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한남2구역 파격조건 걸고 수주 의지, 세대당 최저 이주비 10억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9-30 09:2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에 파격적 조건을 제안해 수주의지를 강력히 보였다.

대우건설은 사업비 전체 책임조달, 조합원 이주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150%, 최저 이주비 세대당 10억 원, 이주비 상환 1년 유예 등 역대급 사업조건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 한남2구역 파격조건 걸고 수주 의지, 세대당 최저 이주비 10억
▲ 대우건설이 한남2구역 재개발조합에 조합사업비를 전액 책임조달 하는 등의 파격적 조건을 제안해 수주의지를 강력히 내비쳤다. 사진은 대우건설이 제안한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조합에서 재개발사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사업경비, 이주비, 추가 이주비, 공사비, 임차 보증금 등의 ‘전액’을 책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조합은 대우건설의 신용을 담보로 안정적 자금조달을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도시정비를 추진하는 조합들은 이주비에 관심이 높다. 이에 대우건설은 기본 이주비 법정한도인 주택담보대출비율 40%에 추가이주비 110%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입주 때 상환해야 하는 이주비도 1년 동안 유예해 조합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밖에 대우건설은 입주 2년 뒤 분담금 납부, 일반분양 시점에 따른 환급금 조기 지급, ‘에비슨 영(Avison Young)’과의 협업을 통한 상가분양, 10년 조경서비스, 타워PMC와의 협약을 맺어 호텔급 조식서비스부터 하우스키핑, 아이 돌봄등 최고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워뒀다.

에비슨영은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전문기업이고 타워PMC는 한남더힐과 타워팰리스 등에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호텔 투숙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설계부터 사업조건까지 지금껏 정비사업에서 유례없던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했다”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다해 한남2구역을 인근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업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