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2023-04-07 09: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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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광동제약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어린이 해열진통제 신제품을 내놨다.
광동제약은 7일 어린이 해열진통제 '내린다시럽(성분이름 아세트아미노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광동제약 어린이 해열진통제 '내린다시럽'. <광동제약>
내린다시럽은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치통, 관절통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4개월 영아부터 복용이 가능하다.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1일 5회 미만 투약이 권장된다.
광동제약은 내린다시럽이 스틱 형태로 출시돼 복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해열진통제 특유의 쓴맛을 없애고 포도향을 첨가해 어린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시럽 타입의 해열진통제는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광동제약 시럽형 해열진통제 '키즈앤펜(성분이름 이부프로펜)'과 함께 2가지 성분의 교차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