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차 브랜드 오설록이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을 연다. 사진은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 내부 모습. <오설록> |
[비즈니스포스트]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차 브랜드 '오설록'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새 매장을 연다.
오설록은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점은 페이스갤러리와 협업으로 탄생했다. 한남점에서는 현재 페이스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일본 중견 작가 ‘코헤이 나와’의 대형 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점을 예술과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문화 복합공간'으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오설록은 한남점 시그니처 메뉴로 곶자왈, 유채꽃 등 제주도의 특색을 담은 ‘블룸 인 한남’ 등의 메뉴도 선보인다.
이밖에 오설록 차를 활용해 만든 티 칵테일도 만나볼 수 있다.
서혁제 오설록 대표이사는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의 맛과 향, 색상의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미식의 경험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