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네트웍스 후계자 최성환 이사회에 진입, 경영권 승계 빨라질까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3-29 16:1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신원 SK네트웍스 전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이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경영권 승계작업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 사업총괄은 사내이사에 올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언제든지 대표이사에 오를 수 있게 됐다.
 
SK네트웍스 후계자 최성환 이사회에 진입, 경영권 승계 빨라질까
▲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SK네트웍스는 29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일빌딩에서 제 6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빠른 속도로 변하는 시장과 사회의 요구에 맞춰 새로운 영역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며 "성과를 올리고 지속가능한 성장모멘텀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주주들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 최성환 사업총괄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최 사업총괄의 경영권 승계 논의도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K네트웍스는 2022년 들어 인공지능(AI), 친환경소재, 모빌리티, 블록체인분야 투자를 단행하며 사업형 투자사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데 최성환 사업총괄의 회사내 입지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사업총괄은 경영지원본부를 제외한 SK네트웍스의 전체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다.

여기에 최 사업총괄은 SK네트웍스 지분 1.89%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최대주주다.

다만 SK가 39.12%, 국민연금공단이 6.37%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 사업총괄이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서는 경영능력을 선보이고 SK네트웍스 지분을 보다 더 확보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최 사업총괄은 최신원 전 회장의 지분 0.84%를 더해도 2.73% 지분을 들고 있는 데 그친다.

이날 주총에서 최 사업총괄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 뿐만 아니라 2021년도 재무제표 승인 안건, 김형근 SK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부문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정석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 등도 의결됐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