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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11-1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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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이규성은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다.

경영지원, 부동산투자, GAM(글로벌자산관리), AI(대체투자·NPL) 부문 대표를 맡아 강영구 캐피털마켓(CM) 부문 대표이사, 신동훈 국내자산관리(KAM) 부문 대표이사와 함께 이지스자산운용을 이끈다.

경영 전반에 관여하면서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 부동산펀드 운용업계 1위를 넘어 종합운용사로 변신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1972년 6월15일 태어났다.

경기대학교 대학원 관광개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동산 분야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 CB Richard Ellis(CBRE) Korea 등 외국계 부동산운용사에서 부동산 자산 매입·매각 업무를 맡았다.

아센다스코리아, 마에다스에셋자산운용 등에서 부동산 투자 업무를 수행했다

퍼시픽스타를 거쳐 이지스자산운용의 창립에 참여했다. 2018년 F&F(Funding&Finance) 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2021년부터는 경영지원부문 대표도 겸임하고 있다.

해외 부동산 운용을 중심으로 경험을 쌓은 부동산 투자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사소한 것까지 놓치지 않는 꼼꼼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경영활동의 공과


△ESG경영에 힘써
이규성 대표이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힘쓰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국제적인 친환경 건축인증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획득한 자산이 10월 기준 7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개발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건축 인증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인 트윈트리타워와 시그니쳐타워는 LEED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LEED 인증 최신 버전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국내 건물 중 서울스퀘어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두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기관투자자와 협력해 운용자산을 친환경 건물로 바꿔나가고 있다. 올해 LEED 인증을 취득한 운용자산은 7개다. 트윈트리타워와 시그니쳐타워 외에 남산스퀘어, 브이플렉스, 아레나스 양지, 광화문G타워도 인증을 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의 오토웨이타워를 운용하는 펀드는 친환경 투자를 인정받아 ESG 평가기관인 GRESB로부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취득했다.

이규성은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친환경 자산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10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14001) 인증도 획득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1월 이사회 산하에 ESG 전담조직인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 밖에 사내 구성원이 참여하는 실무회의체인 ESG운영위원회를 강화하고 ESG팀을 발족해 ESG 준수 여부 평가 등 ESG 관련 업무를 상시 전담하게 했다.
[Who Is ?]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 이지스자산운용 실적.
△부동산펀드 설정 규모 1위 기록
이지스자산운용은 250여 개의 국내외 부동산펀드를 운용하며 국내 부동산펀드 운용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10월 기준 총 운용자산 규모 23조7579억 원을 보이며 국내 부동산펀드 운용 업계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기업과 2배 이상 차이를 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부동산 운용자산 규모는 글로벌 부동산 리서치기관 IREI가 낸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269억4423만 달러(약 31조9644억 원)로 전 세계 자산운용사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부동산 운용자산 규모 순위는 39위로 전년 대비 5위 올랐으며 국내 운용사 가운데서는 1위를 유지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10년 동안 계속해서 부동산펀드 운용자산을 늘려오고 있다.

대표적인 운용자산으로는 한국의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초량MDM 타워 제주 화복상업지역 C1 블럭 개발사업, 부림빌딩, 일본의 하루미 트리톤 스퀘어 타워W, 오다와라 FC(1~2), 미국의 일리니 타워, 알렉산드리아 멀티패밀리(다가구주택) 파운드리 등이 있다.

△UAM 인프라 사업 진출
이지스자산운용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인프라 산업에 진출했다. UAM은 수직이착륙 비행장인 버티포트를 오가며 화물과 승객을 운송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4월 현대건설, 현대자동차와 UAM 버티포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UAM 버티포트 사업지 선정 및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앞서 2021년 5월 도시 부동산 연구단체인 ULI와 UAM의 트렌드를 조명해보는 'ULI한국 2021 연례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UAM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지스자산운용 경영 전반 이끌어
이규성은 2021년 11월 이지스자산운용 경영지원부문 대표를 겸임하게 됐다. 투자, 자산관리, 펀딩, NPL 등 다양한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전반적 경영을 맡게 됐다.

이규성은 경영지원부문 대표를 맡은 뒤 조직개편 등 여러가지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3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체투자 확장을 위해 인프라부문을 신설하고 공간컨텐츠실과 미래전략센터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이규성은 "조직 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며 "2022년에 지속가능하고 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8월 새 브랜드 홍보 영상 '공간의 가능성을 깨우다'를 공개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를 넘어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비즈니스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영상에 담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금융투자회사로는 이례적으로 공간 경험에 관한 연구개발(R&D)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8월 공간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창업가를 육성,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를 진행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휴가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0월4일부터 11월18일까지 워케이션 파일럿 프로그램을 7회 운영하며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정규 프로그램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규성은 “이번 워케이션 시범 운영이 임직원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기분을 전환하고 새로운 영감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사 경쟁력은 임직원의 행복에서 나오는 만큼 최적의 업무환경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실채권 투자 도전
이규성은 부실채권(NPL) 투자에 도전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1년 11월 1300억 원 규모의 ‘이지스NPL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3호’ 펀드를 설정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NPL 투자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면서 600억 원을 출자받았다. 보험사, 공제회, 캐피탈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펀드는 이규성이 AI(대체투자)부문 대표를 겸직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NPL 투자다. 이규성은 2021년 4월 설환혁 전 AI부문 대표가 회사를 떠난 뒤 AI부문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상반기까지 누적으로 227억 원 규모의 NPL을 매입하며 매입 규모 기준 업계 5위를 기록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8월 NPL 공개입찰 매각도 진행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3·4분기 은행권 NPL 매각 입찰에 채권 원금인 미상환원금잔액(OPB) 기준 188억 원 규모의 채권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실채권 시장에서 매각은 주로 은행권이 해왔기 때문에 이지스자산의 부실채권 매각은 이례적 일로 평가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이 걸어온 길
이지스자산운용은 2010년 3월 코람코자산신탁 창업멤버였던 고 김대영 전 대표와 조갑주 전 대표에 의해 설립됐다.

피에스자산운용으로 사업을 시작한 뒤 2012년 4월 이지스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대표적인 대체투사 운용사이자 부동산 자산운용사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0년 설립 이후 6년 만에 부동산펀드 운용자산 규모 1위 자산운용사가 됐다. 이후 계속해서 운용자산 규모 1위 자산운용사 지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문별 독립성를 확보하고 의사결정을 효율화하기 위해 부문대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2022년 인프라와 증권 부문이 신설되면서 기존 경영지원, 투자, 해외자산관리, 국내자산관리, AI, 캐피털마켓, 리츠를 더해 9개 부문 체제로 개편됐다.

비전과 과제
[Who Is ?]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가 2022년 4월15일 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재용 현대자동차 상무,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현대건설>
이규성은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 부동산펀드 운용업계 1위를 넘어 종합운용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다각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인프라‧증권 부문을 신설하고 사업영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설립 이후 부동산, 부동산 관련 권리, 부동산 관련 자산에만 투자를 해왔는데 이번에 증권 부문을 신설하면서 투자 상품의 범위를 넓혔다.

이규성은 이지스자산운용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해외사업과 부실채권(NPL) 등 신규 투자처 발굴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규성은 ESG 투자·경영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1월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다른 종합운용사들에 비해 조금 늦게 ESG 행보를 시작했다. ESG는 금융을 비롯해 모든 산업에서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는 만큼 ESG경영에서도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지스자산운용 기업공개(IPO)도 잘 마무리지을 지 주목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8년 자산운용업계에서 처음으로 코스피시장 상장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IPO 추진 일정은 2018년 창립멤버였던 고 김대영 전 대표의 별세로 미뤄졌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증시 입성을 앞두고 경영권 안정을 위한 지분정리를 여전히 진행하고 있어 IPO 작업이 미뤄지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계속 하락해 한국거래소에서 경영권 안정성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6월30일 기준 최대주주인 손화자의 지분은 12.40%다. 고 김대영 전 대표의 부인인 손화자는 2018년 10월 45.5%의 지분을 들고 있었으나 이후 보유 지분을 여러 차례 매도했다.

평가/사건사고
◆ 평가
[Who Is ?]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 2021년 9월3일 '공간에 대한 이지스적 생각 공모전'의 2차 발표 심사위원단이 심사 완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세 번째가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다.
이규성은 금융과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부동산 투자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00년부터 외국계 부동산운용사에서 일하면서 해외 부동산 운용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이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넘어서는 데 이규성의 공격적 해외 부동산 투자가 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투자 인맥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이지스자산운용이 해외 기관투자 유치 성과를 내는 데 기여했다.

사소한 것까지 놓치지 않는 꼼꼼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영어 이름은 조셉(Joseph)이다.

부동산 자산운용 분야에서 23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그동안 시장에서 100억 달러(한화 13조6천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거래했다고 한다.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에서 쓴 석사논문 주제는 '주제공원 컨셉 창출에 관한 연구: 컨조인트 분석기법을 활용하여(The Study about Concept Development of Theme Park : By Using Conjoint Analysis)'였다.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콘셉트 창출 방안 등을 탐구했다.

◆ 사건사고

△밀레니엄 힐튼 호텔 직원과 상생 합의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말 영업을 종료하게 될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직원들과 상생 및 보상안을 논의하고 합의를 8월 끝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월 밀레니엄 힐튼 호텔을 매입했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은 올해 말 영업이 종료될 예정인데 이에 따라 기존 호텔 직원들의 고용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개발 과정에서 주요 이해 관계자인 호텔 직원이 소외되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매매 협상 초기부터 밀레니엄 힐튼 노동조합과 직원의 고용 안정에 대해 협의했고 그 결과 상생안과 보상안을 마련해 직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7년 준공 예정인 복합단지의 자산관리회사(Property Management Company)에 기존 밀레니엄 힐튼 호텔 직원을 다시 고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회투기 논란에 리모델링사업 철회
이지스자산운용이 '우회투기' 논란에 삼성월드타워 리모델링사업을 2020년 7월 철회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한 사모펀드는 6월 중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삼성월드타워'를 420억여 원을 들여 사들였다.

이를 두고 사모펀드가 부동산 규제를 피하는 우회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서울에 신규 공급할 주택부지가 부족한 가운데 부동산펀드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신규로 추가 공급하는 것은 시장의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며 "다만 과도한 아파트 시세차익을 경계하는 상황에서 본래 사업적 취지와 관계없이 논란을 불식시키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펀드를 청산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주거용 부동산과 관련한 국민들의 우려가 많은 가운데 이번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96년 델코 컨설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에서 리서치와 투자 업무를 맡았다.

2001년 CB Richard Ellis(CBRE) Korea에서 부동산 자산 매입 매각 업무를 담당했다.

2004년부터 아센다스코리아에서 Senior Vice President로 일했다.

2006년부터 마에다스에셋자산운용 RE Investment 팀에서 근무했다.

2008년부터 퍼시픽스타에서 Senior Vice President로 일했다.

2010년 이지스자산운용에 창립멤버로 합류했다.

2018년 6월 이지스자산운용 F&F(Funding&Finance) 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1년 이지스자산운용 경영지원부문 대표도 겸임하게 됐으며 2022년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 만료일은 2024년 6월이다.

◆ 학력

경기대학교 대학원 관광개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2년 6월30일 기준 이지스자산운용 주식 17만6510주(1.04%)를 보유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에서 2021년 보수로 13억97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4억7500만 원, 상여 9억1800만 원, 기타근로소득 400만 원이다.

어록


"조직 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2022년은 지속가능하고 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정진하겠다." (2022/02/03, 이지스자산운용 조직개편을 진행하며)

“내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당시만 해도 자산운용사는 투자자가 맡긴 자금을 잘 운용해 높은 수익을 거두는 것만이 최고의 목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미 투자결정 시 수익률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ESG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단순히 형식적으로 갖춰야 하는 게 아니라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현재까지 ‘E(환경)’ 위주로 진행된 노력도 점차 S(사회), G(거버넌스)로 넓어질 것이다. 부동산 자산운용사들이 이 같은 노력에 동참한다면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요소인 ‘부동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2021/08/23, 한경닷컴에 기고한 칼럼 ‘부동산 자산운용 업계에도 ESG 바람이 분다’에서)

"댈러스, 오스틴, 피닉스 등 태양광 벨트 지역에 기반을 둔 도시에서 상업용 부동산을 찾고 있다. 이러한 자산은 연간 4.5~5.0%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 (2021/05, 홍콩 경제월간지 아시안인베스터 인터뷰에서)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에서 가장 큰 회사라는 평가를 자주 듣는데 거기에 머무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세계로 나가야 한다. 개인적인 꿈이다.”

“이지스자산운용뿐 아니라 부동산 운용업계의 미래가 한국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투자회사로 성장해야 한다. 거기에 일조하는 이지스자산운용이 되고, 해외투자부문이 되겠다. "

“독립 운용사에서 시작해서 이 위치까지 성장하기까지 9년 동안 많은 노력이 있었다. 기존 방법을 벗어나서 한 단계 더 나아갈 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019/12/16, ‘고병기 기자가 들려주는 상업용 부동산 이야기’ 146회에서)

"자본확충을 통해서 새로운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공동으로 책임투자하면서 사업기회를 늘려가고, 기업공개를 통해서 회사 투명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으려 한다." (2018/08/29, 한국경제TV 인터뷰에서)

"앞으로 공모 상품의 비중을 점점 더 높여갈 계획이며 이에 맞춰 개인투자자를 전담하는 조직도 계속해서 키워나가겠다. 아직 초기 시장이다 보니 매각차익보다는 운용기간 동안 안정적인 배당을 주는 상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점점 더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2016/11/17, 부동산 공모 상품 출시와 관련해 서울경제 인터뷰에서)

"국내 기관들의 유동성이 풍부하지만 국내 투자기회는 제한적이다. 국내보다는 해외 주요 도시의 오피스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5/07/20, 해외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뉴스1 인터뷰에서)

"기존의 주제공원은 놀이시설의 다양성과 가격 측면에서 총효용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에버랜드는 가격적 측면에서만 저가를 지향하는 전략이 개선사항으로 도출됐다. 서울랜드, 롯데월드의 경우에는 교육적 요소의 도입이 필요하며 가격적 측면에서 저가전략이 필요한 것이 도출됐다." (1999/12, 경기대 석사 논문 '주제공원 컨셉 창출에 관한 연구'의 결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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