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공인회계사 설문조사, "세계 경기침체 우려로 4분기도 경기부진 전망"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9-29 09:0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공인회계사들이 4분기에도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는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내용을 담은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발표했다.
 
공인회계사 설문조사, "세계 경기침체 우려로 4분기도 경기부진 전망"
▲ 공인회계사들은 4분기에도 경기 부진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4분기 공인회계사 현황 경기실사지수는 69로 조사됐다. 

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점으로 공인회계사가 경기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보여준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공인회계사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공인회계사보다 많을수록 수치는 100에서 낮아진다. 수치 범위는 0~200이다.

경기실사지수 69는 2020년 3분기(3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자(89), 철강(84), 석유화학(82), 건설(68) 등 산업은 산업별 현황 경기실사지수가 100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동차(109), 조선(109), 정보통신(109) 등 산업은 수치가 100을 웃돌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금리 인상, 교역조건 악화 등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점 등을 고려해 어둡게 경기 전망을 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경기 판단의 주요 요인으로는 환율 및 금리, 유가를 포함한 원·부자재 가격, 수출 등을 꼽았다. 

향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28%) △글로벌 경기흐름 (25%) △통화정책 방향 및 자금조달 환경 변화(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22%) 등을 꼽았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