응하는 것이 창원공장과 GM 한국사업장 전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경희사이버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스마트건축·AI기계제어공학과 신설
국회 법사위서 '최대 5배 손해배상'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민주당 주도 통과
법무장관 정성호 "YTN 민영화 승인 취소 판결에 항소 포기 지휘"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여의도역 신안산선 건설현장 사고에 사과, "책임 다할 것"
신세계사이먼 새 20년 성장 전략 본격 가동, 김영섭 대구 '플랜B' 아울렛 성공이 관건
신안산선 여의도역 공사 현장서 철근 무너지는 사고로 사망자 1명 나와
금투협 선택은 '현역 증권사 대표', 황성엽 '코스피 5천'으로 자본시장 대전환 이끈다
카카오뱅크 첫 해외투자처 '슈퍼뱅크'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윤호영 "글로벌 경쟁력 입증"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경쟁 과열 우려, 위법행위 엄정 조치"
소비자보호평가 라이나생명·현대카드 양호, 토스뱅크·하나캐피탈 등 8곳 미흡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