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전산 시스템 오류, 전국 공항 국내·국제선 최대 2시간 지연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3-02-05 12:1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 전산시스템 장애로 전국 공항에서 항공편 출발이 지연됐다.

5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쯤 티웨이항공 전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
 
티웨이항공 전산 시스템 오류, 전국 공항 국내·국제선 최대 2시간 지연
▲ 4일 오후 티웨이항공 전산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여러 노선의 출발이 지연됐다. 사진은 티웨이항공의 A330 항공기.

오류는 30분 정도 지속됐으며 이 오류로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노선의 출발이 길게는 2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티웨이항공은 전산 오류가 발생하자 탑승 수속을 수기로 진행하며 시스템 복구를 시도했다.

티웨이항공은 “오후 7시30분쯤 전산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됐다”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