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럽 증시와 선물지수 급락, 푸틴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2-22 08:1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진입 가능성에 유럽과 미국 증시가 휘청거리고 있다.

21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내 친러 반군 공화국의 독립 승인하고 러시아군에 해당 지역 진입을 명력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다.
 
유럽 증시와 선물지수 급락, 푸틴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
▲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범유럽 지수인 유로Stoxx50은 전날보다 2.17% 내린 3985.71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39%, 독일DAX지수는 2.07%, 프랑스CAC40지수는 2.04% 하락했다.

러시아RTS지수는 전날보다 13.21% 급락한 1207.50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21일 대통령의 날(프레지던트 데이)을 맞아 휴장했다. 대통령의 날은 미국의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공휴일이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우크라이나 진입을 명령했다는 소식에 미국 선물시장은 요동을 치고 있다.

미국 현지시각 21일 오후 6시21분 기준으로 S&P500지수 선물은 1.97%, 나스닥지수 선물은 2.68%, 다우지수 선물은 1.57% 하락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