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LSI사업부 사장 박용인 직원들과 소통, "5G 이동통신 주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3-23 18:1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용인 삼성전자 LSI사업부 사장이 직원들과 소통자리에서 5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주도하자는 의지를 보였다.

삼성전자 LSI사업부는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담당하는 사업부다.
 
삼성전자 LSI사업부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669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용인</a> 직원들과 소통, "5G 이동통신 주도"
박용인 삼성전자 LSI사업부 사장.

박 사장은 23일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직원들과 소통창구인 ‘위톡’을 진행하는 자리에서 “지금까지 1세대 통신을 시작으로 무선통신 기술 트렌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들이 많았지만 삼성전자 LSI사업부는 5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모뎀, 이미지센서 등 초연결과 초지능이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는 LSI사업부가 유일하다”며 “인간을 이롭게 하는 반도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공식행사가 아닌 자리에서 박 사장이 직원들에게 사업에 대한 견해를 피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반도체 설계(팹리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라는 점을 짚었다.

그는 “구성원이 아이디어가 있고 구현할 역량이 있다면 성과를 낼 수 있다”며 “그렇기에 LSI사업부가 사람에 투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DB하이텍 대표이사 출신으로 2014년 삼성전자에 몸담은 뒤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시스템LSI사업부의 주요 팀장을 역임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