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신림역세권 활성화사업 계획안 수정가결, 벤처창업공간 조성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1-07 12:0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신림역세권 활성화사업 계획안 수정가결, 벤처창업공간 조성
▲ 서울 관악구 신림동 110-10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가 신림동 역세권에 벤처창업을 위한 시설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6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악구 신림동 110-10번지 외 1필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용적률 증가분의 50%를 생활서비스시설과 공공임대시설로 조정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현재 20개의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한 여섯 번째 사업지이다

서울시는 신림동 110-10번지 일대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시설로 벤처창업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배치하고 지하 1층에는 신림선 벤처타운역과 바로 연결되는 통로를 설치한다.

서울시는 2022년 하반기 건축허가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신림1재정비촉진구역과 더불어 도림천 수변공간의 새로운 활력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자회사 개발 중 저분자 비만 약, 조기 임상 결과 긍정적"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트트뱅크의 인텔 지분 매입은 투자유치 '마중물'?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