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동원그룹 부회장에 김종성 승진, 동원시스템즈에 삼성 출신 장성학 영입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12-01 12:1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원그룹 부회장으로 김종성 사장이 승진했다.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 총괄은 삼성전자 출신 장성학 부사장이 영입됐다. 
 
동원그룹 부회장에 김종성 승진, 동원시스템즈에 삼성 출신 장성학 영입
▲ 박성순 동원로엑스 대표이사. <동원그룹>

동원그룹이 2022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동원로엑스 대표를 맡던 김종성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동원그룹 물류사업 전반에 경영자문 역할을 맡게 됐다.

동원로엑스 신임 대표이사로는 물류 전문가인 박성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선임됐다.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 총괄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출신 장성학 부사장이 영입됐다.

장 부사장은 삼성전자에서 제조·개발·영업 등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부터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를 통해 2차전지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2차전지사업부문은 조점근 사장이 계속 맡아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동원시스템즈의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이사인 서범원 전무와 최근 신설된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인 강동만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동원시스템즈 민은홍 전무는 동원산업 경영총괄로 옮겼다.

동원그룹은 이번 인사로 전문성과 잠재력을 갖춘 젊은 인재를 기용해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