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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적시 의사결정 중요성 강조, 소통능력 뛰어나 [2022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4-1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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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홍현성은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다.

주택사업과 인프라사업, 플랜트사업을 챙기면서 친환경 신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도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964년 6월 태어나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입사해 베트남, 오만, 쿠웨이트 등에서 해외플랜트사업 현장소장으로 일했던 플랜트 전문가다.

2022년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어려운 상황을 맞았을 때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등 소통능력이 뛰어나다.

‘늦지 않은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비용과 시간을 잘 관리해야 공사기간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경청과 경험이 중요하며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CEO of Hyundai Engineering
Hong Hyeon-sung
경영활동의 공과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취임
홍현성은 현대엔지니어링 입사 16년 만에 대표이사에 올랐다.

홍현성은 2022년 2월24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3월23일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홍현성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주요 현안을 해결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등 뛰어난 경영 역량을 보여왔다고 대표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신사업 추진
홍현성은 대표 취임 후 현대엔지니어링의 신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폐플라스틱 자원화, 암모니아 수소화, 초소형원자로, 자체 전력생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폐기물 소각 및 매립 사업 등 6가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4월 미국기계학회(ASME)로부터 원자력 시공분야 인증을 취득했다. 미국기계학회는 국제 공인기구다. 미국기계학회의 원자력 인증은 원자력 보일러 및 압력용기, 배관의 제작·설치 등에 관한 엄격한 기술인증이다.

홍현성은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소형모듈원자로(MMR) 사업과 소듐냉각고속로(SFR) 기술을 적용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홍현성은 2022년 3월 미국 엔시나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플랜트 기본설계 용역 계약도 체결했다.

이 용역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노섬버랜드 지역에 연 45만 톤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재생 공정을 거쳐 벤젠, 톨루엔 등 석유화학 제품 15만 톤으로 변환하는 설비를 짓기 위한 것이다.

발주처인 미국 엔시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앞으로 미국, 남미, 동남아 등에서 폐플라스틱 처리 관련 화공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어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2021년 10월에는 수소 기반 전력생산을 위해 현대제철·두산중공업·중부발전과 수소전소터빈 발전소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2027년까지 충남 당진에 80MW(메가와트)의 중형급 수소전소터빈을 적용한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고 상용화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 발전소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관사 역할과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하게 된다.
[Who Is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 현대엔지니어링 실적.
△쿠웨이트 알주르 액화천연가스 수입터키널(KLNG) 프로젝트 준공
홍현성은 쿠웨이트 알주르 액화천연가스 수입터미널(KNLG)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11월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수입터미널인 KNLG를 완공했다.

이 사업은 2016년 3월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 한국가스공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IPIC)로부터 수주했다. 사업 규모는 29억3200만 달러(3조6천억 원)다.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알주르 지역에 하루 13만㎥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재가스화 시설과 22만5천㎥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8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재가스화 플랜트 등의 육상 공사, 해상 접안부두 상부 공사, 액화천연가스 송출설비 공사 등을 맡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첨단공법을 적극 도입했다.

해상 공사의 변수를 극복하기 위해 해상 상부 구축물을 12개의 모듈로 구성해 육상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으로 운송하는 등 모듈러 공법을 활용해 6개월 이상 공사기간을 단축했다.

홍현성은 이 프로젝트를 현대엔지니어링의 자존심이라고 부른다. 컨소시엄 주관사로서 민관협력 사업으로 진행해 최고의 성과를 낸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홍현성은 플랜트사업 보릿고개 시기인 2016년에 이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IPIC)에 5명의 직원을 상주시켜 1700여 개에 이르는 부속 확인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협상에 나섰다.

또한 발주자 책임 요건을 삽입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최대한 줄이기도 했다.

코로나19 유행이 닥치자 공사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전세기를 동원하고 코로나 진단키트 등을 신속히 도입해 방역에 신경을 써서 예정된 공사기간을 지킬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해외 현장소장으로서 성실한 시공 이끌어
홍현성은 2010년 베트남 PVTEX 폴리에스테르공장 프로젝트에서 현장소장으로서 역량을 보였다.

이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 주간사를 맡아 2009년 5월 수주한 공사로 총공사금액은 2억4800만 달러(2700억 원)에 이른다.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그룹인 페트로베트남과 베트남 섬유그룹 비나텍스의 합작사가 이 프로젝트를 발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 시공이 아니라 현지 업체에 관련 기법을 가르쳐주는 시공 매니지먼트(CM)라는 점이 독특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 기자재를 선택해 투입하며 프로젝트를 이끌어 부가가치를 높였다.

홍현성은 베트남에서 2010년 8월 준공한 ‘융꿧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 사업이 PVTEX 폴리에스테르 공장 프로젝트 수주에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페트로베트남이 발주한 융꿧 사업은 연 15만 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을 짓는 것이었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베트남에서 계약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마친 첫 사례가 됐다.

현장소장 홍현성은 이 프로젝트로 김동욱 현대엔지어링 사장과 함께 베트남 수상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왼쪽 세번째)이 고유석 현대엔지니어링 전무(왼쪽 첫번째), 데이비드 로저 엔시나 최고경영자(오른쪽 세번째) 등과 2022년 3월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 제품 생산설비'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은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가치를 높여 상장에 다시 도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 건설 본업인 주택, 플랜트 등만이 아니라 친환경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내야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폐플라스틱 자원화, 암모니아 수소화, 초소형원자로, 자체 전력생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폐기물 소각 및 매립 사업 등 6가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사업에서 2022년부터 매출을 내고 2025년에는 의미 있는 수준(10%)으로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장기적으로는 주택·플랜트·신사업이 각각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도록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홍현성은 현대엔지니어링의 강점 가운데 하나인 재무 체력을 유지하면서 이러한 과제들을 수행해야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전년보다 실적이 성장했지만 해외사업에서 미청구 공사채권이 증가해 현금보유량은 감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3551억 원, 영업이익 3646억 원, 순이익 2481억 원을 거뒀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40.9%, 순이익은 42.6% 증가했다.

하지만 해외 플랜트 관련 미청구 공사채권이 급증하면서 현금보유량이 감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미청구 공사채권은 2021년 말 9891억 원가량으로 전년 말의 4302억 원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순현금(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총차입금)도 2020년 말 2조1900억 원에서 2021년 말 1조9천억 원으로 2900억 원 줄었다.

신사업 매출이 의미 있는 수준까지 증가할 때까지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 특히 인수합병(M&A)이 유일한 진입 통로인 폐기물 사업에 진출하려면 대규모 현금 지출이 불가피하다.

최근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주택사업이 탄탄한 재무 체력을 필요로 해 재무관리의 중요성이 그만큼 더 크다.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들이 높은 신용등급을 갖춘 건설사에게만 입찰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한 차례 추진하다가 포기한 상장을 재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하는 일도 과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12월6일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지만 2022년 1월 상장을 철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3년에야 상장을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 상장을 하려면 기관수요예측 및 일반청약 결과를 담은 상장신청서를 기존 심사승인 효력이 소멸되는 6월6일 이전에 제출해야 한다. 이 점을 고려하면 2022년에 상장을 재추진할 가능성은 낮다.

홍현성은 좀 더 시간을 두고 기업가치를 올리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 평가
[Who Is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오른쪽)이 2022년 1월7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인도네시아 라인(LINE)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은 플랜트 전문가로 해외사업 경험이 풍부하다.

위험관리가 중요한 해외 플랜트 사업 경험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사기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해외 프로젝트는 공사가 조금이라도 지연되면 이익률이 크게 떨어지고 발주처로부터 대금을 받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사기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의사결정을 늦지 않게 해서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경험과 경청이라고 강조한다.

임직원에게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라는 책을 추천했다.

이 책은 고전 가운데 하나인 ‘한비자’가 주는 깨우침을 토대로 경영 현장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원칙과 전략을 소개한 책이다.

여기에는 홍현성이 중시하는 '경청'이 다음과 같이 설명돼 있다.

"군주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조용히 기다림으로써 신하들로 하여금 스스로 힘써 일을 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청’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사건사고
△상장 연기 이후 전임 대표 퇴임
2022년 2월 홍현성의 전임자인 김창학 전 대표이사 사장이 교체되자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실패에 따른 문책성 인사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김 전 대표이사의 임기만료일이 2023년 3월11일까지였기 때문이다. 홍현성이 대표이사에 오르고 김 전 대표이사는 고문으로 물러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김 전 대표이사는 2019년 현대차그룹의 수시 임원인사에서 대표이사가 됐는데 당시 본부장 부사장으로서 사내이사로 등록됐고 그 임기가 2020년 만기여서 재신임이 된 것”이라며 “이번 인사는 문책성 인사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연기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1월28일 증시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남은 공모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에 대해 같은 달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건설업 신뢰도가 손상된 데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예산 추가로 원가상승 우려까지 겹쳐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게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에 공을 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어떤 개편안을 선택하든 조 단위의 천문학적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은 정 회장에게 자금줄이 될 수 있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정 회장이 개인적으로 지분을 지닌 국내 계열사 가운데 마지막 비상장사다. 상장에 성공하면 3천억~4천억 원 수준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투자자들 사이에 현대차그룹 오너일가의 현금 확보를 위한 구주매출 비중이 너무 높다는 인식도 퍼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600만 주를 공모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신주모집은 400만 주(25%)에 그쳤다. 나머지 1200만 주(75%)가 구주매출로 설정됐다.

1월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저조해 공모가가 최하단으로 결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결국 현대엔지니어링은 상장을 철회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2006년 현대엔지니어링에 입사했다.

2014년 부장에서 상무보로 승진했다.

2018년 플랜트사업부장 상무에 올랐다.

2021년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로 승진했다.

2022년 2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2년 3월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학력

서대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19년 10월18일 2019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에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기타

어록
[Who Is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 왼쪽부터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한영모 현대제철 혁신전략본부장, 이광열 두산중공업 TM BU장, 이성재 중부발전 사업본부장이 2021년 10월7일 ‘중형급 수소전소터빈 발전 실증사업 추진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1974년 창립 이후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분야를 이끄는 세계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앞으로 친환경·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2022/03/24, 현대엔지니어링 홈페이지 CEO 인사말)

“KLNG 프로젝트는 2016년 3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 리더로서 수주한 사업으로 자존심으로 표현될 수 있다. 현대건설,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수행한 민관협력 사업이자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2022/01/13,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블로그)

“이번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제철, 두산중공업, 중부발전 4개사 업무협약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발걸음의 시작이다. 수소전소터빈 발전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 발전소를 구축하도록 지속적 노력을 이어가겠다.” (2021/10/07, 중형급 수소전소터빈 발전 실증사업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은 베트남 PVTEX 폴리에스테르 플랜트 현장에서 프로젝트 리더로서 건설관리(CM)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다른 업체들과 차별점이 있다. 단순 시공을 넘어 현지 업체에 관련 기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2010/11/17, 베트남 PVTEX 폴리에스테르 공장 현장소장 시절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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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08:06:02)
ㅇㅇㅇ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등등 현대가 지금 주구장창 털리고 있는데 이 사람도 조만간 모가지겠구먼...   (2022-04-18 0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