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 상무,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 은용경 서울시자활지원과장이 13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혹한기 방한물품 후원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연말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에 겨울나기 물품을 기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방한용품 전달식을 열고 관내 쪽방주민 1064세대와 주거취약계층 320세대에게 방한 물품과 식품 등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겨울나기 물품을 임직원 및 일반 참여자 1만5천여 명이 함께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 5개 지역(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돈의동) 주거취약계층에게 혹한기 대비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인도 걸음 기부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해준 덕분에 주거취약계층에게 혹한기 물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