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28일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보다 2.41%(1100원) 하락한 4만4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93%(250원) 내린 1만2800원, 현대차 주가는 1.64%(3500원) 밀린 21만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1.48%)과 현대모비스(-1.31%), 현대건설(-1.18%), 현대글로비스(-1.17%) 주가도 1% 이상 빠졌다.
현대로템 주가는 0.87%(200원) 밀린 2만2750원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87%(150원) 하락한 1만7050원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84%(1천 원) 내린 11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에서 주가가 내렸다.
반면 기아 주가는 1.18%(1천 원) 상승한 8만6천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8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쳐 제자리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