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부동산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67% 증가, 매매·전세가격 하방압력 높아져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1-30 10:01: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년보다 67% 늘어나면서 주택가격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수도권 1만5206세대, 비수도권 8602세대 등 모두 2만3808세대로 전망됐다.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67% 증가, 매매·전세가격 하방압력 높아져
▲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년보다 67% 늘어난 2만3808세대로 수도권이 1만5206세대, 비수도권 8602세대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전세가격 하방압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서울 지역 아파트.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도권은 98.4%, 비수도권은 30.2% 각각 늘어나는 셈이다. 

2월 수도권 입주물량은 서울, 경기, 인천 순서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월 서울 입주물량은 6303세대로 개포자이프레지던스(3375세대), 흑석리버파크(1772세대)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끝난 아파트에서 입주가 시작된다. 

경기는 5029세대가, 인천은 3874세대가 입주한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2148세대), 강원(1783세대), 전북(1706세대) 등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신축 아파트 입주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약세를 보일 우려가 높다고 직방은 바라봤다. 

올해 상반기를 놓고 봐도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적으로 올해 상반기 14만9469세대의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37% 늘어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입주물량은 8만5452세대로 전년과 비교해 56% 늘어난다. 서울은 1만3523세대, 경기는 4만8611세대, 인천은 2만3318세대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입주물량이 1만6257세대로 가장 많고 충남(8217세대), 부산(6745세대), 경남(5346세대)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하반기에도 입주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공급과잉에 따른 집값 하락이 우려됐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입주물량 공급까지 겹쳐 새 아파트가 집중되는 서울, 대구, 인천 등은 매물적체와 전세수요 부족으로 전세가격 하락폭 확대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크래프톤 미국 자회사 언노운월즈, 신작 '서브노티카2' 15일 앞서해보기 출시
비트코인 1억1468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교체 앞두고 불확실성 이어져
4월 수출 중동전쟁에도 두 달 연속 8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호조에 역대 2위
법무장관 정성호 "공정한 법치로 노동가치 존중받는 사회 뒷받침하겠다"
삼성전자 2026 월드컵 맞아 AI TV 교체 판촉 행사, 최대 20만 포인트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돌입, 손실 규모 6400억 추산
카카오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와 오픈클로 연동 지원, AI에이전트 강화
애플 2분기 매출 1111억8천만 달러 역대 최대, 차기 CEO 터너스 새 제품 개발 시사
청와대서 첫 노동절 기념식 열려, 이재명 "나도 소년 노동자 출신" "기업과 노동자 상..
동아제약 '박카스 회사' 이미지 벗는다, 일반의약품 존재감 키우는 '피부 설루션'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