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중국 기준금리 인하폭 예상보다 작아 수요 약화 우려 부각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6-21 08:4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2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2%(0.74달러) 하락한 배럴당 71.19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중국 기준금리 인하폭 예상보다 작아 수요 약화 우려 부각
▲ 20일 국제유가는 중국이 기준금리를 낮췄지만 당초 예상했던 폭을 밑돌아 오히려 수요 약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8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25%(0.19달러) 낮아진 배럴당 75.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국 금리 인하에도 그 폭에 관한 실망감과 중국 원유 수요 약화 우려가 지속하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전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6월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을 0.1%포인트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반대출 기준인 1년 만기는 연 3.55%, 주택담보대출 기준인 5년 만기 연 4.20%로 각각 0.1%포인트씩 낮아졌다.

그러나 당초 시장에서는 중국이 기준금리를 0.15%포인트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오히려 금리 인하는 중국 경제가 좋지 않다는 인식으로 반영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다주택 중과, 5월9일 이전 계약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당정 부동산감독원 설치 속도전, 투기 잡는 첨병 '빅브라더' 커지는 우려
[현장] 설탕부담금 국회 토론회, '부담금' 효과 두고 찬반 의견 갈려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 신한지주 주가 4%대 상승, 코스닥 원익IPS는 1..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