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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700만 원대 머물러, 미국 행정부 거래소 규제 가능성 커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5-19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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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700만 원대에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행정부가 가상화폐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투자심리는 한층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3700만 원대 머물러, 미국 행정부 거래소 규제 가능성 커져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19일 오후 3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11% 내린 3770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18일 미국 하원 세출위원회에 참석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거래소들이 등록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증권거래위원회는 감시자 역할을 하고 제재를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이날 가상화폐시장의 사기와 기타 불법행위를 전담해 조사하는 조직의 인력을 확충하기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65% 떨어진 253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1% 낮아진 38만57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4.61%), 에이다(-7.66%), 솔라나(-7.28%), 도지코인(-4.11%), 폴카닷(-7.23%), 아발란체(-12.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트론(0.87%)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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