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기업고객 메시지 발송 비용부담 줄이는 서비스 출시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1-04 11:0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기업고객의 메시지 발송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메시징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 기업고객이 다양한 채널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업 메시징서비스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기업고객 메시지 발송 비용부담 줄이는 서비스 출시
▲ LG유플러스 기업고객이 다양한 채널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업 메시징서비스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U+메시지허브는 기업고객이 하나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문자서비스(SMS/MMS), 대용량 문자 및 멀티미디어 전송(RCS), 앱푸시(APP Push),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고객은 원하는 채널별로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고객이 많이 활용하는 채널에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메시지 발송 후 실시간으로 발송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고객은 채널별 메시지전달 성공률과 월간 이용현황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 발송 및 결과도 살펴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이 U+메시지허브를 활용하면 메시지 발송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U+메시지허브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돼 기업고객은 별도로 서버를 구축하거나 운영할 필요가 없다.

또 개방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방식으로 고객사의 서버와 연동되는 방식을 적용해 새로운 기능의 업데이트도 쉽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으로 U+메시지허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장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전담 콜센터도 운영한다. 기업고객이 안전하게 메시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호보인증(ISO/IEC 27001)도 획득했다.

기업 메시징은 기업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품 정보 및 광고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국내 기업 메시징서비스 시장은 2021년 1조1천억 원 규모에서 2025년 1조4천억 원 규모로 연평균 5%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메시지허브는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수용해 메시지 발송 및 발송현황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메시징서비스다"며 "기업고객의 메시징서비스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회의장 우원식 "이르면 9월 말 개헌특위 구성, 시대 맞는 개헌안 만들자"
법무부 '윤석열 특혜' 논란 서울구치소장 교체, "인적쇄신 필요하다고 판단"
임종윤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 상반기 보수 88억, 송영숙 11억 임주현 5억
이재현 CJ·CJ제일제당서 상반기 보수 92억 받아, 손경식 35억·이미경 12억
성기학 영원무역서 상반기 보수 13.2억 수령, 성래은 총 62억 받아
이재명 "온실가스 감축하려면 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국민 이해 구해야"
SK증권 "펄어비스 붉은사막 또 다시 연기, 기다림과 실망의 연속"
구광모 상반기 LS서 보수 47억 수령, 권봉석 18억 조주완 15억 정철동 7억
정유경 상반기 신세계서 보수 20억, 이명희 6억 박주형·윌리엄 김 7억
정태영 상반기 현대카드·현대커머셜서 보수 27억, 조좌진 롯데카드서 8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