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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현장 중심 경영과 유연한 소통, 업무 효율화 강조 [2023년]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3-06-0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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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차우철은 롯데GRS 대표이사다.

롯데GRS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롯데GRS는 롯데그룹의 외식사업을 맡은 계열사로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도넛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1968년 1월17일에 태어났다.

휘문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했다.

롯데제과에 입사했다.

롯데지주에서 롯데정책본부개선실을 거쳐 경영개선1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그룹 전 계열사의 업무 시스템 개선 등에 힘썼다.

2020년 롯데GRS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2년 롯데GRS 대표이사로 연임돼 기업을 이끌고 있다.

정통 '롯데맨'으로 과감한 리브랜딩, 현장 소통 등 롯데GRS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 롯데GRS 실적.
△흑자 전환
차우철은 취임한 지 2년 만에 롯데GRS의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2022년 롯데GRS 매출은 연결기준 7814억 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1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년 257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앞서 롯데GRS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두 해 연속 적자가 났다.

롯데GRS는 2023년 1분기에도 흑자를 냈다.

2023년 1분기 롯데GRS 매출은 2022년 1분기보다 2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3.1% 증가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롯데GRS는 2022년 1분기에 영업손실 26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GRS는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모든 브랜드의 직영점당 매출이 38.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롯데리아는 41.2%, 엔제리너스는 54.1% 증가율을 보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2년 흑자 전환 성공에 이어 2023년 1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했다”며 “2023년은 2년 연속 흑자 달성과 함께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로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롯데GRS는 2022년 영업이익에서 흑자를 봤지만 순수지는 전년도와 같이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리아,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
롯데리아는 2021년 7월 축구선수 손흥민을 롯데리아 모델로 발탁해 롯데리아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롯데리아는 "손흥민 선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모델 기용을 통해 대국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지지 맙시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진행했고, 캠페인 직후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 판매량은 20%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리아는 2022년 6월 손흥민 선수를 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2021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자 손흥민 선수와 함께 대국민 응원 메시지 캠페인 CF를 선보여 롯데리아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계약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리아 햄버거 맛 개선
차우철은 대표이사가 된 뒤 롯데리아 햄버거의 맛을 끌어올렸다.

롯데리아는 2021년 7월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 등 대표 메뉴 2종의 양상추 양을 기존 대비 1.5배 가량 늘렸다. 각 햄버거 패티 중량은 각각 25%, 28% 늘었다.

롯데리아는 2021년 8월 매장별 버거 품질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버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장별 제조 과정 중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었다.

롯데리아는 정량 기준을 만족하는 햄버거 모형을 각 매장에 비치해 직원들이 햄버거를 만드는 과정에서 정량 준수 여부를 눈으로 확인하게 했다.

또한 2021년 8월31일까지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했다. 매장 이용 구매 고객 대상은 햄버거를 먹은 뒤 온라인으로 품온, 양상추 양, 패티 품질,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엔제리너스 리브랜딩
차우철은 엔제리너스 이미지 쇄신을 위해 리브랜딩에 나섰다.

차우철은 2021년 하반기 엔제리너스의 브랜드명 표기를 ‘Angel-in-us’에서 ‘ANGELINUS’로 교체했다.

로고 서체도 심플하게 변경했으며 그동안 엔제리너스 상징과도 같았던 아기천사 이미지를 과감하게 지웠다. 새로운 로고에는 아기천사 대신 타원형 안에 알파벳 A와 O가 겹친 심플한 이미지가 사용됐다

롯데리아(현 롯데GRS)가 지난 2000년에 론칭한 엔제리너스는 유통 대기업이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사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등 새로운 프랜차이즈 커피 강자들이 잇따라 출현하면서 엔제리너스 인기는 차츰 시들해졌다.
[Who Is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 엔제리너스의 예전 로고와 브랜드명 표기법(사진 위쪽), 새 로고와 브랜드명 표기법. <엔제리너스>
△특화매장으로 승부수
차우철은 특화매장 설립을 통해 엔제리너스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차우철은 코로나19 사태가 일단락되면 오프라인 커피 매장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 예상하고 2021년 하반기부터 특화매장 설립에 본격화했다.

엔제리너스는 2021년 11월 신제품 개발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필 수 있는 특화매장인 ‘랩1004’를 본사 사옥인 서울 금천구 독산동 금천롯데타워 1층에 선보였다.

이 매장은 약 330㎡(약 100평) 규모로 고객은 세계 각국의 원두를 만날 수 있다. 롯데GRS는 이곳에서 블렌딩 비율, 로스팅 방식 등을 지속적으로 실험해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력을 검증하는 테스트도 진행한다.

롯데GRS는 2021년 11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유명 공간디자이너 양태오씨와 협업한 ‘엘리먼트(A'lement) 바이 엔제리너스’라는 특화매장을 열기도 했다.

또 앞선 2021년 9월에는 대구 수성못 카페거리에 지역 유명 베이커리와 협업한 베이커리 특화매장을 냈고, 2021년 6월에는 서울 잠실 석촌호수점을 카페와 베이커리를 접목한 특화매장으로 단장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아직 커피전문점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뒤에 특화매장의 인테리어와 상권 분석 등의 데이터를 들고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화매장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2022년 12월에 리뉴얼을 한 엔제리너스 수유역점은 2023년 1월 매출이 2022년 동기와 비교해 약 50% 증가했다고 롯데GRS 쪽은 전했다.

롯데GRS는 2021년 12월 롯데월드몰B1점과 2022년 1월 홍대L7점을 열며 특화매장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Who Is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 2021년 12월 특화매장으로 리뉴얼한 엔제리너스 롯데월드몰 모습. < 롯데GRS >
△대표이사 선임 및 연임 성공
롯데그룹은 2020년 11월2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우철을 롯데GRS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롯데는 당시 2021년 경영계획을 조기 확정하면서 2020년 말 임원인사를 전년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환경이 매우 불확실해진 탓이었다.

차우철은 이어 2022년 12월15일 롯데그룹의 2023년 임원 인사를 통해 연임에 성공했다.

차우철이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의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 롯데 GRS 경쟁력 확보에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롯데GRS가 걸어온 길
롯데GRS는 롯데그룹의 외식사업을 맡은 계열사다.

롯데GRS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도넛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는 1972년 일본에서 햄버거 체인점인 롯데리아를 선보였다.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롯데리아는 1979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지하에 처음으로 자리를 잡았다.

롯데리아(현 롯데GRS)는 2000년 엔제리너스의 모태인 '자바커피'를 론칭했고 2006년 12월 엔제리너스 브랜드를 출시했다.

롯데리아는 2017년 7월 사명을 롯데 GRS(글로벌 레스토랑 서비스, Global Restaurant Service)로 바꿨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왼쪽)이 2022년 12월22일 서울 금천구 나눔의전당에서 열린 헌액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GRS는 이날 지역사회 공헌 우수 기부자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 롯데GRS >
차우철은 롯데GRS의 실적 부진의 고리를 끊어내는 데 힘쓰고 있다.

롯데GRS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두 해 연속 영업손익 적자를 냈다. 순손실은 2022년까지 한 해 더 이어졌다.

차우철은 이를 위해 취임 이후 리브랜딩 전략을 과감하게 실행하고 있다.

롯데리아에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하고, 엔제리너스의 로고를 바꿨다. 특히 엔제리너스 특화매장 설립에 박차를 가하며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곧바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진 않고 있지만 차우철은 2022년 말 연임에 성공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신뢰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행히 롯데GRS는 2022년 영업이익을 내며 실적 개선의 청신호를 켰다.

◆ 평가
[Who Is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2022년 8월25일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네고왕'에 출연해 진행자의 물음에 답하고 있다. <유튜브 화면 갈무리>
현장 중심 경영과 유연한 소통을 바탕으로 롯데GRS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평소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등 영업 현장을 자주 찾아 점장이나 부점장 등의 의견을 듣는다고 한다.

차우철은 현장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해 과거 수기로 하던 업무들을 전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차우철은 2023년 초부터 업무효율화를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차우철은 한 간담회 자리에서 "60쪽이나 되는 보고서가 왜 필요한가"라며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보고서를 작성하지 말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생 성추행 사건
롯데리아 직영점에서 한 직원이 같이 근무하던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음에도 롯데GRS가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022년 7월 언론 보도를 보면 제보자 A씨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아르바이트생 성범죄 해고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최근 롯데리아 직영점 직원이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해 해고됐다"며 "피해가 장기간, 반복적으로 이뤄졌지만 회사는 당사자에게 주의나 경고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는 "롯데GRS는 사태를 방관하다가 사람들에게 알려지자 뒤늦게 가해자를 해고조치 했다"고 적었다.

이에 롯데GRS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아르바이트생이나 가맹점 직원 인사 문제는 가맹점주의 권한이기에 법률에 따라 본사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매장 내 문제가 발생해도 현행법상 본사가 이를 징계할 권한이 전혀 없고 가맹점주 판단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자의 신고 이후 진상조사를 진행했고 분리조치와 대기발령, 해고조치 등을 처리하는 데 한 달도 걸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2021년 10월12일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면서 1회용 컵과 텀블러를 들어 보이고 있다. <롯데GRS>
1992년 롯데제과에 입사했다.

2004년 롯데지주 롯데정책본부개선실에 근무했다.

2017년 롯데지주 경영개선1팀장을 맡았다.

2020년 12월 롯데GRS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2년 12월 롯데GRS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 학력
[Who Is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2021년 7월27일 서울 금천구 롯데GRS 사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첼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롯데GRS >
휘문고를 졸업했다.

경희대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21년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에 롯데GRS 대표이사 자격으로 ‘포장재 및 1회용품 감량 우수’ 분야에서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았다.

◆ 기타

차우철의 보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차우철은 2023년 4월 기준으로 롯데하이마트 1300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 5월29일 종가 기준 1543만 원 규모다.

어록
[Who Is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2023월 3월31일 롯데리아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에 출연해 구독자 10만 기념 실버버튼 언박싱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현재의 관행적 업무 가운데 하지 않아도 되는 업무는 폐지하고 지속 또는 개선해야 하는 업무는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시스템에 투자해 간소화하고 효율화해야 한다." (2023/01, 롯데GRS 2023년 신년사에서)

"잔잔한 파도는 유능한 사공을 만들지 못한다." (2022/01, 롯데GRS 2022년 신년사에서)

"(롯데GRS는) 친환경 패키징, 리사이클링 패키징 사용으로 고객과 함께 환경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높여 가겠다. 또한 폐기물 선순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해, 미래세대에 현재보다 더 나은 환경을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2/ 12, 2021년 롯데GRS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변화무쌍한 고객의 기대를 세심한 부분까지 만족시켜야 고객을 진정으로 감동하게 할 수 있다. 고객을 향한 정성이 있을 때 10년, 20년 빛을 발하는 롯데GRS를 만들 수 있다. 함께 노력하자." (2021/03/04,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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