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F&F 엔터테인먼트 분야 자회사 설립, 하반기 K팝 걸그룹 오디션 진행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1-10 16:2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F&F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MLB의 운영사 F&F가 자회사 'F&F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글로벌 K팝 스타 육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F&F 엔터테인먼트 분야 자회사 설립, 하반기 K팝 걸그룹 오디션 진행
▲ F&F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자회사로 F&F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최재우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투자팀 파트리더(사진)를 발탁했다. F&F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 첫 프로젝트로 걸그룹 선발 오디션을 열기로 했다.

F&F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로는 최재우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투자팀 파트리더가 발탁됐다. 최 대표는 기획형 프로듀서, 작사가, 뮤직 콘텐츠 투자유통전문가로 활동한 인물이다. 

최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하는 동안 다수의 음원과 드라마 OST 등의 음악 콘텐츠를 유통했다.

F&F엔터테인먼트는 첫 프로젝트로 K팝 걸그룹을 선발하는 글로벌 오디션을 열기로 했다. 해당 오디션은 지상파 방송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다.  
 
F&F는 "패션에서 쌓은 글로벌 브랜딩과 마케팅 노하우를 K팝 산업에 접목시켜 화제성이 높고 스타일이 뛰어난 아티스트를 육성해 세계적 스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아이돌 음악에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