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했던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다시 연다.
포스코는 7월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2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18일 광양 어울림 체육관에서 열린 포스코 기업시민 콘서트 현장 사진. <포스코> |
이번 콘서트에서는 국악계의 빅마마로 불리는 ‘뮤르’, 조선팝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서도밴드’, 한국 버스킹 1세대이자 인디뮤지션 열풍을 이끌었던 ‘10CM’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가능 인원은 약 500명이다. 무료 초대권은 6월21일부터 포스코 홈페이지의 홍보채널-문화행사-서울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스코는 앞서 6월14일에는 포항 포스텍 실내체육관, 18일에는 광양 어울림체육관에서 기업시민 콘서트를 열었다.
포스코는 올해 하반기에 서울, 포항, 광양에서 기업시민 콘서트를 추가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코로나19 때문에 단절됐던 문화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