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G 1분기 영업이익 39% 감소, LG전자 포함 주요 자회사 실적부진 영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05-11 17:0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그룹 지주사인 LG가 2023년 1분기 자회사의 이익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LG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490억 원, 영업이익 5049억 원, 순이익 4645억 원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LG 1분기 영업이익 39% 감소, LG전자 포함 주요 자회사 실적부진 영향
▲ LG가 2023년 1분기 주요 자회사의 실적부진 영향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39% 줄어든 영업이익을 거뒀다. 

2022년 1분기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39%, 순이익은 65% 감소했다.

주요 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 등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 대비 부진한 영향이다.

LG전자는 2023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0조4159억 원, 영업이익 1조4974억 원, 순이익 5465억 원을 냈다. 2022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2.9%, 순이익은 61% 감소했다.

LG전자의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에는 일회적인 특허수익이 반영됐지만 올해 1분기에는 이 수익이 빠졌다.

LG화학의 올해 1분기 실적도 부진했다.

LG화학은 1분기 매출 14조4863억 원, 영업이익 7910억 원을 거뒀는데 2021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4.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2.8% 줄어들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 508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이 전체 영업이익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LG가 지분 37.7%를 보유한 LG유플러스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0.4% 줄었다.

LG가 지분 50%를 소유한 LGCNS는 1분기 매출이 18.5% 증가했으나 인건비와 광고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대비 2.7% 줄어들었다.

LG는 “LG전자 등 자회사의 이익 감소로 인한 지분법 손익 감소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46.4%에서 30.6%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에서 통역 장교로 복무
신한금융 진옥동 '진짜 혁신' 강조, "리더가 혁신의 불씨로 경쟁력 높여야"
삼성전자 사상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임박, 성과급 불만에 가입자 빠르게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