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 사업 총괄
손재일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를 맡아 한화그룹 방산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화그룹은 2022년 7월 여러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방산 사업을 하나로 합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통합하는 사업재편을 단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0% 자회사였던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했고, 지주회사 격인 한화의 방산 사업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이관됐다.
한화그룹은 '글로벌 디펜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 아래 사업을 재편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법장치, 탄약, 레이저 대공무기 기술, 원격사격통제 체계, 잠수함용 리튬전지 기술 등 방위산업 전 영역을 아우르게 됐다.
손재일은 2022년 8월 인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에 내정됐고, 같은 해 11월까지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겸직했다.
2022년 9월에는 한화그룹의 위성체계 개발 계열사 쎄트렉아이의 기타비상무이사에도 올랐다.
쎄트렉아이는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이 모여 1999년 설립한 회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1년 쎄트렉아이 지분 30%를 인수하면서 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손재일은 방산 전문가로서 역량을 바탕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쎄트렉아이 사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란드에서 대규모 수출 성과 올려
손재일은 폴란드에 자주포와 다연장 로켓포 등을 수출하는 성과를 낸 데 이어 장갑차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디펜스와 통합한 뒤 폴란드 정부와 다연장 로켓포 ‘천무’를 수출하는 약 35억 달러(5조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맺었다.
이 1차 실행계약은 앞서 2022년 10월19일 한화디펜스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다연장 로켓포 ‘천무’ 발사대 288대와 유도탄 수출을 위한 기본계약을 맺은 것의 후속조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에 따라 2023년부터 유럽지역에 처음으로 천무를 공급하게 된다.
폴란드에 수출되는 천무 체계는 239mm 유도미사일과 300km급 장사거리 유도미사일을 탑재한다. 폴란드 국방부는 천무 발사대를 폴란드 사격통제 시스템과 통합하고 폴란드 옐츠(Jelcz)트럭을 플랫폼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정부와 추가 협상을 통해 2023년 말까지 천무 수출을 위한 2차 실행계약을 맺기로 했다.
2차 계약에는 폴란드 현지 방산업체인 WB와 사격통제시스템, 또다른 방산업체 옐츠(Jelcz)와 운반용 트럭, 방산업체 HSW와 체계 조립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한화디펜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통합되기 전인 2022년 8월 말 폴란드 정부와 K9 자주포를 약 3조2038억 원 규모로 수출하는 본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 계약은 2022년 7월27일 한화디펜스가 폴란드 군비청과 맺은 포괄적 합의 성격의 총괄계약(Framework Contract)의 실제 이행을 위한 첫 번째 후속계약이다.
이 1차 이행계약은 총괄계약에 명시된 수량 가운데 일부에 대해 맺어진 것으로 잔여 수량에 대해서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이행 계약을 추가로 맺게 된다.
한화디펜스는 이 1차 이행계약에 따라 2022년 10월19일 경남 창원 사업장에서 K9 자주포 초도물량 24문 출하식을 열었다.
폴란드 정부는 한화디펜스의 무기체계 가운데 보병장갑차 레드백 도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2022년 10월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폴란드 기계화 부대를 강화하기 위해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도입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는 이스라엘, 호주, 캐나다 등의 글로벌 방산기업과 협력해 만든 차세대 보병장갑차다. 기존 K21 장갑차를 개량한 것으로 적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먼저 감지하고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동방어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파악된다.
| ▲ 2022년 10월19일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다연장 로켓포 천무 기본계약 체결식에서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폴란드 국방부> |
△호주에 자주포 생산기지 짓고 해외진출 교두보로 삼아
손재일은 호주에서 국내 방산기업 최초로 해외 생산기지를 확보했다.
한화디펜스는 2022년 4월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서 한화 장갑차 생산센터(H-ACE) 착공식을 열었다.
호주 한화 장갑차 생산센터는 질롱시에 위차한 아발론 공장 안 15만㎡ 부지에 지어지는 대규모 생산시설이다.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생산시설에는 3만2천㎡ 크기의 생산공장과 1.5km 길이의 주행트랙 및 시험장, 도하 성능시험장, 사격장, 연구개발센터 등 각종 연구시험 시설이 들어서며 호주 현지 협력회사 공장들도 입주하게 된다.
한화디펜스는 2021년 12월 호주 정부와 맺은 1조 원 규모의 호주형 K9자주포 모델인 AS9 헌츠맨 30문과 AS10 방호탄약운반장갑차 15대를 이곳에서 생산해 2027년까지 호주 육군에 납품한다.
한화디펜스는 앞서 2020년 9월 호주 육군 자주포 획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호주 수출은 유럽과 아시아를 공략했던 기존과 다르게 호주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화디펜스는 2001년 터키, 2014년 폴란드, 2018년 핀란드, 인도, 노르웨이. 에스토니아에 각각 K9자주포를 수출했다.
손재일은 “한화디펜스의 호주 생산시설은 국내 방산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해외 생산기지를 확보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한화디펜스는 K-방산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앞으로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국격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록히드마틴과 영국에 K9 자주포 수출하는 데 공들여
한화디펜스가 영국에 K9자주포를 수출하기 위해 록히드마틴을 비롯한 글로벌 유수의 방산기업들과 손잡았다.
한화디펜스는 2022년 3월22일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2021년 결성된 팀썬더 협력회사 대표들과 영국 의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를 열었다.
팀썬더에는 글로벌 대표 방산기업인 레오나르도 영국법인과 피어슨 엔지니어링, 호스트만 디펜스 시스템, 캐나다의 수시 디펜스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세계 최대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의 영국법인도 팀 썬더에 공식 합류하면서 K9 자주포 영국 수출을 위한 '드림팀'이 구성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영국은 기동화력체계 증강을 위한 MFP(Mobile Fires Platform) 획득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르면 2023년 말 사업에 착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MFP 사업을 통해 100여 문의 최신 자주포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데 2027년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영국 MFP 사업에 K9 자주포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인 K9A2를 제안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K9A2는 자동 탄약장전 시스템과 복합소재 고무궤도, 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이 탑재돼 화력과 방호력, 기동성, 생존성 등이 대폭 강화됐다.
K9A2의 핵심기술인 '고반응화포' 연구개발은 지난 2016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착수해 지난해 8월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고반응화포는 탄약 장전을 100%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동화포탑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탑승병력의 숫자도 기존 5명에서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다. 또한 방호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형 방호키트가 탑재되고 복합소재 고무궤도를 적용해 기동성도 대폭 향상된다.
한화디펜스 관계자는 “한화디펜스는 팀썬더의 탄탄한 팀워크를 통해 영국 현지화 전략을 펼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집트에 K9 자주포와 탄약운반차 2조 규모 수출
한화디펜스는 2022년 2월3일 이집트 국방부와 ’K9자주포 및 탄약운반차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한화디펜스는 이 계약에 따라 K9자주포와 K10탄약운반장갑차 등 주력 지상무기체계를 이집트 육군에 공급한다.
계약금액은 1조9953억6423만 원으로 한화디펜스와 합병을 결정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37.5% 규모다.
한화디펜스는 “계약금액 등 세부 계약내용은 해당 계약 수행 중 변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같은 해 10월22일 이집트 방산회사 아랍인터내셔널옵트로닉스(AIO)와 K9 자주포용 부품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도 맺었다.
한화디펜스는 AIO에 자동사격통제장치(AFCS)를 포함해 K9의 주요 부품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2023년부터 생산을 모색한다. 향후 5년 안에 부품의 약 70%를 현지에서 생산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한화디펜스는 2021년 이집트 방산 전시회 EDEX 2021에 참가해 아프리카 판로를 개척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한화디펜스는 이 전시회에서 주력 지상무기체계인 K9자주포와 독자개발한 지상전투체계용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등을 실물 전시했다.
손재일은 당시 행사에서 “정부와 함께 아프리카 방산시장 진출 등 ‘K방산’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K방산 대표 무기체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능개량과 첨단기술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UAE 천궁 수출 ’잭팟‘으로 방위산업 성장 물꼬 터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은 2022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 수출에 성공했다.
수출규모는 4조1천억 원 규모로 구체적으로 각 회사별 수출 성과를 살펴보면 발사대를 개발한 한화디펜스가 3800억 원, 다기능레이다(MFR) 체계를 맡은 한화시스템이 1조3천억 원, 미사일 체계를 종합적으로 담당한 LIG넥스원이 2조6천억 원을 수주했다.
천궁-Ⅱ는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이다. 천궁-Ⅱ는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해 다수의 시험발사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하며 2017년 6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고 2018년부터 양산되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천궁 발사대 외에도 현무 미사일 발사대, 해군의 청상어(어뢰) 발사대와 해성(함대함 유도무기) 발사대, 다종의 함정발사 유도탄을 탑재하여 발사할 수 있는 한국형 수직발사체계(KVLS) 등을 개발해 국산 주요 무기체계 발사대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손재일은 “이번 아랍에미리트 수출계약은 한국정부와 여러 방산기업들이 한 팀을 이뤄 만든 결과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한화디펜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120mm 자주박격포 양산에 성공
한화디펜스는 2014년부터 개발한 120mm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의 최초 양산을 2022년 2월 성공했다.
‘비격’으로 불리는 120mm 자주박격포는 한국 육군 기계화 부대의 노후화된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비격은 기존 박격포와 비교해 사거리가 2.3배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력도 2배 가까이 증대됐다.
로봇팔을 활용한 자동화된 사격통제장치와 장전장치를 통해 정밀도를 높였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동안 박격포는 포구 위쪽에서 포탄을 넣어야 해 자동화가 쉽지 않았고 정밀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로봇팔을 이용해 보완했다.
특히 비격의 국산화율은 96%에 달한다. 이 덕분에 국내 방산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재일은 “120mm 자주박격포 개발부터 양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국방부, 방사청 등 관계기관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기술 개발을 통해 한국군의 미래 전력 강화와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과 수출의 토대를 닦는 방위산업 연구개발에 박차
한화디펜스는 국방을 비롯한 방산사업뿐만 아니라 민수사업 수출의 토대를 닦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힘썼다.
한화디펜스는 2021년 8월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생산계약을 맺었다.
방위사업청은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노후장비를 대체하기 위해 최신 자주도하장비 도입을 추진해 왔다. 한화디펜스는 2020년 12월 자주도하장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2021년 6월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한화디펜스는 이에 따라 도하장비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제너럴다이내믹스랜드시스템스(GDELS)로부터 M3 자주도하장비 기술을 이전받아 2024년 전력화를 목표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M3K’를 개발한다.
한화디펜스는 M3 국산화를 통해 확보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군용 교량장비 분야를 이끄는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을 세웠다.
한화디펜스는 2021년 6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선박용 고안전성 에너지저장장치(ESS) ‘패키징 기술개발’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3년간 국가예산 158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과제로 일정 규모 이상의 선박에 탑재되는 고안전성 에너지 저장장치를 100%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화디펜스는 연구개발 주관기업을 맡아 중대형 선박용(1MWh급)과 소형 선박용(200kWh급)에 탑재되는 에너지저장장치 개발과 시험평가, 선급인증 및 실선 탑재, 안전성 입증시험 등을 진행한다.
핵심 과제를 구체적으로 보면 △열전이 확산 방지 △모듈단위 화재 진압 △해상 환경용 최적 설계 △경량화 소형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안전 제어 △고안전성 시험 및 승인 절차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한국전기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국내 연구기관, 대우조선해양과 일렉트린, 해민중공업, KTE 등 민간 조선 관련 업체 등 13개 기관 및 회사들과 컨소시엄도 구축한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민수 선박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재일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 제품 개발에 매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 친환경 선박 기술의 발전 및 보급 활성화 등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디펜스 대표 이전 활동
손재일은 한화의 전신인 한국화약에 1990년 입사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한화에 들어간 뒤 21년 만인 2011년 한화 화약부문 상무보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임원 활동을 하게 된다.
2017년부터 한화테크윈의 자회사인 한화지상방산(현재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K9 자주포 사업을 키우는 데 일조했다. 손재일은 당초 한화테크윈의 방산부문에서 방산사업본부장으로 일하다가 한화지방방신이 분할돼 설립되면서 대표를 맡게 됐다.
K9자주포는 본래 2015년까지 삼성의 계열사였던 삼성테크윈의 주력제품이었다. 삼성테크윈은 해외 수출시장 개척이 더디고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2015년 삼성탈레스와 함께 한화에 매각됐다.
손재일은 그 전에 더디다고 평가받았던 K9자주포의 해외시장 개척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
손재일은 한화지방방산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해외시장 기반을 닦아 K9자주포를 2017년 3월 핀란드에 48문, 같은 해 4월 인도에 100문, 12월 노르웨이에 24문을 수출했고, 2018년 6월에는 에스토니아에 12문을 수출했다.
손재일은 한화지방방산의 대표로 일하면서 외형적 성장과 함께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내실을 다지는 노력도 기울였다.
특히 ‘풍익’으로 새롭게 이름 붙은 105mm 차륜형 자주포의 개발을 추진해 신성장동력의 기반을 닦았다.
기존에 차량으로 견인하던 구형 105mm포를 5톤 트럭에 올려놓아 기동성을 높이고 운용인원을 줄이는 데 필요한 기초를 세웠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한화 지주경영부문 전무를 맡으며 그룹 전반과 관련된 업무를 보기도 했다.
2020년 한화디펜스(옛 한화지방방산)로 돌아와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최근에 불고 있는 ‘K-방산’의 선두에서 회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