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다음 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19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2일 공고를 내고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SK하이닉스가 8월22일 공고를 내고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
30일까지 서류를 받은 뒤 필기전형과 면접전형, 건강검진 등 전형을 진행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합격자는 2023년 1월 입사한다.
채용 직무는 △설계 △소자 △연구개발(R&D) 공정 △양산·기술 △연구개발(R&D) 장비 △품질보증 △마케팅 등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지역분리채용을 도입한 만큼 청주캠퍼스와 이천캠퍼스 등의 채용 공고가 각각 나온다.
SK하이닉스 직원은 2022년 상반기 기준 3만595명이다.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 예년과 거의 동일한 세 자릿수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월에도 세 자릿수 수준의 수시채용을 실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