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지난해 순손실 8천억, 희망퇴직 비용만 1조2천억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3-30 18:3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8천억 원에 가까운 순손실을 냈다. 

한국씨티은행은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순손실 7964억8900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0년 순이익 1875억 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씨티은행 지난해 순손실 8천억, 희망퇴직 비용만 1조2천억
▲ 한국씨티은행 로고.

소비자금융부문 철수에 따른 대규모 희망퇴직으로 일회성 비용이 크게 늘어난 탓으로 분석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희망퇴직 관련해서만 1조1920억 원을 지출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한국씨티은행은 1434억 원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씨티은행의 2021년 총수익(매출)은 1조330억 원으로 2020년보다 1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고객 대출자산은 24조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보다 0.6% 줄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소비자금융부문의 단계적 폐지 과정에서 고객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관련 법규와 절차를 준수하면서 1월 발표한 ‘은행 이용자보호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민희 법무법인 해자현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정민주, 지동현 사외이사는 재선임했다. 임기는 모두 1년이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