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이 10일부터 앱내에 숏폼을 모아볼 수 있는 전용탭 푸드숏클립을 신설했다. < CJ온스타일 > |
[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시작으로 영상 부문을 강화한다.
CJ온스타일은 10일부터 앱내에 숏폼을 모아볼 수 있는 전용탭 푸드숏클립을 신설해 총 58개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금 제공되고 있는 숏폼 콘텐츠들은 4일 동안 제공되는 1차 테스트 서비스다.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영상 모아보기를 통한 고객 집중도 분석 및 편의성, 안정성 등을 점검해 내년부터 공식 서비스를 론칭한다.
T커머스(TV를 통한 상거래) 채널 CJ온스타일플러스에서도 짧은 방송을 시범 운영한다.
한 시간 안팎으로 진행되는 기존 방송 시간을 벗어나 19일 10분 방송인 쪼개기쇼를 론칭한다. 쪼개기쇼는 CJ온스타일 유튜브 채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게재돼 신규 고객 유입을 유도한다.
CJ온스타일은 숏폼과 같은 트렌디한 영상 콘텐츠 제공을 확대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리뉴얼도 진행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숏폼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활용해 유튜브와 모바일 라이브를 강화할 것이다”며 “차별화된 CJ온스타일만의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