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코람코자산신탁 상반기에 작년 매출의 70% 거둬, 부동산신탁업계 1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9-13 17:50: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이 부동산신탁업계 상반기 영업수익(매출) 1위에 올랐다.

13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람코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13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코람코자산신탁 상반기에 작년 매출의 70% 거둬, 부동산신탁업계 1위
▲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이 부동산신탁업계 상반기 영업수익(매출) 1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수익에 해당한다. 영업수익이 901억 원에 그친 2위 한국토지신탁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코람코는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두 배 수준인 635억 원을 기록했다. 

ROA(평균 총자산순이익률)는 16.1%, NCR(영업용순자본비율)도 663%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11%, 60% 상승했다.

최근 고금리에 따라 부동산 시장 위축이 우려됐지만 부동산신탁업계는 상반기에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14개 부동산신탁사의 상반기 합산 영업수익은 8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했다.

2021년에도 부동산신탁사 전체 영업수익은 2020년 대비 약 19% 증가해 부동산신탁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신탁사업과 리츠 사이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로 사업 리스크를 낮췄다"며 "사업부문 사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펀드, 리츠를 통한 개발사업 확대가 수익 제고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코람코는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리츠부문 사업을 기존 실물자산 운용에서 개발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 반포에 주거용 고급오피스텔 '인시그니아 반포'를 직접 개발해 분양하고 있으며 올해 초 2호선 강남역 인근에 복합오피스빌딩 '케이스퀘어 강남2'를 개발해 준공과 동시에 만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홍은기 코람코자산신탁 경영지원실장은 "코람코가 영업수익 1위를 기록한 것도 유의미하지만 영업이익과 ROA, NCR 등 모든 재무지표가 성장 안정화 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회사 성장의 큰 축인 부동산신탁부문에서의 체질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으며 각 사업부문간 시너지가 확대되며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