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CJENM, 미국 스튜디오 엔데버콘텐츠의 이름 '피프스시즌'으로 변경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9-08 14:4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ENM이 미국 스튜디오 '엔데버콘텐츠'의 이름을 '피프스시즌(FIFTH SEASON)'으로 바꿨다.

CJENM은 8일 엔데버콘텐츠의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리고 기존 모기업인 엔데버그룹의 이미지를 탈피해 더 전문적인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도에서 회사 이름을 '피프스시즌'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CJENM, 미국 스튜디오 엔데버콘텐츠의 이름 '피프스시즌'으로 변경
▲ CJENM이 1월 인수한 미국 스튜디오 '엔데버콘텐츠'의 이름을 '피프스시즌'으로 바꿨다. < CJENM >

피프스시즌은 수확을 축하하는 늦여름을 연중 가장 풍요로운 다섯 번째 계절로 지칭했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더 풍성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CJENM은 설명했다.

피프스시즌은 유럽과 남미 등 전 세계에 글로벌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자체 프로덕션 시스템을 갖고 있다.

피프스시즌은 연간 30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현지시각 12일 열리는 제74회 에미상의 후보에 오른 '세브란스:단절', '씨:어둠의 나날' 등을 제작해 애플TV+에 제공하고 있다.

CJENM은 올해 1월 엔데버콘텐츠의 지분 80%를 7억8538만 달러에 인수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신세계 지금은 리뉴얼 중, 공간이 달라지면 숫자도 달라진다"
교보증권 "호텔신라 면세 실적 회복 기대, 비행해야죠"
교보증권 "현대백화점, 백화점은 든든하고 면세는 살아나고 지누스는 잘하고"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점유율 70%, 판매량 2배 더 늘릴 것"
유진투자 "오리온 중국 법인 실적 증가 기대감 유효, 신제품 적극 출시"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모바일용 솔루션 'UFS4.1' 개발
하나증권 "KT밀리의서재 통신사 해킹 반사수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구간"
HLB "간암치료제 포기 없다" 진양곤 3번째 도전, 내년 글로벌 신약 3개 이상 출시
백악관 고위 관료 "중국 AI 반도체 수출통제 유지", 엔비디아 젠슨 황 요청 거부
[전국지표조사] D-12일, 호감도 이재명 46% 김문수 33% 이준석 2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