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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편의점업계 현실감각 뛰어나, 영업 전문가로 손꼽혀 [2023년]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3-06-22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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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최경호는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브랜드 통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1968년 태어났다.

거창대성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코리아세븐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영업개발본부장과 상품본부장을 거쳤다.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고 2023년 첫 임기를 마치고 두 번째 임기에 들어갔다.

평사원 출신으로 대표이사까지 오른 인물로 30년 동안 코리아세븐에만 근무했다.

2022년 인수한 한국미니스톱 매장을 세븐일레븐으로 전환하면서 ‘만년 3위’라는 세븐일레븐의 꼬리표를 떼어내는 데 힘쓰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통합 작업 시동
최경호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통합 작업을 이끌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022년 3월29일 일본 이온그룹으로부터 한국미니스톱 보통주 지분 100%를 인수했다. 앞서 롯데지주는 같은 해 1월 3133억 원을 투자해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최경호는 먼저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두 회사의 조직통합과 함께 업무 표준화에 나섰다. 물류와 전산, 시설 등 제반 시스템의 일원화에도 역량을 쏟았다.

또한 기존 미니스톱의 강점이었던 즉석식품을 세븐일레븐의 차세대 플랫폼인 '푸드드림'과 융합해 경쟁력을 높여가기로 했다.

한국미니스톱 인수는 코리아세븐의 모회사인 롯데지주의 인수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롯데지주는 애초 한국미니스톱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지만 실제 인수전이 벌어지자 신세계와 넵스톤홀딩스 컨소시엄을 제치고 가장 높은 인수 가격을 제시했다.

롯데지주는 시장에서 바라보는 적정 기업가치 2천억 원대를 웃도는 3천억 원대의 입찰가를 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업계 3위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4위)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이에 한국미니스탑 인수합병이 더욱 중요해진 셈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2년 3월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주주총회에서 “편의점 사업에서는 미니스톱을 인수해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국미니스톱 인수 승인
세븐일레븐이 일본 이온그룹으로부터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3월22일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한국미니스톱의 기업결합이 편의점 프랜차이즈시장 등에서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없다고 보고 코리아세븐의 한국미니스톱 인수를 승인했다.

코리아세븐은 2021년 기준 전국에 1만1173개 세븐일레븐 매장을 보유하고 있었다. 인수 대상인 한국미니스톱은 일본 이온그룹 소속으로 2602개 편의점을 보유하고 있었다.

2020년 매출 기준으로 국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코리아세븐은 20.4%, 한국미니스톱은 5.4%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당시 편의점 업계에서 코리아세븐은 3위 사업자, 한국미니스톱은 5위 사업자였다.

공정위는 3위와 5위인 두 회사의 기업결합으로 시장점유율 25.8%의 3위 사업자가 되면 1, 2위와 격차를 줄임으로써 상위 3개 회사 사이에 경쟁이 강화될 수 있다고 봤다.

이와 함께 당시 4위 사업자인 이마트24가 편의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어 시장구조를 고착시키는 협조행위의 유인은 낮을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3강구도가 강화되면 편의점 시장 경쟁이 활성화돼 소비자 편익은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퀵커머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등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새로운 경쟁의 장도 빠르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니스톱과 통합으로 인해 코리아세븐 매장 수는 2022년 말 기준 1만4300여 개가 됐다. 매장 수 1위와 2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CU(1만6787개), GS25(1만6448개)와 매장 수 차이를 2천여 개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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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세븐 실적(2018~2020년 별도기준, 2021년~2022년 연결기준).
△매출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코리아세븐은 연결기준으로 2022년 매출 5조4540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손실 48억 원을 내 적자를 봤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2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20% 대폭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2022년 대규모 영업이익 감소는 한국미니스톱 인수 때문이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코리아세븐은 2022년 4월에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했고, 따라서 별도기준으로 보면 코리아세븐이 영업이익 104억 원을 냈지만 연결기준으로는 영업손실 48억 원을 봤다”며 “통상 발생하는 인수 후 재무통합(PMI) 비용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리아세븐은 2021년 순손실 531억 원을 봤다. 2022년 순손실 480억 원으로 적자 규모가 약간 줄었다.

2021년 순손실은 바이더웨이 인수 과정에서 영업권 공정가치 평가가 뒤늦게 이뤄져 영업외손실이 컸기 때문이다. 코리아세븐은 2020년 바이더웨이를 인수해 같은 해 합병 작업을 마무리했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바이더웨이 인수 과정에서 영업권 프리미엄을 반영한 부분이 있었는데 영업권 공정가치 평가 과정에서 차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프리리엄 편의점 '푸드드림' 확대
최경호는 차세대 편의점 모델 ‘푸드드림’을 통해 편의점의 역할 확대에 나섰다.

푸드드림은 기존 세븐일레븐 점포와 비교해 면적이 2배에 이르는 프리미엄 편의점 매장이다. 2019년 7월 처음 도입됐다. 4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매장에는 △즉석식품 △차별화 음료 △신선·가정간편식(HMR) △와인스페셜 △생필품 등 5대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최경호는 2020년 대표이사 취임 직후부터 꾸준히 푸드드림 모델 확대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대면 소비가 줄면서 푸드드림의 효과는 곧바로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최경호는 장기적으로 푸드드림에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힘을 실었다.

코리아세븐은 2023년 6월 현재 전국 매장 1200곳을 푸드드림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말 기준 세븐일레븐 점포 1만1천 여 곳 가운데 약 9%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최경호는 2023년 들어 건강과 친환경을 더한 ‘푸드드림2.0’ 모델을 새로 내놨다.

세븐일레븐은 2023년 3월 서울 사당역 인근에 푸드드림2.0 1호점인 푸드드림에코 사당본점 매장을 열었다.

푸드드림2.0은 친환경에 방점을 찍었다. 푸드드림2.0에는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 전용 코너가 마련됐다. 매장 벽면과 천장 등 내부 인테리어에도 환경부가 인증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기존 편의점 역할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먹거리 제공에 한정돼 있었지만 지금은 고객의 미래가치까지 담아내야 한다”며 “푸드드림2.0 모델은 건강이나 환경 등 MZ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미래가치를 충분히 담아 기존 푸드드림 보다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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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드림2.0 매장 내부. <코리아세븐>
△대표 연임 성공
롯데그룹은 2022년 12월15일 2023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023년 임원인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시 아래 지속적 변화와 혁신, 미래경쟁력 창출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2023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최경호는 연임에 성공했다.

최경호가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한 만큼, 통합 과정도 맡겨야 한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경호의 임기 만료일은 2025년 3월22일이다.

△생활편의 서비스 확대
최경호는 세븐일레븐의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활편의 서비스 확대를 추진했다. 최경호는 2021년부터 생활편의 서비스를 늘리기 위한 시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세븐의 생활편의 서비스 확대는 고객을 모으는 모객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를테면 세븐일레븐 서울 공릉점은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여러 민원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울 용산구 산천점은 고객이 가져온 리필 용기에 세제를 채워 구매하는 ‘그린필박스’ 서비스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들어서도 코리아세븐의 이런 노력은 계속됐다.

코리아세븐은 2022년 4월 서울 강남과 서초 등 주요 거점 매장에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충전시스템(BSS)을 설치한 뒤 다른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앞서 코리아세븐은 2022년 1월 전기이륜차 공유 플랫폼기업 무빙과 함께 세븐일레븐에 전기이륜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비자들은 전기이륜차를 주행하다 충전이 필요할 때 가까운 세븐일레븐을 방문해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나눈 통화에서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매장 차별화에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해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여러 서비스를 매장에 잘 적용하면 모객효과도 거둘 수 있어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선임
롯데그룹은 2019년 12월19일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최경호는 코리아세븐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51세의 젊은 나이였지만 입사 이후 28년 동안 영업, 상품개발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코리아세븐을 잘 이끌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세븐이 걸어온 길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을 주력산업으로 하고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다. 롯데지주의 자회사이다.

코리아세븐의 최대지주는 롯데지주로 2022년 4월 기준 92.33% 지분율을 가지고 있다.

자회사로는 롯데씨브이에스, 롯데씨브이에스711(한국미니스톱), 미니하나제일차가 있다. 롯데씨브이에스는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할 목적으로 신설한 회사다.

2022년 기준 편의점 업계 매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GS25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로 2022년 GS25 매출은 7조7800억 원이다. 2위는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로 2022년 CU 매출은 7조6157억 원으로 나타났다.

3위는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세븐이다. 2022년 세븐일레븐 매출은 2022년 4조7891억 원이다. 4위는 이마트24로 2022년 매출은 2조1180억 원이다.

매장 수로도 3위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코리아세븐 내부 추정에 따르면, 2022년 12월31일 기준 전국 편의점 개수는 5만3837개다.

2022년 말 기준 CU는 1만6787개, GS25는 1만6448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미니스톱 인수 이후 세븐일레븐의 매장 수는 같은 기간 기준 1만4300여 개가 됐다.

세븐일레븐은 국내 최초의 프랜차이즈 24시간 편의점으로 알려져 있다. 1989년 5월 문용준 동화산업 대표가 사우스랜드와 기술제휴 형식으로 코리아세븐을 설립하고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아파트 상가 입구에 세븐일레븐 1호점을 열었다.

1997년 6월 롯데리아(현 롯데GRS)로 합병돼 ‘롯데리아 편의점 사업본부’가 됐다.

1999년 코리아세븐 법인으로 출범했다.

2000년 1월 편의점 로손을 인수했다.

2022년 3월29일에 일본 이온그룹으로부터 한국미니스톱 보통주 지분 100%를 인수해 몸집을 크게 키웠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오른쪽)가 2021년 3월12일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네고왕'에 출연해 방송인 장영란씨와 화이팅을 하고 있다. <유튜브 화면 갈무리>
최경호는 현재 GS25와 CU 양강체제로 굳혀진 편의점 체계를 'GS25-CU-세븐일레븐'의 3강 구도로 재편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한 이후 매출 규모는 커졌지만, 적자 전환한 영업이익을 끌어올려야 한다.

세븐일레븐과 한국미니스톱의 브랜드 통합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이를 위해 최경호는 한국미니스톱 인수 이후인 2022년 7월 두 조직의 화학적 결합을 위해 '원 팀, 원 드림(One Team, One Dream)'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경호는 "두 회사가 가진 핵심역량이 융합되면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평가
[Who Is ?]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왼쪽)와 배우 김수미씨가 2020년 9월9일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세븐>
최경호는 현장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업개발본부장과 상품본부장 등 회사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영업 전문가’로 꼽혔다.

평사원 출신으로 대표이사까지 올라간 인물로 30년 동안 코리아세븐에 근무하며 편의점 업계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2023년 기준 재직기간은 30년이 넘었다.

평소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가며, 편안하게 대화하는 편이라고 한다. 또 직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임직원들의 의견을 폭 넓게 들으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평소 직원들과 원만하게 어울리며 편하게 대하지만 업무와 관련해서는 강하게 지시를 내릴 때도 있다고 한다. 이를테면 2022년 매장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매장 내 부족한 점과 매출을 직접 확인한 뒤 곧바로 관련 업무 직원들에게 주말 출근을 지시하기도 했다.

사건사고
[Who Is ?]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영호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가운데),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2023년 5월7일 서울시 동작구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한끼의 품격'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세븐>
△편의점 분쟁조정 건수 1위 '불명예'
세븐일레븐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편의점 가맹점 분쟁조정 건수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022년 9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접수된 편의점 가맹점 분쟁조정 건수 547건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129건을 기록했다.

2위는 CU로 123건을, 3위는 한국미니스톱으로 116건을 차지했다. 세븐일레븐과 한국미니스톱을 합치면 전체 분쟁조정 건수의 절반가량이나 된다.

접수된 분쟁유형은 △부당 손해배상 의무 부담 150건 △허위 과장 정보제공 금지 의무 위반 121건 △거래상 지위 남용 76건 △부당한 계약해지 33건 등이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92년 코리아세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2015년 영업 수도권부문장으로 승진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상품본부장(상무)을 맡았다.

2020년 코리아세븐 대표이사가 됐다.

◆ 학력

거창대성고를 졸업했다.

한양대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최경호는 ‘2021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자격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기타

최경호의 보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어록
[Who Is ?]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오른쪽)가 2023년 12월23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1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1등 편의점이다. 앞으로도 경영주와 함께 성장하는 진실된 동반자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믿음직한 친구로 함께 할 것을 약속 드린다." (2023/06/14 현재,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 실린 대표이사 인사말에서)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세븐일레븐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됐다. 차별화 상품, 운영 시스템, 인프라 설비, 혁신 플랫폼, 가맹점 상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 회사가 가진 핵심역량이 융합되면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22/12/22, 한국미니스톱 인수 직후)

“직원 만족이 곧 회사 경쟁력이고, 이러한 소통활동들이 브랜드 경쟁력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들을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 향상과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전사적인 노력과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을 세웠다.” (2021/12/24, ‘2021 노사문화유공’ 대통령상 수상식에서)

"유연한 조직문화와 신나는 업무환경은 구성원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좋은 성과를 창출해내는 원천인 만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임직원뿐 아니라 경영주,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활발한 소통과 공감 경영을 추진하겠다." (2021/01/03, 조직 문화 전사 캠페인을 선포하면서)

“앞으로 편의점 먹거리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는 일상 생활 메뉴 속 차별화된 맛 구현과 함께 감성과 소통이 될 것이다.” (2020/09/09,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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