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위메이드 주가 장중 급등, 가상화폐 위믹스 1천 원대 회복에 매수세 몰려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2-03 11:3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 가상화폐 위믹스 가격이 1천 원을 돌파한 점이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주가 장중 급등, 가상화폐 위믹스 1천 원대 회복에 매수세 몰려
▲ 3일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 주가가 위믹스와 팬토큰 호조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20분 위메이드 주식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2.90%(4750원) 오른 4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보다 1.02%(400원) 오른 3만95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07%(0.55포인트) 빠진 764.07을 나타내고 있다.

위메이드 가상화폐 위믹스 가격이 1천 원을 넘겨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위믹스는 이날 오전 11시5분 기준으로 1168.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전 6시에는 995.21원으로 1천 원을 넘기지 못했다.

위믹스는 지난해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지원이 종료됐다. 하지만 위메이드가 위믹스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정량을 소각하고 미국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하기도 해 위믹스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첫 팬토큰인 ‘머틀(MYRTLE)’이 흥행에 성공한 것도 투자자들의 주목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1월27일에 필리핀 유명배우 겸 게임방송인 머틀 사로사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에서 발행한 팬토큰 머틀이 시가총액 1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팬토큰은 보유자가 팬 관련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상화폐로 위메이드는 이를 통해 디지털 경제 팬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 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관측,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SKC, PIC와 합작사 SKPIC글로벌 재무개선 위해 2천억 지급키로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