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1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줄어, KGC인삼공사 이익 급증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5-11 17:1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G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KT&G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957억 원, 영업이익 3165억 원, 순이익 274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KT&G 1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줄어, KGC인삼공사 이익 급증
▲ KT&G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957억 원, 영업이익 3165억 원, 순이익 274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5% 줄고 영업이익은 4.9% 줄어들었다. 순이익은 4.1%가 늘며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5% 줄고 영업이익은 4.9% 줄어들었다. 순이익은 4.1%가 늘며 흑자로 돌아섰다.

KT&G의 전자담배 부문은 올해 1분기 시장점유율(M/S) 48.4%를 기록했다. 지난해 KT&G의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47.5%였다.

사업부문별 올해 1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담배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성장한 3897억 원, 수출담배 부문은 17.1% 늘어난 2651억 원, 부동산 부문은 24.4% 줄어든 839억 원이다.

KT&G의 계열사 KGC인삼공사는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KGC인삼공사는 올해 1분기 매출 3841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2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2% 줄고, 영업이익은 70.8% 늘어난 것이다.

KT&G는 면세채널 매출의 점진적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채널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SK에코플랜트 반도체기업으로 재편 순항, 장동현 그룹 IPO 신중론 속 부채 줄이기 온힘
엔비디아 AI 반도체 판매 재개 중국에 '딜레마', 화웨이와 딥시크 영향 엇갈려
청호나이스 이경은 신임 회장 취임, "창신 정신으로 글로벌 도약"
신한투자 "오리온 약속의 하반기 진입, 기다렸던 반등 시작"
한화큐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첨단 에너지 기술 역량 선보여
한화투자 "바이오포트 실적 1분기가 저점, 하반기 분기 최대 매출 기대"
산불은 나무만 태우지 않는다, 산불 연기가 '글로벌 보건 위기' 불러올 수도
국회ESG포럼 세미나, 여야 의원들 'ESG 공시 제도화' 추진 방침 세워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 위한 정상화 단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